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부도 출동119 오늘은 수원구치소에 수감중인 부도가족 '하기루키'님을 면회하고 조언을 드리기위해서</P>
<P>출동합니다~ 우리 부도가족 재기마을에 작년 11월말에 오셨는데...금년 1월까지만 보이시다가 방문치 않아서</P>
<P>잊고 있엇는데...그의 누나되신분이 며칠전 마을에 오셔서...</P>
<P>"동생이 수원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 ..꼭 마을에 가서 도움을 청해달라"고..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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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얼굴을 본적도..사연을 알지도 못하지만...</P>
<P>어쨋던 수감된 상태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고 우리 마을에서 상담글도 몇번 올렸기에 '우리 가족'맞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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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미 엎질러진 물....당좌수표 3억 부도..1심 선고형량 1년6개월..8월22일 항소심 첫재판...회수가능성 0 ...</P>
<P>내가 보아도 앞이 캄캄한데..본인이야 얼마나 불안하고 애가 타겟습니까 ㅜ...</P>
<P>더군다나 50대초반의 나이에 자녀가 세명이요..아내는 정수기코디로 근근히 연명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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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누나가 이렇게 이틀에 한번씩 면회가고 눈물흘리는 모습이...</P>
<P>부도후 당시 나와 나의 성남누나 모습을 보는듯 해서 마음이 아팟고...날자를 앞당겨 오늘 가게 된것입니다</P>
<P>주소지도 같은 '성남'이더군요...당시의 내 나이와도 비슷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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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간을 되돌릴수는 없지만...'하기루키'님에겐 "당신은 결코 외롭지않다..이순간도 지나간다'...</P>
<P>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전해주고 오겟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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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경기도 지방엔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P>
<P>폭염을 식혀주는 비....'하기루키'님에게 우리마을의 비를 전해드리고 오겟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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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잘~다녀 왓습니다^^ 너무도 놀래고 반가와 하더군요..비록 유리창에 막혀 대화를 나누었지만..우리들의 가족이기에 마음이 통했답니다..짧은 면회시간이었지만 많은 메세지를 전하고 또 받아들이는 귀한 시간이었으며...님들의 정성이 담긴 영치금과 영치물도 넣어 드리고 왓습니다 ㅎㅎ 어제밤은 잘 주무셨으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천군만마를 얻은 듯 정말 큰 위안과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요. 늘 수고하시는 대장님 조심이 다녀오세요~
하기루키님 그리고 하기루키님 누님께서 큰 도움이 되실거에요... 대장님 잘 다녀오세요!! 어제 늦게까지 피곤하실텐데...
대장님 잘 다녀오세요.. 루키님과 누님분도 뭔가 해결방법을 찾으시길 바라구요...
하기루키님께 큰 위안이 되실것입니다... 어려움중에 있는 아내분과 자녀들에게도... 희망의 메세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장님 잘 다녀오세요~~
하기루키님을 가족으로 생각하시고 면회까지 가시는 대장님의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잘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장님도 수고가 많으셔요.^^*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으려와준것만으로도 감격했을터... 대장님 우리대장님 홧팅!
며칠전 하키님의 글올라왔는데 바로 출동하셨네요. 짧은면회지맛 첫대면이 시작이며 구속은 되셨지만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 생각하시고 대장님과 재기마을의 식구들의조언이 곧 천군만마를 얻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은 냉정심을 찾아가몃 방도 찾으실수 있으십니다. 다일지 대장님 홧팅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장님 저도 일이 걱정이지만 눈물이 납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날씨도 더운데 면회다녀오시고 하기루키님에게 정말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겟읍니다
어제 잘~다녀 왓습니다^^ 너무도 놀래고 반가와 하더군요..비록 유리창에 막혀 대화를 나누었지만..우리들의 가족이기에 마음이 통했답니다..짧은 면회시간이었지만 많은 메세지를 전하고 또 받아들이는 귀한 시간이었으며...님들의 정성이 담긴 영치금과 영치물도 넣어 드리고 왓습니다 ㅎㅎ 어제밤은 잘 주무셨으리라 믿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아마 '하기루키'님에게 많은 위안이 되어주셨을꺼라 생각 합니다...우리 마을 좋은 마을!!!
항상가족을위해서 힘을주시는대장님 ..말로써는표현이안되는 고마움을 항상 느낍니다 건강하시구요^^
대장님 잘 다녀 오셨네요..급할땐 뒤도 안보고 뛰어가 주시니 우리 모두는 든든 할수 밖에 없지요...하기루키님 에게도 많은 위로가 되셨을것 같습니다...
지극정성 하늘이 도우실 것입니다
대장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대장님이 하기루키님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시는 모습이 찡하고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공부하고 갑니다.
오늘에서야 이글을 보았습니다. 대장님! 그날 잊지않고있습니다 대장님 그리고 가족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 말씀해주신 "이순간도 지나간다" 말씀해주신것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정말지나가고 그때일들이 추억이되어버렸습니다. 가족여러분! 재기마을이 있기에 힘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