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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활 동 내 용 |
담 당 자 |
장 소 |
10:00~10:20 |
인사, 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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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우스 |
10:20~11:00 |
산책, 동네한바퀴, 자은초등학교운동장 |
김동자선생님 |
야외 |
11:00~12:00 |
노래교실, 막춤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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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회교실 |
12:00~12:30 |
종이접기, 풍선만들기, 비누공예, 리본공예, 요리교실 |
분야별 전문강사 |
그룹홈, 사랑부교실,동부교회 등 |
12:30~13:30 |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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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세다급식소 |
13:30~15:00 |
핸드 벨(챠임) 미술치료 구연동화 태권도 |
안정옥선생님 박미숙선생님 심영희선생님 정귀영관장님 |
동부교회교실 |
15:00~15:30 |
간식 및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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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0~16:00 |
산수,글쓰기,읽기,퍼즐 등 개별화교육 |
사랑부선생님 자원봉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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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
귀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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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토요학교는 사랑부 뿐 아니라 지적장애인은 분기별로 누구든지 입학이 가능합니다. ▶ 월 회비는 1만원이며, 점심식사와 간단한 간식을 제공합니다. ▶ 등하교의 차량은 별도로 운행하지 않으므로 부모님들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 혹한기와 혹서기의 각 1개월 방학을 합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드림재단과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010-4461-1558,547-1558)
드림재단 장애인사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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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주일 특집
토요학교 봉사자 모집
토요일은 반공일(半空日)입니다. 절반의 공휴일인데 점점 空日(공일)이 되어가면서 놀,토도 생기고, 비공식적인 행사들로 점점 바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사랑부에 나오는 친구들에게 토요일은 무료한 날입니다. 마땅히 갈 곳도 없고, 할 것도 없고“그냥 집에 있어요”가 대답입니다. 토요일 날, 결혼식도 가고 친척집에도 가야하는데 집에서 놀고 있는 지적장애인 자녀는 여간 골치가 아닙니다. 혼자 하루 종일 집에 두자니 마음이 쓰이고 어떤 사고를 칠지 걱정이 됩니다. 데리고 가자니 너무 힘이 들고 어딘가 누군가에게 맡길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사랑부의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가 장애인 당사자 뿐아니라 가족의 구원입니다. 부모님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사랑부 친구를 통해 온가족을 구원하기를 원하고 지속적으로 기도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일 사랑부 친구들을 돌봐주고 식사를 제공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많은 교사들의 희생과 봉사자들의 수고가 필요한 큰 일 이라 꼭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선뜻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힘이 든다고 해도 유익하다면 무엇이든지 해야겠다는 각오와 함께 토요학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지혜와 사랑이 점점 자라나는 토요학교”를 줄여서“ 지,점,토”라는 예쁜 이름을 붙이고 출발하였습니다.
교회까지 오가는 것은 부모님들이 하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을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날 수 있도록 했고, 오전에는 운동 프로그램 오후에는 각종 치료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전문가 선생님들을 섭외하였습니다. 사랑부 선생님들도 네 개의 조로 나누어 한달에 한번 수고해주시기로 하고, 식사당번도 만들고 학생들과 봉사단체들도 연결하고 조직이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점토를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역사가 불일듯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여건이 부족한 중에 시작하였습니다. 예산도 전혀 없고 순수하게 봉사자들을 통해 운영을 해야 합니다. 매주토요일마다 직접 장애인들과 함께 손을 잡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사들과 식당봉사자 전문 자원봉사자까지 매주 25명 정도의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기본 방침으로 우리 교회 성도들 외에 외부 봉사자를 많이 섭외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교회 성도들의 자녀들 중에 고등학생 정도의 봉사자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들과 함께 한 달에 한번 지속적으로 섬김을 통해 정말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봉사활동인정을 받을 수 있고, 진학이나 취업 등에 큰 유익이 되기도 해서가 아니라, 정서적으로 또 인성교육이나 성격형성에 탁월한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드림재단 장애인사역연구소의 중요한 사역으로 자리 잡아 갈 것이며 앞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귀한 사역에 참여해 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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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주일 특집
진해동부교회 장애인사역에 대하여
진해동부교회의 장애인사역은 1997년 12월 박종현(당시 협동전도사, 경남밀알선교단장) 목사님 가정이 본 교회에 등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1998년 3월)에 주일학교 사랑부 즉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주일학교 부서가 조직되어 별도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곧 제직회 부서에 장애인사역부서가 조직되어 다양한 사역(장애인 겨울수련회 등)을 하면서 매년 장애인주일을 지켜왔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에는 약 70~80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의 장애인사역은 경남밀알선교단 즉 장애인전문 기관의 도움과 협력 가운데 시작되었고, 발전된 것입니다.
