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NFC기능사용하기] T MONEY와 NFC기능

[함박웃음꽃재완팍]

가볍게 태깅하면 되는 ‘NFC’ 활용법 소개!!!

"NFC TAG(일종의 전자태그라고 보시면됨)에 폰을 가까이대면 TAG에 기록된 정보를 읽거나 명령을 수행한다"

머 이런정도로 설명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네요. 이를 응용하면 다양한 상황에 활용이 가능하겠죠?

상황1) 차에 탈때=> 폰네비게이션을 키고, 블루투스를 연결하고, 소리를 키우고싶을때 일일히 하기 귀쟎을때~~^^

상황2) 집에 도착하면=> WIFI 연결하고, 음악을 자동으로 실행시키고 싶을때  

상황3)회사에 도착하면=>WIFI 자동으로 연결해주고, 진동으로 바꾸고, 업무프로그램 자동으로 실행시키고 싶을때

... 등등

상황4) 가방에붙여서 => 가방에 폰을 대면 주인장사진하고 연락처가 뜬다 ㅋㅋ^^ (어떤사람은 신발에도 붙임)

<여기서잠깐~>

NFC란(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무선태그 기술.

기존 바코드,RFID와 유사하지만 보다 업그레이드되고 가격도 저렴하고 이외에 여러가지 장점을 가짐.

자세한 설명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시면 자세히 나옴 ^^

2. 그럼 내 폰이 NFC 기능을 제공할까?                         

폰사양을 설명서나 인터넷에서 찾아도 되고

아래 화면처럼(갤럭시S2기준) 환경설정->무선및네트워크-> NFC 기능 확인(폰기종에따라 다를수있음)

만일 NFC지원이 안되는 폰이라면?  ==> NFC가 내장된 USIM칩을 통신사에서 구입하여 교환하면 가능할듯하지만 기능은 제한될듯.

 

3. 그럼 어떻게 사용하나?                   

필요한 준비물:

① NFC Tag(태그) 를 구입한다.(1장당 1000원꼴로 저렴함. 10장단위로 쇼핑몰에서 판매중)

     -> 용도에따라 여러가지지만 간편하게 부착해서 사용하실거면 스티커형을 구입.

② NFC 가능한 스마트폰

③ NFC Tag 에 읽고/쓰기할수있는 스마트폰 어플 다운로드(다양한기능제공하는 "NFC작업실행기" 어플추천) 

④ 사용법은 아래 그림 참고.(아래그림은 쓰기(기록)만 나와있네요. 그후에는 폰만 가까이대면 자동으로 읽습니다^^)

[이제부터는 실전^^]

제가 인터넷에서 구입한 NFC Tag 입니다.

붙이기 전에 집에서 미리 쓰기(기록)해놓고 붙이는게 좋겠죠. 순서는 상관없으니 편하신대로^^

전 아래처럼 핸들에 붙였습니다.

처음에 오디오옆에 붙였다가 폰가져가대려면 불편하더라구요.

폰거치대에 붙이시는 분도있는데 ...

제가 이용하려는 방법은

• 탈때 Tag하면 블루투스ON/테더링ON/네비게이션ON
• 내릴때 Tag한번또하면  블루투스OFF/테더링OFF/네비게이션OFF
  
  

할 의도로 일단 핸들에 붙였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어플을 다운받아봅니다.(NFC 작업실행기)

이외에도 여러어플이 있지만 이게 다양한 기능도 있고 좋음.

 ->구글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jwsoft.nfcactionlauncher

1. 일단 NFC기능을 켜줍니다. 

2. 실행시키면 요런 첫 화면이 뜹니다.

- 다운받으면 한글버전으로 다운됩니다.^^ 요건 그냥 구글에서 캡쳐하다보니 영문으로 나오네요.

3. 새작업을 하던가 윗화면처럼 몇개 샘플이 들어있는 profiles를 이용해도 되구요.

전 "차"라는 새이름으로 추가해봅니다.

4. 이제 "차"태그에 실행시킬 작업항목들을 "+작업추가" 로 하나하나 추가합니다.

• 토글 이동식 핫스팟 : 테더링(인터넷공유)을 키고 끄기.
  •  작업추가→무선및네트워크→WIFI핫스팟→"다음"→작업 "토글" 선택→"확인"
  • *"토글"로 하는 이유는 한번대면 ON 시키고 , 다시한번 대면 OFF시키기 위함입니다.
    
