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20주년 기념 남아공 영화제가 개최됩니다. 시네마테크KOFA 2관에서 대관형식으로 진행되므로 일정달력에는 올라가 있지만 모든 분들에게 공개된 행사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상영작품
Retribution (레트리뷰션)
영화 “미져리”와 “케이프 피어”에 비견되는) 호평 받는 남아공의 심리 스릴러 영화 “레트리뷰션”
상영일정: 2012.04.25.(수) 18:00
장소: 시네마테크KOFA 2관
produced in 2011/ 2011년도 작품
Director/감독: Mukunda Dewil
Running time/상영시간 : 83 min.
A South African movie by an up-and-coming writer/director. A retired judge is sent by his editor to an isolated cabin in the South African wilderness to write his memoirs. A lost hiker stays over for the night, intending to leave the next morning, but his stay might be extended....
남아공의 급부상하는 작가 겸 감독 Mukunda Dewil의 작품. 은퇴한 판사는 회고록을 쓰기 위해 남아공의 어떤 외진 오두막집으로 가게 된다. 한 길을 잃은 등산객이 그 오두막에 하룻밤 머무르게 되고, 다음날 아침에 떠나기로 했던 그는 더 오래 머무르게 되는데….
SKIN (스킨)
1950년대에 아파르트헤이트(1994년에 철폐된 남아공의 극단적인 인종차별정책)시대에 백인부모 밑에서 태어나 “유색인”으로 분류된 Sandra Laing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종갈등과 정체성을 조명한 영화
상영일정: 2012.04.26.(목) 11:00
장소: 시네마테크KOFA 2관
produced in 2009/ 2009년도 작품
Director/감독: Anthony Fabian
In brief, the movie SKIN is based on the ‘true’ story of a coloured child called, Sandra Laing, who was born in the 1950s to white parents. At the age of ten, Sandra is rejected by her white society. The film follows Sandra’s thirty-year journey from rejection to acceptance, betrayal to reconciliation, as she struggles to define her place in a changing world - and triumphs against all odds.
남아공 여성” Sandra Laing”의 실화를 다룬 영화. 1955년 조부모와 부모가 모두 완벽한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검은 피부와 곱슬머리를 가진 채 태어난 Sandra는 10세의 나이에 백인 사회에서 추방 당한다. Sandra는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온갖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30년간의 여정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