그 후 우리 교회는 장애인사역연구소를 비전으로 온 교회가 기도하는 중에 2005년 진해시 자은사회종합복지관(관장:신태희집사)을 수탁 운영하기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드림재단을 설립하였고, 그때부터 다양한 장애인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체인 드림재단 사역에 진해시가 재정적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세상의 연약한 자들을 섬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까지 우리교회가 감당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 사역은,
1. 주일학교 사랑부 : 지적발달장애인 교육부서(주일), 현재 학생 약30명, 교사 35명
2. 장애인주간보호센타 운영(월~금)
3. 그룹홈(사랑관101호, 월~금), 장애인 생활 훈련 가정공동체
4. 장애인활동보조 사역(항상)
5. 장애인휠체어택시 수탁 운영(월~토)
6. 장애인사역연구소(장애인신학 정립, 장애인정책 연구, 장애인학교 운영 등 예정)
7. 중증장애인 생활보호시설(하늘정원) 마천에 건축 중, 2009년 말에 완공 예정
8. 장애인(장애인사역연구소) 토요학교 운영
9. 밀알수화교실(세미나) 운영, 예배시 수화통역 및 기타 수화통역 봉사 등
10. 드림축제(바자회, 가을꽃 축제)
등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사역연구소(소장:박종현목사)를 통하여, 우리 교회가 세상 속에서 감당해야 할 하나님의 일들을 계속 찾아나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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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주일 특집(자료)
장애인의 날이란?
1976년 제 31차 유엔총회에서는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정하고“모든 국가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참여가 여러 분야에서 충분히 이루어지고 다른 국민들과 동일한 기회와 동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보장되며 신장되도록 최대한으로 노력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유엔의 권고에 따라 <세계장애인의 해>인 81년에 "장애인복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촉구하고 장애인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고취"할 목적으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공식 지정하면서 각종 기념행사를 치뤄왔습니다. 그 후 1989년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장애인의 날은 정식으로 정부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장애인주일이란?
한국교회 중「장애인의 날」인 20일을 전후한 주일을「장애인주일」로 선포하는 교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애인주일을 지키는 교회들은 장애인선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거나 장애인들을 위한 각종 음악, 문학, 체육행사 등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장애인주일」을 선포한 것은 지난 89년이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88 서울장애인올림픽이 열린 이듬해부터 장애인주일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예절
▶1.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용어는 장애인입니다. 불구자나 장애자라는 단어는 쓰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2. 뇌성마비로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뇌성마비의 지능지수는 정상입니다.
▶3. 정신지체를 바보 또는 정신박약이라고 놀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반말을 하는데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4. 아침에 시각장애인을 보면 재수가 없다고 피하는데 그런 낡은 사고 방식은 버려야 합니다.
▶5. 청각장애인의 언어인 수화를 몇 단어라도 익힙시다. 간단한 인사를 하면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6. 청각장애인은 알아듣지 못한다고 함부로 말을 하는데 청각장애인들은 그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7. 장애인이 지나가면 발길을 멈추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시선을 장애인들은 고통스러워합니다.
▶8. 장애인과 눈길이 부딪히면 먼저 미소를 띄웁시다. 호감을 갖고 있다는 표시가 되어 마음이 편해집니다.
▶9. 비가 올 때 장애인들은 곤란을 느낍니다. 두 손을 목발에 빼앗겨야 하기 때문이죠. 우산을 받혀줍시다.
▶10. 택시를 잡으려고 쩔쩔매는 장애인을 만나게 됩니다. 택시를 잡아 태워주는 친절이 필요합니다.
▶11. 피서지나 놀이시설에서 장애인을 만나면 '몸도 성치 못한데 왜 여기까지 왔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장애인도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사람입니다.
▶12. 엘리베이터 앞에 장애인이 있으면 장애인이 안전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림 버튼 을 열어줍시다.
▶13. 건물에 들어서는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방법을 아는대로 안내해 줍시다.
▶14. 회전문 앞에서 쩔쩔매고 있으면 다른 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인에게 부탁합시다.
▶15. 다운증후군이란 그 내용에 대해 모르면 누구랑 똑같이 생겼네 하면서 신기해합니다. 다운증후군은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둡시다.
▶16. 장애인을 보고 혀를 차거나 동정 어린 격려, 또는 호기심으로 묻는 질문은 삼갑니다.