    
• 토글 블루투스 : 블루투스 키고 끄기
  •  작업추가→무선및네트워크→블루투스ON/OFF→"다음"→ "토글" 선택→"확인"
    
    
• 실행액티비티 : 블루투스가 켜지긴하지만 카오디오랑 자동연결이 안되는 관계로 연결창까지띄워주는면 그나마 편함.
  • 작업추가→어플리케이션및바로가기→액티비티열기→"다음"→선택은"환경설정",액티비티는"bluetoothSettingsActivity"→"확인"
    
    
• 기타 네비게이션: Tmap등 일반어플구동은 작업추가→어플리케이션및바로가기→어플리케이션열기로 하면됨. 

아래는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

5. 작성이 끝나면 "저장및 작성"을 눌러줍니다.

그럼 아래처럼(한글)로 나오고 이제 NFC TAG에 가져다 대기만하면 쓰기(기록)이 됩니다.

6. 이제 NFC Tag 스티커에 기록은 하였으니, 이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시킴니다.(위에 핸들그림)

     이후, 폰을 스티커에 가까이 대면 "띵동" 하면서 읽은후 ON 명령들을 수행합니다.
     2번째는 OFF명령을 수행합니다.(이렇게 번갈아가며)

블루투스 선택화면까지 띄우는것까지 완료~!!!

한번 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Tag는 여러번 쓰고 지워도 상관없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른 여러가지 기능들도 제공하니 심심할때 하나씩해보면 재미날 듯 합니다.

집이나 회사, 차안에 하나씩 Tag 스티커 붙여놓고 이용해보세요 ^^

NFC 디지털도어락도 있던데 언젠가에는 NFC로 차문을 열날도 오지 않을까요 ^^;;;

더 유용한 아이디어있으시면 함께 공유하면 더 좋을듯합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무선태그(RFID) 기술 중 하나로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블루투스랑 비슷한데 따로 등록할 필요 없는 완전 편한기능!!

요즘 Hot한 기사로 떠오르고 있는게 바로  NFC 인데요 ~ 과연 이 NFC가 무엇인지

자세하고 알고 계신 분들은 몇몇 안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NFC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라고 여쭤본다면

대답해주실수 있는 분이 몇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NFC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NFC란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서 근거리무선통신이라 부릅니다. 

사전적인 용어로는 전자태그(RFID)의 하나로 13.56M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 10cm의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NFC는 결제뿐만 아니라 슈퍼마켓이나 일반 상점에서 물품 정보나 방문객을 위한

여행 정보 전송, 교통, 출입통제 잠금장치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조금더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NFC 기능을 탑재하여,

스마트폰으로 상품 홍보 마케팅, 주변 정보, 결제에서 티케팅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NFC를 이용한다면 지갑에서 따로 결제할 카드나 현금을 직접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대면서 결제하는시스템이라는 것이지요!

즉, 결제 방법이 상당히 편리해 진다는 것이지요 ~

최근 NFC 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제조사도

NFC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핸드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정부와 통신사, 금융권 기타 제휴관계사들과 함께 명동을 NFC Zone으로

선정하여 NFC 시장 활성화를 장려하고 있으며,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쿠폰,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NFC기능사용하기] T MONEY와 NFC기능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NFC기능이란 것이 있는데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먼저 아래 추천버튼을 누르고 GO! GO!

NFC란?

NFC란?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10cm이내 정도의 아주 근접한 무선 통신으로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유통망에 많이 사용되는 RFID기술 중 하나이며, 또 여러분이 많이 쓰고 있는 불루투스는 10~100m거리로 핸드폰에서는 주로 무선이어폰으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죠!

여기서는 스마트폰으로 버스나 지하철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T MONEY를 사용하고자 할 때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설명할께요!먼저 스마트폰에서 NFC기능을 켜놓아야 하고 T MONEY어플이 설치되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시 너무 뚜거운 폰케이스를 사용하면 전자파가 통하지 않아 잘 안될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스마트폰 설정을 해볼까요? 

먼저 스마트폰에서 환경설정으로 들어갑니다. 환경설정에서 무선 및 네트워크를 클릭합니다.  

