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 2년, 이들을 무엇을 했는가? 그래놓고서 변명한다는 것이....
그냥......
진솔하게......
잘못했다고 말하면 될 것을,
차라리 변명을 하지나 말지,
“875원이라고 말 한 것은 대파 한 뿌리 값”
그리고 온 나라 온 국민들의 질타를 받으니
슬그머니 조사를 했던가 보다.
“한 뿌리가 아니라 한 단이 맞다”
그럼 그대로 잘못되었다. 알아보지도 않고 바로 내 생각대로
말을 한 것이 우리 사회 공해가 되도록 했다.
이렇게 진솔하게 잘못을 시인하고 넘어가면 되는 문제일 것이다.
게다가 지금 사그러들고 있으니 차라리 그냥 가만히 있던지, 그런데 다시 변명을 하기를 “반짝 쎄일” 그런면서 설명을 이어가는데 어떻게 그렇게 당당한가? 그러니까 강남 노른자위 땅에 집을 몇 채씩 가지고 있고 빌딩 상가도 가지고 있으니 넉넉한 환경에서 살아왔다고 국민들 앞에서 말 실수하고 농민들 가슴에 못박는 함부로 이치에 맞지도 않을 말을 했으면 그냥 진솔하게 잘못되었다.
그랬던 것이 아닌가? 대통령이 처한 입장이 공격을 받으니까 입담 좋은 자신이 그런 불을 꺼주겠다고 즉흥해서 사회자가 물으니 자신만만하게 그것은 한 단 가격이 아니라 아마도 한 뿌리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아니, 자신이 장 보러 다니는 주부임을 강조하고 나이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위해서 장보러 다닌다는 것을 이런식으로 호도하면서 대한민국 마트에서 한 뿌리 개념으로 장사하는 그런 시장이 얼마나 된다고?
그것을 몰라서 그렇게 한 것이라면, 자신이 장보러 다닌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이 아닌가? 그러니까 국민의힘당 정치기반이나 정치인들은 입으로 국민들을 부르고, 잘 아는 것처럼 국민 국민, 잘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관심이 전혀 없다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잘못을 해놓고서는 저렇게 당당하게 말로 다 이겨먹으려고 하는 집단들, 애당초 대통령이 비서관들이 인도하는 대로 대파 앞에 서서 시중의 대파 값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서민들의 일상 삶에 대해서 평소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려고 하는 그런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는 것이 아닌가? 농협이 당일 대통령이 시찰한다는 것에 맞추어서 그리고 정부가 시장 가격을 내리는 지원금을 선거에 맞추어서 시행을 하는 이런 시점들이 맞추어지면서 하락한 값을 매겨 놓은대로 대통령이 그대로 말한 것이다. 거기다가 합리적인 가격이구먼! 말까지 덮 붙이면서 말이다.
시중 대파 값의 진실은 3~5천원 대에서 팔리고 있는데 농협이 정부 지원, 농협 자체적인 지원금 이렇게 해서 대통령과 정부에 잘보이고자 하는 충성심이 이런 식으로 온 나라 온 국민들을 실망시키는 이런 쇼맨쉽과 같은 정부 시행이 매 번 나라 발전을 가로막는 인간들의 조작 심리문제인 것이다.
평소에 하지 않고 관심도 없다가, 선거 철에 선심성 민생살피기 그래서 모든 것이 급작스럽게 진행되고, 눈가림으로 졸속으로 처리되는 이것이 관행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정부는 이런 형태가 더욱 심하다는 것이다. MB 정부는 4대강 건설에 모든 국정 동력을 쏟아내니라 거기에다가 국가 재정을 집중하니라 서민 삶과 민생문제를 등한히 하게 되었던 것이다.
윤석열정부가 왜, 이런 부족, 무모, 무지와 같은 결함이 갈수록 우리 사회 문제로 몰아오며 심각하게 하고 있는가? 왜, 우리 사회 민생 문제가 고갈 상태로 결핍되고 있는가? 나라 모든 동력이 다른 곳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과 정부가 새롭게 들어서면 가장 먼저, 국민대통합부터 하는 것이다. 선거 과정을 통해서 갈라진 분위기를 쇄신(刷新)시키고 온 나라가 선거로 인해서 분열 된 사회 분위기와 국민 마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부터 새로운 정부가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정부는 등극을 하기도 전부터 청와대부터 버리는 작업으로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한미일 복원, 특히 한일 관계복원이 윤정부의 핵심 쟁점이 되었던 것이다.
