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보리암 올라가는 길
산수국
민달팽이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집값이 너무 올라 내 집 구하기가 힘든 요즘 젊은세대를
집 없는 이 민달팽이에 비유해서 '민달팽이족'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씁쓸한 현실이에요
아래는
어제 방조어부림에서 본
튼튼한 집을 이고 다니는 달팽이
남해에서 달팽이와 민달팽이 둘 다 만났네요
금산 보리암입니다.
아름다운 한려해상을 내려다보고있는 해수관음상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74호 보리암전 삼층석탑
보리암에서 조금 더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면
작은 식당이 나옵니다.
금산산장
텃밭에서 직접 상추와 깻잎을 따서, 직접 씻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곳은 모든것이 self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 한려해상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
경치가 예술입니다.
그 어떤 고급레스토랑보다 맛있었고, 멋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 후
조금 더 걸어
상사바위까지 다녀왔습니다.
이번 힐링에코트레킹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만큼
멋있는 경관을 보며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천 다랭이 마을
연기자 박원숙씨가
남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있다고합니다.
다랭이 마을 안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부산으로 돌아가기 전
박원숙은 없었지만 박원숙 카페에서 맛있는 컵빙수를 맛보았습니다.
이지영님 감사합니다^^
이번 힐링에코트레킹은
장마철이라 조금 걱정이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도와주어서
즐겁게 잘 진행되었고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이 모두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알찬 힐링에코트레킹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 18차 힐링에코트레킹은
거창 금원산 휴양림으로 떠납니다.
많은 참가 부탁드려요 ^-^ ♡
첫댓글 남해트레킹에 참석하지못해서 너무 아쉽고 미안합니다 거창 트레킹에는 참석할려고 합니다 수고하세요
남해 참 좋았는데 함께하지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거창때 뵙겠습니다^^
천상의 레스토랑으로 안내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참으로 행복하고도 멋진 식사였습니다!!
귀가 일정을 초래했지만 카페로 핸들 돌려주신 대표님 덕분에 다랭이 마을까지 양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참으로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다음 여행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ㅎㅎ
이제사 댓글 올립니다
꿈같은 여행을 하고 왔어요
만나뵙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아직도 남해의 숨이 막힐 것같은 풍경이 눈에 선해요
모두 건강하게 지내세요
언젠가 또 뵙게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짧다면 짧은 1박2일이라는 시간 동안
맛있는 음식,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며 정이 들었나봅니다.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