무선 및 네트워크에서 NFC를 찾아서 ON합니다. 그리고 꼭 "읽기쓰기/P2P 사용" 을 켜놓아야합니다.

    

< 시진 : NFC 켜기 설정>

 T MONEY와 연동하기

전철이나 버스를 타려면 요즈음에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찍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T MONEY는 어플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보통은 깔려 있으나 혹시 어플이 없는 분들은 아래와 같이 설치하시고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1. T MONEY 어플 다운받기 

여기서는 구글사용자만을 위한 것이고 IPHONE사용자는 죄송해요!

PLAY스토아를 클릭 > 찾기에서 "T MONEY"를 입력하면 어플이 나오는데 소망이는 KT로 최근에 이동해서 KT사용자 어플을 클릭했어요! 여러분은 자기에 맞는 어플을 클릭해주세요! > 모바일티머니를 다운을 다받으면 충전/결제 모듈을 설치하라고 나오는 데 설치해주세요!

     

2. T MONEY 둘러보기

T MONEY이이콘 클릭 > 맨먼저 홈화면입니다. 사용내역과 충전하기가 있습니다. 이중 충전하기로 들어가면 충전을 선불식과 후불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맞춰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단 사용요금이 있는 것도 있으니 잘 보시고 이용하시기 바래요! > 다음은 내역탭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선물 탭을 눌러보세요 > 그리고 NFC Beta탭을 누르시면, 기존에 모바일 티머니 사용하시던 분들은 티머니카드의 잔액을 옮기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 마지막으로 설정탭을 들어가서 보세요! 여러분의 해당하는 것을 설정하시면 되겠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NFC의 다른 활용 포스팅도 준비하고 있으니 다음에 또 만나요!  

[출처] [스마트폰에서 NFC기능사용하기] T MONEY와 NFC기능 |작성자 소망이

여러분은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 말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들으셨나요? 사물인터넷은 사물과 인터넷이 만나 지능화된 기기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뜻하는 ICT 용어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 분야별 주요 기대성과 중 하나로 '사물인터넷(IoE) 플랫폼'을 꼽았습니다. 사물인터넷이 주목받는 시대 흐름에 맞춰 서비스 개발자 및 이용자 누구나가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사물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만들 계획인데요. 사물인터넷 플랫폼은 2014년 10대 기술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시간은 사물인터넷을 구성하는 기술 중 하나인 'NFC'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3,632만 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8명(약 2,900만 명)이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NFC와 근접해 있었다니 놀라운데요. 이렇게 NFC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능이라 친숙한 단어지만, 정작 이를 제대로 사용해 본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단말기 간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근거리 통신기술'로, 무선태그·전자태그(RFID) 기술의 하나입니다. 통신거리가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안이 우수하고 가격도 저렴해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지요. 블루투스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기기 간에 설정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NFC와 차이가 있습니다. NFC는 생활 곳곳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상점이나 마트에서 상품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할 때나 방문객을 위한 여행정보를 보여주기 위할 때, 출입을 통제·관리할 때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스마트폰 NFC 기능은 안드로이드만 지원되고 있습니다.(iOS는 미지원))
* 보도 : 131219조간 [보도] 모바일(NFC)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개통 행사 개최

 ※ 블루투스(Bluetooth): 정보통신기기, 가전제품 등을 물리적인   케이블 접속 없이 무선으로 연결해 주는 차세대 근거리 무선 네트워킹 기술

　NFC를 활용하여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생각이 솔~솔~ 피어나지 않나요? NFC는 국민 누구나가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생활의 윤택함을 도울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실제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요? NFC 사용사례를 알아보러 갑시다.

■ 모바일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NFC를 이용한 세계최초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가 울산광역시에서 시행되었습니다. NFC 후불 교통카드는 기존 플라스틱 형태의 후불 교통카드 대신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버스요금을 매번 충전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결제하는 서비스인데요. 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우선 스마트폰에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어플리케이션)를 발급받은 후, 버스에 설치된 교통카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됩니다. 교통이용 요금은 후불로 결제하는 서비스죠. 미래창조과학부와 국토교통부, 울산광역시가 함께 사업을 한 서비스인데요. 지갑을 교통카드 단말기에 찍으면 여러 장의 카드가 찍혀 "한 장의 카드를 대주세요."라는 멘트 때문에 번거롭게 지갑에서 교통카드를 꺼내거나, 아니면 그 카드만 따로 꺼내 들고 다닌 적이 많았습니다. 이 기능을 스마트폰에 담아서 NFC 기능으로 승차하고 결제할 수 있다면 정말 편리할 것 같습니다.

