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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단편 모음 79 | 네이트 판
아침에 못올릴꺼 같아서 미리 올려요 ㅠ 시간이 나면 내일 한편 더 올릴께요---------------------------------------------------------------------- 백화점 화장실에서... 제가 백화점에서 보안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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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화점에서 보안일을 하고 있을 때 일입니다.이건 제가 제가 겪은일은 아니고제 동료 후임이 겪은이야기입니다.제 후임이 조금 기가 약해서 그런지는 잘모르겠지만다른 사람보다 더 귀신을좀 더 잘보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그래서 가끔 야간에 순찰을 돌때면 귀신이야기도 좀 해주면서 공포감을 조성하면 놀려주기도 했었는데...어느 날 저녁 1시가 좀 넘은 시각이였습니다.야간에 보안업무는 주로 침입자나 매장순찰,작업자 관리 등을 하는 편인데.. 후임이 그 친구가 어느 날 순찰을 돌러나가게 되었습니다.물론 혼자서!!보통 매장에는 은근히 사람도 없고은근하게 적막이 흐르면서옷도 있고 마네킹도 있고..가끔 보면 무서울때가 있어요.마치 사람처럼 느껴질 때도..제가 일하던 곳은높은 층에서 낮은 층으로 순찰을 도는데..후임인 그 분이 먼저 제일 높은 층인 6층부터 순찰을 돌기 시작되었습니다. 6층에 직원들 화장실, 창고, 사무실 등을순찰을 하게 되었는데문이 잘 잠겨있는지 확인하고화장실 불이 켜져있길래후임: "이것 끄고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야지.."그러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남자화장실을 들어가보니 별 이상이 없길래불을 소등한 후에여자 화장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유리창을 보고고개를 화장실 문 쪽으로 쳐다보는 순간..새하얀 얼굴의 40대쯤 되어보이는 아저씨가화장실 문에다가 두 팔로 문 위를 잡고 얼굴을 걸친 채제 후임을 노려보고있었다고 그러더군요..후임: "으~아아악~"너무 놀라서 단숨에 내려와 버렸더군요. 그시간에는 작업자건 사무실 직원이건 다 퇴근하고 없는 시간이거든요.처음 순찰 돌고 나중에 한번 더 돌라고 보낸거였거든요.그 이후로는 후임이 화장실에 안 들어가더군요. 후임이 예전에 자기 친구가 귀신 씌이는것을 옆에서 직접보았데요.귀신이 씌이면 어떤 느낌이 드냐고후임 친구분한테 물어봤다더라고요.누군가가 자기 몸 안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든다고..후임친구가 귀신에 씌일 때 어떤 현상이 있었냐면마치 뇌전증 환자처럼눈이 획 뒤집어지고 입에서 막 거품을 물고부르르 떠는 그런 현상 있잖습니까?그런 걸 옆에서 본 이후로는귀신을 무서워하더라고요.그외도 몇 번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저도 가끔 그 화장실에 들어갈 땐 좀 찝찝하더군요.......참! 그리고 예전에 백화점 지을 때 인부 한 분이 일하다가 높은 곳에서 떨어서 죽었다는 이야기를며칠 뒤에 같이 일하던 시설팀직원으로부터 들을 수 있었죠.
첫댓글 ㅠㅠㅠ 아저씨 천도제라도 해드려야했던 거 아님?ㅜㅜㅜ
아저씨 귀신이 왜 여자 화장실에서 나오노 귀신고 한남이가
헉 ㅠㅠ 어떡하냐 진짜 거긴..
첫댓글 ㅠㅠㅠ 아저씨 천도제라도 해드려야했던 거 아님?ㅜㅜㅜ
아저씨 귀신이 왜 여자 화장실에서 나오노 귀신고 한남이가
헉 ㅠㅠ 어떡하냐 진짜 거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