운석열 정권 2년은 나라 안으로 무너지는 환경이 조성되어 온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IMF 이후로 계속 우리 사회가 결핍된 사회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고, 무역흑자는 매년 놀랍도록 올라왔는데 내수 경기는 계속 추락해 오면서 나라 안으로 국민들을 피폐하게 몰아오고 있던 환경이 아닌가? 들어서는 정부들마다 이런 현상을 근본적으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나라 내부 이것저것 손대고 작업해서 현상 유지하는 정책으로 이제껏 온 것이다.
근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함이 아니었다. 이는 IMF와 관련 된 문제였다. IMF가 외관상 졸업은 시켜 주었지만 여전히 우리 금융권과 대기업 자본을 장악함으로써 우리 내부 인적 자원들을 정치구조로 해서 다스리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 이것이 우리의 근본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이 근본 문제는 그대로 두고 내부 손 댈 수 있는 것들, 국민들과 사회 크고 작은 조직구조들을 짜서 임시방편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정치구조가 되다보니 세월이 흐를수록 그 문제가 쌓이고 쌓여 이제는 더이상 쌓일 공간이 없는 것이다.
이런 때에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것이다. 윤석열정부는 그나마 우리 내부 여유있는 에너지를 앞전 정부들처럼 자국 중심을 위해서 움직이는 국정 동력이 아닌 것이다. 그것이 오로지 일본에 맞추어진 정부의 시간표였다.
어떤 이는 윤석열정부 지난 2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지난 윤석열 정권 2년은 우리 국민에겐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지옥과도 같은 시기였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김건희씨 일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채 상병 사망사건 축소·은폐 의혹, 잼버리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10.29 이태원 참사, 김건희씨 디올백 수수 동영상, 언론 자유 억압하는 입틀막 정권, 무능, 무도, 무책임” 정권이라고 나열했다.
이수정, 이 분이 누구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분이 우리 사회 국회의원이 된다면 잘못을 저지르고도 저렇게 당당하게 국민들 앞에 머리 꼿곳이 들고 변명하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넘기기만 하려고 할 것이 아닌가? 아는 것이 많고 당당하다는 사람들이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기까지 인성이 되어 있는 자들은 그것이 당연이 자신들이 누리는 자격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공동체란 앞에 서는 사람들이 모든 사람들을 이끄는 선각자들이다. 이들이 자신 개인의 성향만으로 대중들 앞에 선다면, 얼마나 거만한 무리들을 길러내겠는가? 그렇게 되면 그 사회는 높고 낮음이란 군주제와 같은 사회가 되고 말 것이다. 바로 일본을 영접하면 우리 사회는 100년 전 일제 감정기보다 더 못한 상하 구조가 형성되는 사회가 되고 말 것이다.
이수정의 저런 태도는 바로 이런 미래적 사실을 미리 예견해주는 모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공격받는 대통령을 위해서 보호하려고 순수한 뜻에서 한다는 말이 잘 알아보지 못하고 던져서 사회 무리를 가져왔다. 깔금하게 사과하는 글을 쓰던지, 기자회견을 하던지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래도 양식이 있고 양심이 살아있구먼! 이런 사회 분위기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오히려 더 뻔뻔하고 국민들을 뭘로 보는가? 분노가 더욱 끌게 하는아주 거만한 태도가 아닌가? 충성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다가 안 되니까 저런 식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는 것은, 이는 이수정 개인적인 모습이 아니라 국민의힘당의 전유물이요, 매사가 저런 식이다.
일본인들의 특질, 즉 조선인들 앞에서 결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특징이 바로 국민의힘당 보수진영의 모습들이다. 우리사회는 이들의 이런 형태를 이번 4.10 총선과정에서 확실히 갈무리 하고 이들이 우리 앞에 지도자들로써 자질이 안 됨을 각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