■ 안심귀가서비스1

　차가 끊긴 밤늦은 시간, 택시는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수단입니다. 그러나 가끔 들려오는 흉흉한 사건 때문에 뭇 사람들에게는 필요하지만 차마 이용하기에 꺼려지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만약 내가 어떤 택시에 탔는지 모든 정보가 지인에게 전송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특별시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조합과 함께 한 ‘NFC 택시안심귀가서비스’는 NFC 태그에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근처에 두면 택시 탑승정보(차량번호, 차량종류, 현재 시간 등)가 문자메시지 및 카카오톡으로 전송되는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자동으로 인터넷 웹페이지를 통해 실행된다는 점에서 무척 편리합니다. 또한 웹페이지에서 목적지를 검색하면 운행예상 시간과 거리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NFC 기능 도입 택시는 기존의 1만 7천대에서 2만 3천대로 확대되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3월까지 NFC 안심귀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률과 효과에 따라 전체 택시로의 확대 적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NFC 기능을 통해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안심귀가서비스2

(출처: 엘리트교복 홈페이지)

　나를 지켜주는 NFC의 또 다른 모습도 있습니다. 한 교복브랜드에서 만든 ‘엘리트지킴이’는 지킴이 칩에 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접촉시키면 본인의 위치정보가 사전에 등록된 번호(보호자)로 전송되는 시스템인데요. 야간자율학습이나 늦은 시간까지 학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갈 때 범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만약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핸드폰을 꺼내 도움요청을 하기 힘든 경우, 스마트폰을 지킴이 칩에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자신이 있는 위치가 최대 3명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됩니다. GPS 기능을 통해 자신이 있는 위치가 전송되는 것인데요. 학업상의 이유로 귀가 시간이 늦은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안심이 되는 서비스’이고, 어두운 길이 무서운 학생들에게는 ‘든든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NFC의 매력을 알아봤습니다. 이처럼 NFC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서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위험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스마트폰에서 잠자고 있던 NFC가 말합니다. "스마트폰을 움직여라!" 여러분의 스마트폰을 움직여보세요. 그러면 곧 새롭고 편안한 일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 사진 출처는 미래부 보도 자료입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과 같이 무선으로 작동하지만 기기 간 복잡한 설정 과정이 없다.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고 제품에 갖다 대기만 하면 구동할 수 있어 가정주부처럼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NFC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부가기능을 언제든지 제품에 추가할 수도 있어 그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NFC 기능을 오디오·밥솥·세탁기 등 생활가전 전반에 적용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NFC기능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 감상도 간편하게, '오디오'
무선 연결이 가능한 대부분의 오디오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있지만 매번 기기 간 설정을 해야 하는 까닭에 번거로움이 많은 편. 최근에는 별도의 설정 없이도 근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 받는 NFC가 탑재된 오디오가 출시돼 음악 감상이 한결 수월해졌다.

LG전자는 최근 아날로그 감성 디자인과 스마트 오디오 기능을 갖춘 '클래식 오디오(모델명: CM3530)'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모던과 클래식이 공존하는 독특한 복고풍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일반적인 무선 연결 기능인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NFC기능까지 함께 탑재한 것. 기기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인식돼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만약 스마트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안드로이드폰 도킹을 활용해 충전을 하는 동시에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20와트(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가용 음향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고강도 소재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진동판은 음질 왜곡과 잡음을 최소화해 준다.

