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현지 교회에서의 주일 설교와 인도인들의 지역 방문

[남인도_윤]

  어제 주일(2016년 8월 21일) 이곳 GMS 후배 선교사님이 개척하여 섬기는 현지 교회를 방문하여 설교했습니다. 개척한지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교회가 성장하여 공간이 가득차는 일이 생겨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지난 3월 정탐을 왔을때는 이곳 주일예배를 참석하지 못했지만 이번에 참석하여 예배를 함께 드리고 설교를 했었는데 하나님 아버지께 진정 감사한 마음과 감격의 마음이 교차되었습니다.

  예배를 시작하여 찬양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입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찬양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찬양팀과 워십댄스 팀이 온 성도들과 함께 어울려 찬양하는 것은 매우 아름다운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예배후 쿠알라 끌랑이라는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하다가 좋은 선교정보를 얻었습니다.

가는 길에 인도 타밀사람들이 개척한 감리교회를 보게 되었고 그곳의 주안에 있는 형제들과 만나 교제를 하며 인도 선교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 지역에 인도 타밀교회들이 있고 또 교단에 가입되지 않은 독립교회들을 몇군데 있다는 정보도 듣게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특이한 것은 그 지역에 힌두 사원과 무슬림들의 모스크 그리고 교회가 한 지역에 공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교사로서 이곳저곳을 방문하면 선교의 문이 크게 열리는 것을 보게됩니다.

계속 이곳의 정보들을 파악하여 선교의 문을 열어 주시고 하나남의 거룩한 사역이 펼쳐져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곳 인도 사람들 중에서도 왕성하게 이루어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위의 사진은 힌두 신전과 왼쪽에는 회교사원인 모스크 그리고 오른편에는 감리교회가 한지역에 나란히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감리교회의 인도인 형제와 대화를 통해 이 지역의 인도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힌두 신전을 방문해 제사장에게 이 신전에서 섬기는 신이 무엇이냐 물으니 마리얌마라고 하네요.

말레이시아는 이곳저곳에서 인도와 같이 힌두 신전을 보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닙니다.

[인디아의노래]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앞서 가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