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월욜, 처음으로 샵모텔에 다녀왔어요.
여친은 대전, 전 청주에 사는데,
간만에 시간내어 멀리 남해섬에 다녀오다,
저녁때 올라오며 전화로 사진에서 봤던 원형침대룸이 있나 문의해보니,
마침 있길래 숙박 2시간전쯤에 예약하고 입실했어요,ㅎㅎ
(사실 예약이,,, 몇일전에 연락해서, 거, 입금도 하고, 머 그래야하는줄...)
무주 지나서 휴게소에 들려 전화번호 알아낸후 전화로 문의했는데, 모가회원이라고 말하고,
원형침대룸 문의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예약을 처음해보는거라 사실 긴장을
좀 했더랬죠^^;; 하지만 친절한 응대에 편하게 예약을 마쳤죠,ㅎ
저희가 묶었던 곳은 803호.
들가자 마자 디카들고 여기저기 찰칵찰칵!!
구석구석 살펴보며...우와아아~~
컴터도 좋구(내꺼보다 더..;;) 티비도 좋구,
울집엔 없는 공기청정긴가 머신기인가도 있구,
(가습기 기능 해볼라했더니, 물부족이 뜨더군요...킁;;;)
원형침대에, 월풀욕조~~!!!
시설면에서는 정말 머라 할 말 없이 맘에 쏘옥~ 들더군요,ㅎㅎ
서비스도 체크인시 카운터에 놓인 딸기도 주시고,
음료수도 가져가라고 하시고(카운터에 냉장고에 있음)(룸 냉장고에도 별도로 있고요,ㅎㅎ),
마스크팩, 이뿐 욕실가운, 머, 두말할 필요 없을듯 하네요!!
샵모텔, (뿐만 아니라 쫌 좋다는 모텔 대부분이)
사실 아직은 돈도 많이 못버는 입장에서 자주 이용은 힘들겠지만(ㅜㅜ),
특별한 날, 가끔씩 이라도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마구 솟는 곳이었습니다.
처음에 체크인시엔 씩씩한척 인사도 나누고,
자연스럽게 적립카드도 만들어달라고 하며 얘기도 나눴지만,
체크아웃땐 여느때처럼 슬그머니 나왔었네요,ㅎㅎ;;(밝을땐 참....킁)
이런 어색함이 없어질때까정 MT ㄱㄱㄱ~~
이상 샵모텔 다녀온 사회초년생(미니모가 닉네임)의 후기작성을 마치겠습니다, 꾸벅(__)v
첫댓글 역시 샾 대전의 명소라 할만하지요.친절,서비스,시설 등등... 항상 느끼는 거지만 부족함을 느낄수가 없드라구요.
안녕하세요 Genius[79] 님 좋은 후기및 사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아직도 부족한 점도 많고 한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 회원님들께서 좀더 아늑하고 편한 휴식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두분 항상 예쁜 사랑하시고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
전에 여친과 함께 가본곳이지만..정말. 친철하고 깔끔하고 좋은곳임..정말 극 추천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