입맛 따라 스마트폰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 '전기밥솥'
갈수록 다양해지는 부가기능과 취사코스로 사용방법이 복잡해진 전기밥솥에도 NFC기술이 적용되면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쿠첸에서 선보인 '스마트 NFC'는 NFC 기능이 탑재된 국내 최초의 밥솥이다.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쿠킹, 자가진단, 기기 음량 및 현재 시간 설정, A/S센터 찾기 등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쿠킹메뉴에는 건강잡곡, 다이어트잡곡, 백미 부드러운 밥 등 밥 취사 메뉴를 비롯해, 죽, 찜, 이유식 등 다양한 메뉴와 조리법이 내장돼 있다.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밥솥에 가져다 대면 바로 취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예약취사기능, 재료가 없을 시 SMS를 통한 장 보기 요청 기능, 쇼핑메모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NFC로 가능해진 세탁 코스의 무한 확장, '세탁기'
최근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로 옷장 깊숙이 보관하던 두꺼운 옷을 꺼내 입게 되는데, 다양해진 옷감 종류만큼 복잡한 세탁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는 계절이다. 이런 때 간단하게 맞춤형 세탁코스를 다운 받고, 진단까지 해 주는 NFC 세탁기가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다.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NFC 기능을 탑재한 '트롬 스마트 세탁기(모델명:FR4349MAFZ)'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에서 원하는 세탁 코스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세탁기 NFC 태그에 대면 즉시 신규 코스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에 탑재된 기본 12가지 세탁 코스 외에도 탈수전용, 아기옷, 조용조용, 컬러케어, 에어클리닝, 헹굼탈수 등 다양한 신규 코스를 추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제품의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2-3초 내에 바로 제품의 오동작 여부 진단이 가능해 간단한 고장은 별도로 서비스 센터에 전화하거나 서비스 기사를 부를 필요 없이 스스로 조치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금융 사기 걱정 없는 NFC 집전화, '집전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갈수록 중요해지는 금융 보안 이슈로 인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NFC 리더를 활용해 손쉽게 은행거래를 할 수 있는 집전화가 출시돼 화제다.

통신장비 전문기업 다산네트원스가 선보인 '스마트 ATM'은 금융 IC카드 리더와 NFC 리더로 신한, 농협, 경남 등 시중 13개 은행의 계좌 조회·이체 및 세금 납부 등이 가능한 전화기다.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가 필요 없고, 은행의 ATM과 동일한 화면 터치 방식을 제공해 기존 텔레뱅킹이나 인터넷뱅킹과 비교해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7인치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웹TV 시청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그 동안 복잡한 사용법으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스마트 가전이 최근 NFC기술를 만나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며, "특히 NFC는 스마트폰의 뛰어난 확장성을 활용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일 수 있어 앞으로도 NFC 가전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KT는 사물인터넷(IoT)·커머스·핀테크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원격제어, 피트니스, 집안보안, 교통제어 등 실내에서 도시전체까지 커버하는 다양한 IoT 서비스로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맞춤형 쇼핑과 양방향 쇼핑 T커머스에서 간편결제는 통신사 최초로 시도하고 있다.

최근 KT는 ICT를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이 올해 개인형 시장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들의 구심점이 되는 플랫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커머스 시장에서 맞춤형 서비스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비콘 활용, 실내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

비콘(Beacon)은 특정 장소의 최대 70M 반경 내에서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교신이 가능한 기술이다. NFC가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사그라들었던 블루투스 기술을 재조명하게 한 기술로 5~10cm 오차를 잡아낼 수 있어서 GPS가 제공하지 못하는 실내 위치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는 강남역 주변에 ‘개방형 GiGA 비콘’ 환경을 구축했다. GS홈쇼핑의 대표적인 모바일 앱 ‘GS SHOP’을 통해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보내는 방식으로 자신의 휴대폰에 GS SHOP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 기능을 켜놓기만 하면 ‘GiGA 비콘 존’에 진입하는 순간 즉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강남역뿐만 아니라 수원 위즈파크 야구장에도 비콘 존이 운영 중에 있으며 점차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형 시장 넘어 도시전체 커버

▲경기도와 KT는 아이 안전을 위한 차세대 IoT 보육안전서비스 업무협력을 맺었다. 왼쪽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황창규 KT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KT는 3MP(monitoring, measurement, management platform)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현대자동차와 함께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다. 블루링크 서비스는 단말기를 설치한 차량에 대해서 원격시동, 도난방지, 차량 진단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으로 잠금해제, 스마트폰 검색 결과를 네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하는 기능도 포함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차량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KT는 제일모직과 함께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접목한 스마트 수트 2.0을 함께 선보였다. 스마트 수트 2.0에는 재킷 밑단 안주머니(스마트포켓)에 스마트폰을 넣으면 무음 및 전화수신 차단으로 전환되는 ‘에티켓 모드’, 스마트 포켓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면 자동으로 화면 잠금이 해제되는 ‘언록 기능’을 비롯해 스마트폰에 스마트 수트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자신의 디지털 명함을 만들어 놓으면 쉽게 문자메시지나 e메일로 상대방에게 명함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사용돼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IoT의 범위를 확대하기도 했다.

