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친한'(친 한동훈 전 대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열린 당 의원총회 분위기를 '인민재판'에 비유했다. 인민재판은 북한과 같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자격을 갖춘 법관 대신 민중에 의해 변론 없이 공개적으로 행해지는 무법적 재판이다.
김 전 최고위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의총 상황은 거의 인민재판식으로 진행돼서 한 사람씩 일어나 자신이 탄핵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를 밝히라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그런 주장들이 제기가 됐었다"라며 "거의 예를 들면 1960년대 중국의 문화혁명과 같은 분위기였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첫댓글 공산당 ㄷㄷ
2찍들이 울부짖던 공산당이 긁힘이엿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