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에서 ‘로또조작 루머’가 발생, 해당 복권국이 전문가들을 동원해 컴퓨터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사연인 즉, 매일 10만여 장이 판매되는 ‘캐시로또’의 4월 첫째 주 당첨번호가 목요일 0-7-7, 금요일 7-0-7에 이어 토요일엔 0-7-7로, 계속해서 ‘7’이 추첨되고 있다는 것.
더욱이 지난달에서도 이와 같이 일정 번호가 연속 추첨된 바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0~10번까지 컴퓨터가 무작위로 추출하는 ‘캐시로또’의 추첨방식 상, 누군가 조작하지 않고서야 생길 수 없는 일”이라는 항의가 끝이지 않고 있다.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캐시로또의 경우 1만장 중 한 장 꼴로 당첨번호가 나오고 있어 확률적인 면에서 당첨가능성이 월등히 높은 는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당첨의 확률을 떠나 일정번호에 쏠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국내외의 복권 당첨 사례를 살펴봐도 일정번호가 연이어 등장한 사례는 쉽게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로또리치는 “복권 탄생 이후 최대금액, 최다당첨 등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으며, 기념일을 조합해 당첨되거나 특별한 꿈을 꾸고 로또1등에 당첨되는 등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기적 같은 당첨사례도 줄기차게 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캐시로또에 비해 814배 정도나 당첨확률이 희박한 국내 로또 역사 속에서도 1년간 5차례의 로또1등 당첨행운에 성공한 특별한 로또당첨 사례가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5월 5일 231회차(1등 당첨금 약 10억원)와 6월 9일 236회차(1등 당첨금 약 50억원) 등 총 5차례에서 걸쳐 놀랍게도 정확하게 로또1등 당첨번호를 뽑아내는 기적이 실제상황으로 발생했다는 것.
로또리치는 이에 대해 “바로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을 통해 배출된 로또1등 당첨조합이었다”고 설명하며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현재까지 1~5등에 이르기까지 무려 100만명 이상의 당첨자와 총 300억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배출한 상태로, 매주 추가적인 로또당첨 신화를 이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나눔로또가 도입한 비너스 추첨기를 완벽 분석한 것은 물론 유동회귀법, 제외수법칙 등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적용해 최상의 예상번호를 선정하고 오차는 최소화해 당첨 확률을 보다 극대화해 주기 때문이다.
한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는 최근 “강력한 압축 필터링 과정을 통해 최적의 예상번호를 선정, 실제 당첨번호가 압축번호 안에 모두 포함됐을 경우, 해당 회차에서 그야말로 초대박 로또 잭팟을 터뜨릴 가능성이 극대화된 랜덤워크 시즌Ⅱ를 출시했다”면서 “로또1~3등까지 고액 당첨에 대한 기대치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