그리고 KT는 경기도와 화성시 같은 공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차세대 IoT 보육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을 하고 있다. 아이가 IoT 기반의 기기를 장착하고 활동하면서 부모의 스마트폰을 통해 아이의 이동경로와 현재 위치,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데, 특히 어린이 학대 사건으로 불안한 가운데에 자구책으로 CCTV 영상 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교통신호 제어 통신서비스를 화성시 일부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다. KT의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교통신호제어기의 상태를 초단위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으로 이는 국내 최초 적용 사례다. 기존 교통신호 제어센터와 신호등의 사이는 유선 네트워크로 연결돼 100개소 구축에 2~3개월의 굴착, 선로 가설 공사 등이 필요했는데, 화성시 IoT 교통신호제어 서비스는 별도 공사 없이 전용 통신 모뎀을 장착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해졌다. 새로운 신호등 설치를 위한 공사비, 회선 운영비를 절약하고, 신호등 고장 시 장애시간을 최소화해 교통 혼잡을 방지할 수 있다. 게다가 굴착 및 가설 공사가 필요하지 않아 주변환경 훼손이나 보행자 통행에 방해되지 않는 1석3조의 기술이다.

이외 초경량(7g) 센서를 옷이나 신발, 운동기구에 부착하고 운동하면서 올레tv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운동 속도 및 칼로리 소모 등 개인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가정과 개인 사업장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출동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올레 기가 IoT 홈캠’, 레이저프린터에 IoT 기기를 부착하고 인터넷 기반의 원격관제 솔루션 플랫폼을 연동해 토너의 잔량감지 및 자동보충, 교체시기 알림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올레 스마트토너’ 등 KT는 다양한 IoT 연계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국내 최초 맞춤형 쇼핑 제공

KT는 지난 7일 올레TV에서 같은 시각에 같은 쇼핑채널을 시청하더라도 가구별 특성에 따라 다른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출시하고,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을 통해 제공한다.

 

맞춤형 쇼핑 서비스는 통해 올레TV 가입가구의 실시간 방송채널 및 VOD 시청 이력 등 콘텐츠 이용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가구 구성원을 추론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각 가구에 최적화된 쇼핑 상품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K쇼핑 시청자들이 올레TV 채널 20번을 통해 같은 상품 영상을 시청했다면, 이 서비스가 적용된 이후에는 가구별로 필요도가 높은 상품 정보를 시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반 시청자는 생활용품 상품을 시청하고, 어린이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는 가구는 유아용품, 주방용품 관련된 상품이 소개되며, 가요무대 같은 중장년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는 가구는 건강보조식품, 허리통증용 의료기기를 추천받게 된다.

국내 최초 T커머스 간편결제 ‘올레 TV페이’

▲KT는 매번 신용카드 입력 없이 사전입력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T커머스 간편결제 서비스인 ‘올레 TV페이’를 출시했다. <사진=KT 제공>

KT는 매번 신용카드 입력 없이 사전입력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T커머스 간편결제 서비스인 ‘올레 TV페이’를 출시했다.

올레 TV페이는 IPTV 홈쇼핑방송 시청 중 리모컨 또는 스마트폰에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T커머스 간편결제 서비스다. 홈쇼핑에서 물건 구매 시 매번 카드정보나 개인정보를 리모컨으로 입력해야 하는 기존의 T커머스와는 달리, 사전에 등록하거나 보유한 결제수단 활용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어 편리하다.

 

올레 TV페이의 결제방식은 총 5가지로 ▲미리 등록한 신용카드의 비밀번호를 리모컨으로 입력해 결제하는 ‘TV간편결제’ ▲셋톱박스의 IC카드리더기에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꽂아 결제하는 ‘IC카드결제’ ▲신용카드사의 앱카드(스마트폰앱)와 연동해 결제하는 ‘TV앱카드결제’ ▲셋톱박스의 IC카드리더기에 은행 현금카드를 꽂아 계좌이체로 즉시 결제하는 ‘TV즉시이체’ ▲은행계좌와 연계된 TV머니 계좌에 충전한 금액으로 결제하는 ‘TV머니’ 등 신용카드, 체크카드 및 현금결제 모두 가능하다.