▶17. 장애인 부모에게 자녀 중에 또 장애인이 있느냐고 묻는 것은 큰 상처를 주는 일임을 알고 주의를 해야합니다.
▶18. 장애인을 집단화하여 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장애인은 특성 있는 개체입니다.
▶19. 휠체어는 장애인의 몸의 일부입니다. 갑자기 뒤에서 잡고 밀어주면 놀라고 불쾌해 합니다. "도와드릴까요?"하고 묻는 것이 예의입니다.
▶20. 속해 있는 모임이나 직장에 장애인이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고 권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집시다.
▶21. 장애인 친구를 가집시다.
▶22. 주위에 장애인이 있으면 재활에 필요한 정보가 입수되는대로 알려줍시다.
▶23. 산업재해나 교통사고로 인한 중도장애를 남의 일로 생각하지 말고 장애를 운명이 아닌 사회적 현상으로 발전시킵시다.
▶24. 임산부에게 장애 예방에 대한 정보를 줍시다.
▶25. 장애인 차량 주차공간에는 절대로 차를 세우지 맙시다. 위반차량을 제재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집시다.
▶26. 횡단보도를 건너는 장애인을 보면 자동차는 서행합시다.
▶27. 어린이가 장애인을 보며 "왜 저래?"라고 물었을 때 "엄마 말 안 들어서 그래"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지 말고 장애에 대해 정확히 설명해줍시다.
▶28. 모든 부분에 장애인이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기가 맡고 있는 일에서 장애인에 대한 고려를 합시다.
▶29. 장애인을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편견입니다. 정확히 판단하여 평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0. 휠체어를 다루는 방법을 알아둡시다.
▶31. 계단 앞에서 곤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을 보면 지나가는 사람 2~3명을 모아 휠체어를 들어서 계단을 이용해 줍시다.
▶32. 뇌성마비 장애인에게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아서 내 놓는것이 좋습니다.
▶33. 어떤 건물에 들어온 장애인에게 무슨 일로 왔느냐고 따지듯이 묻는 것은 잘못입니다. 와서는 안 될 잡상인 취급을 해서는 안됩니다.
▶34. 휠체어 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시선 높이를 맞추는 것이 예의입니다. 앉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도록 합시다.
▶35. 시각장애인이 길을 물으면 전후좌우로 정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36. 시각장애인과 동행할 때는 팔을 내주어 팔짱을 가볍게 낀 상태에서 반보 정도 앞장서서 걷는 것이 좋습니다.
▶37. 시각장애인의 안내견을 무서워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대해줍시다.
▶38. 시각장애인이 물건을 사려할 때 물건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줍시다.
▶39. 시각장애인이 음식점에 찾아오면 메뉴를 가격과 함께 설명해 주고 식사를 내온 후 음식의 위치를 설명해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40. 시각장애인을 만나면 반드시 악수를 하며 자기 소개를 말로 해야합니다.
▶41. 시각장애인에게 위험한 물건은 가까이 놓지 말고 그런 물건이 있다는 것을 말로 알려줍시다.
▶42. 절단장애인 중 오른쪽 의수를 사용하는 사람은 악수를 청하면 당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왼손으로 바꾸어 악수를 합시다.
▶43. 청각장애인은 공중전화 박스 앞에서 전화를 걸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대신 전화를 걸어줍시다.
▶44. 청각장애인이 대화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필담으로 중간중간 내용을 전해주고 얘기할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45. 청각장애인과 대화를 나눌 때는 마주보고 입모양을 정확히 하여 말해야 합니다.
▶46. 정신지체인이 옆에 오면 피하는데 그런 일이 없도록 하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살피면서 보살 펴줍시다.
▶47. 장애인이 있는 가정을 방문하면 장애인에게 먼저 가서 인사를 하고 같이 어울리도록 합시다.
▶48. 장애인과 결혼을 하는 것이 큰 불행인양 말하지 말고 축하와 격려를 보냅시다.
▶49. 학교에 장애인이 다니면 관심을 갖고 친구하기를 주저하지 맙시다.
▶50. 직장에 장애인이 있으면 특별 대우로 소외시키지 말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해줍시다.
▶51. 장애인과 함께 음식점에 갈 때는 장애인에게 편한 장소를 찾도록 합시다.
▶52. 장애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것은 오히려 부담을 줍니다. 자연스러운 대화가 좋습니다.
▶53. 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할 경우 낯설어 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54.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는 것을 정규화 합시다.