 

올레 TV페이는 셋탑박스에 금융거래 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금융사가 직접 처리해 금융사고 위험이 적으며, 금융감독원·카드사·은행의 보안성 심의 및 금융표준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현재 신한·국민·농협·BC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8월부터는 삼성·롯데·하나(외환)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안녕하세요. 따끈따끈한 IT소식을 전해 드리는 Blog지기입니다^.^NFC기술은 몇 년 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술이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보편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NFC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폰도 늘어나고 있는데 정작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NFC기능을 사용하면서도 해당 기능에 대해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 NFC기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란 10cm 정도 이내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 받는 통신 기술을 의미하는데요. 블루투스(Bluetooth)와 비슷한 근거리 통신이지만 블루투스처럼 따로 별도로 기기간에 설정할 필요가 없으며, 통신 거리가 짧아 보안의 우수성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차세대 근거리 통신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엔 NFC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기 때문에 NFC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NFC가 사용되는 범위는 의외로 넓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NFC기능 중 하나는 모바일 결제입니다. 전자지갑 앱 등을 활용하여 미리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물건 값을 지불할 때 스마트폰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것이죠. 교통카드 기능도 하기 때문에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따로 교통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 미리 정보를 저장해뒀다면 곧바로 교통카드 대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 제조사에 따라 폰을 구매할 때 기본적으로 NFC태그스티커를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이 태그 스티커가 있다면 자신이 원하는대로 설정하여 NFC기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NFC기능이 탑재되어있는 스마트폰에는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끔 기본적으로 NFC관련앱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SKT의 경우 SK플래닛에서 개발한 스마트 터치앱으로 NFC기능을 좀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젤리빈OS 이전 버전의 스마트폰에는 'Go NFC'란 이름의 앱이 존재하는데, 기능이 더 추가된 '스마트터치'로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 터치는 T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뉴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NFC태그를 이용한 기능은 꽤나 다양한데요, 취침모드, 오피스모드, 자동차 모드 등등 장소에 따라 원하는 모드로 태그 한번 접촉만으로 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 부착해둔 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시키면 블루투스 기능이 자동으로 ON-GPS ON-볼륨크기 설정-T맵 자동실행까지~! 본인이 설정한대로 휴대폰 설정이 변경됩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릴 때도 태그에 접촉함으로써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죠. 이런 모드설정 뿐만 아니라 Tag 스티커에는 간단한 텍스트를 입력해 두거나 웹브라우져 URL을 등록 할 수도 있고, 주소록을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NFC기능을 제공하는 폰끼리는 서로 사진이나 동영상, 앱등 블루투스가 하던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NFC는 블루투스보다 더 단거리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안이 좀 더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서로간의 비밀 메세지를 남긴다던지 혹은 태그 스티커를 이용한 보물 찾기 등등 활용하기에 따라서 사용처는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물론 NFC태그 스티커에 저장된 명령은 간단히 지우기 버튼으로 삭제가 가능하며 몇번이고 무한정 재사용이 가능하니 편한대로 사용하셔도 좋겠죠. 휴대폰 제조사에서 제공해준 스티커 이외에도 이 태그 스티커는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이 스티커의 가격 또한 저렴하니, 쓰는 사람의 취향 및 요령에 따라 사무실, 침대, 차 등에 하나씩 붙여놓고 사용하면 꽤 재미있고 편리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이러한 NFC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아이폰5 및 일부스마트기기에는 이 NFC기능이 없답니다. 그러나 NFC기능케이스를 별도로 판매하기도 하니 필요하다면 이 케이스를 구매하여 사용하시면 되겠죠?^^ 비싼 돈 주고 산 스마트폰을 전화와 문자, 게임만 하기에는 아쉽지 않으신가요? 남들은 잘 모르는 NFC기능~ 이참에 사용해보면서 좀더 스마트한 생활을 즐겨보세요. 이상 Blog지기가 전해 드린 NFC 소식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