▶55. 언제 어디에서도 자원봉사자가 됩시다.
▶56. 자기가 살고 있는 곳의 주변환경이 장애인에게 적합한지 살펴보고 불편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 주고 개선하도록 노력합시다.
▶57. 장애인 문제에 늘 관심을 가집시다.
▶58. 승차시 장애인에게 넓은 자리를 권하고, 구석으로 들어가도록 권하지 말아야 합니다.
▶59. 화장실이 좌변기라는 정보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60. 음료수를 사양하면 억지로 권하지 않는 것이 예의입니다.
▶61. 대화를 나눌 때 무엇을 못 해보았을 것이라는 전제를 하는 것은 못입니다.
▶62. 척수장애인들은 소변이나 대변을 실수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실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63. 중도장애인에게 사고 경위에 대해 꼬치꼬치 묻는 것은 실례입니다.
▶64. 성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65. 장애인에게 어려움만을 질문하는 것은 불쾌한 일입니다.
▶66. 함께 있다가 장애인만 놔두고 나가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67.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과 걸을 때 보조를 맞추려고 노력합시다.
▶68. 휠체어 사용자는 뒤에서 휠체어를 밀어주는 것보다 옆에서 함께 걷는 것을 더 좋아할 때가 있습니다. 휠체어를 혼자서 밀 수 있으면 도움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9. 장애인의 친구는 모두 장애인이라는 생각은 잘못입니다.
▶70. 목발이나 휠체어를 갖고 장난을 치는 것을 예의가 아닙니다.
▶71. 장애인 가정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전화로 허락을 받고 집에서 한 약속이라도 시간을 잘 지킵시다.
▶72. 장애인을 돕는 사람을 천사인양 칭찬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73. 장애인은 모든 유희에서 제외되어야 하는 듯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74. 여성 장애인들이 미에 관심을 두는 것을 어울리지 않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75. 장애여성이 결혼하여 가정생활을 하는 것을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76.부모가 장애인이라고 자녀가 남들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78. 음식점에 장애인 손님들이 들어오면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사람있습니다. 그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79. 장애인 손님이 들어오면 반가워하지 않는 영업집이 있습니다 그런 영업집은 장사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80. 쇼핑을 할 때 물건을 샅샅이 살피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물건을 내려주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81. 무거운 물건을 들고 가는 장애인을 보면 방향을 물어 잠시라도 들어주는 여유를 가집시다.
▶82. 빨리 뛰다가 장애인과 부딪치면 장애인은 여지없이 쓰러집니다.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83. 넘어진 장애인을 일으켜 세워 주는 것을 주저하지 맙시다. ▶84. 장애인에게 부탁을 받았을 때 망설이지 말고 응낙을 합시다. 머뭇거리면 장애인은 거절로 이해합니다.
▶85.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면 장애인들은 움직임이 불편해집니다. 길을 만들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86. 휠체어가 부딪쳤을 때 노골적으로 언짢은 표정을 짓고 그 자리에서 먼지를 털어 내는 것은 실례입니다.
▶87. 건물내에 장애인용 공중전화가 없으면 휠체어 장애인은 곤란을 느낍니다.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88. 술에 취해 장애인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으면 주위에서 제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89. 바닥에 물이 있으면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물이 있다고 알려주는 친절이 필요합니다.
▶90. 비행기 등 긴 여행 교통시설 이용시 옆 좌석에 장애인이 앉은 경우 불편한 것이 있으면 얘기하라고 먼저 말을 건넵시다.
▶91. 장애인은 자판기 커피를 뽑아 움직이는 것이 곤란합니다. 앉는 장소까지 배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92. 자기 집에 장애인을 초대하는 것을 일반화합시다.
▶93. 목발은 장애인 곁에 두어야지 먼 곳에 갖다놓는 것은 실례입니다.
▶94. 장애인에게 의자를 권할 때는 딱딱한 의자로 팔걸이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95. 뇌성마비인들이 비틀거리고 걸을 때 부축해주면 오히려 불편을 주게 됩니다.
▶96. 여성장애인을 도와주며 성적인 농담을 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97. 결혼의 여부를 물을 때 "안 하셨어요?"보다 "하셨나요?"로 긍정형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98. 장애인이 결혼하면 자녀도 장애인일 것이라는 생각은 큰 오류입니다.
▶99.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했을 때는 물건의 위치를 함부로 바꾸어 놓아서는 안됩니다. 그 위치로 시각장애인들은 물건을 찾게 됩니다.
▶100. 장애인은 나와 다르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