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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P Laguna Seca USGP Results:
1. Rossi (Yamaha)
2. Stoner (Ducati)
3. Vermeulen (Suzuki)
4. Dovizioso (Honda)
5. Hayden (Honda)
6. De Puniet (Honda)
7. Elias (Ducati)
8. Spies (Suzuki)
9. Toseland (Yamaha)
10. Nakano (Honda)
11. Hacking (Kawasaki)
12. Guintoli (Ducati)
13. De Angelis (Honda)
14. Edwards (Yamaha)
15. Capirossi (Suzuki)
DNF Melandri (Ducati)
DNF Lorenzo (Yamaha)
MotoGP Championship Points
1. Rossi - 212
2. Stoner - 187
3. Pedrosa - 171
4. Lorenzo - 114
5. Dovizioso - 103
6. Edwards - 100
7. Vermeulen - 89
8. Hayden - 84
9. Toseland - 72
10. Nakano - 70
U.S 그랑프리는 매년 시끌벅적한 분위기다. 올해 경기에는 모터사이클 매니아인 톰 크루즈가 아내 케이티 홈즈와 경기장을 찾았고 마찬가지로 MotoGP의 팬이기도 한 배우 제이슨 리도 친구들과 경기를 보러 라구나 세카에 왔다. 이후 전투기가 날아다니고, 패러슈트 스턴트 그리고 미국 국가가 연주되었다. 미국 국가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노래는 경기장을 찾은 모든 선수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만들면서 경기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마침내 소란스러운 식전 행사가 끝나고 세이프티카가 서킷을 출발하고 선수들이 웜업랩에 들어갔다. 과연 스토너가 계속 라구나 세카의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우승을 할 것인가 아니면 발렌티노 롯시가 스토너의 연승을 막아내고 자신의 챔피언십 선두를 굳힐 것인가?
출발은 이번에도 스토너가 좋았다. 페드로사가 부상으로 빠지자 첫 코너를 가져가는 것은 스토너에게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롯시의 출발은 좋지는 않았으나 선두권을 유지하면서 자신의 예선 순위를 그대로 보존했다. 니키 헤이든은 출발에서 롯시를 추월하면서 앞으로 나섰지만 두 번째 헤어핀을 돌아 나가면서 넓게 라인을 그리면서 롯시에게 재추월을 당했다.
첫 랩에서 좋은 출발을 했던 호르헤 로렌조에게는 엄청난 사고가 이어졌다. 로렌조는 헤이든의 뒤를 이어 4위로 달리고 있었지만 지난 중국 그랑프리의 하이사이드를 능가하는 그야말로 대단한 하이사이드를 당하면서 경기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로렌조는 이번 시즌 계속해서 큰 부상이 이어지고 있다. 나중에 다른 선수들을 통해서도 나오겠지만 로렌조의 타이어는 미쉐린이었고 타이어의 온도는 충분히 열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다행히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외상은 입지 않았으나 발목을 손으로 감싸쥐면서 고통스러워했다.
스토너가 경기를 리드하고 있는 중에 롯시는 자신의 약점이었던 라구나 세카에서 놀라운 추월을 보여주었다. 로렌조의 사고가 있은 직후에, 그는 코르크 스크류 코너에 진입하면서 스토너의 앞으로 나가면서 그를 추월했다.
스토너와 롯시 두 선수의 뒤를 헤이든이 달려나갔다. 하지만 워낙에 두 선수의 페이스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빨랐고 나머지 선수들은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단 3랩에서 1.5초 이상의 갭) 하지만 도비지오소와 버뮬렌이 좋은 페이스로 헤이든에게 다가가고 있었고 세 선수는 몇 랩을 지나면 서로 가까이 붙어서 치열한 마지막 포디움의 빈 자리를 위해서 배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4랩에서 롯시의 뒤를 맹렬하게 쫓아가던 스토너는 마침내 첫 코너를 지나 두 번째 코너로 들어가면서 롯시를 추월했다. 백스트레이트가 짧아 탑 스피드를 이용한 추월이 힘든 라구나 세카지만 스토너의 강한 페이스와 이곳에서의 자신감은 롯시를 추월하기에 충분했다.
두 선수는 곧바로 엄청난 레이스를 펼쳤다. 두 번째 코너에서 추월당한 이후 곧바로 같은 랩에서 롯시가 스토너의 안쪽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추월을 했고 또 다음에는 스토너가 롯시의 안쪽으로 파고 들면서 추월을 했다. 그리고 롯시는 곧바로 코르크 스크류로 진입하면서 스토너의 앞으로 나오면서 재추월을 반복했다.
롯시는 코르크 스크류에서 스토너를 추월하면서 코너를 살짝 벗어났고 그 다음에 안쪽으로 진입하면서 스토너의 바이크와 거의 부딪힐뻔했다.
롯시와 케이시는 계속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바이크가 거의 붙을 정도로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고 이것은 라구나 세카의 고저차가 뚜렷한 코너의 특성과 함께 경기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엄청난 긴장감을 선사했다. 숨가쁘게 추월을 계속 반복하면서 그들은 다음 5랩으로 돌입했다. 스토너는 백스트레이트를 지나면서 롯시의 앞으로 나섰고 첫 코너에서 또다시 추월을 만들었다. 하지만 또다시 롯시가 이전 랩과 마찬가지로 다섯 번째 코너에서 스토너를 추월했다.
3위 헤이든과 도비지오소 그리고 버뮬렌도 치열한 초반 싸움을 벌였다. 페이스가 올라간 버뮬렌은 도비지오소를 따라잡고 헤이든과 7랩의 두 번째 코너에서 자리 다툼을 했다. 그리고 이어진 코너에서 도비지오소가 버뮬렌의 앞으로 나왔고, 또 다시 버뮬렌은 연속된 다섯 번째 코너에서 도비지오소를 추월했다. 도비지오소는 최근에 위성팀 바이크로도 헤이든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의 연속되는 좋은 페이스는 굉장히 인상적인 것이다. 버뮬렌도 지난 경기에 이어서 이번에도 한층 빨라진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르코 멜란드리는 10랩에서 서킷에서 벗어나 모래밭으로 갔으나 다시 경기에 복귀했다. 지난 경기에서 실벵 귀엔토리가 한층 좋아진 경기를 했고 이번에는 토니 엘리아스가 10위권 안에서 달리고 있는 것을 비교할때 정말 부끄러운 경기였다. 하지만 멜란드리는 분명 내년에 새로운 팀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스토너와 롯시의 치열한 레이스는 계속 이어졌다. 흥미로운 사실은 스토너와 롯시의 라구나 세카에서의 코너 라인이었다. 이것은 스포츠 라이딩에서는 초보인 내가 봐도 눈에 띌 정도로 달랐다. 특히 세 번째 코너에서 스토너가 굉장히 타이트한 라인으로 달린다면 롯시는 완전히 반대되는 스무스한 라인으로 코너를 탔다. 이것은 이번 경기에 특별 해설자로 나온 채즈 데이비즈와 존 홉킨스도 지적하는 부분이었다. 이 두 특별 해설자는 롯시가 다섯 번째 코너에서 야마하의 좋은 코너링과 함께 장점을 가져가고 스토너는 마지막 코너와 첫 번째 코너 그리고 세 번째 코너에서 잘 달린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의 라이딩 스타일은 온보드 화면에서도 비교되었다. 다른 트랙에서도 언제나 두 선수의 브레이킹과 가속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고 이번에도 스토너는 브레이킹을 더 한번에 하고 스로틀도 더 확 여는(우리말로 하자면 스로틀을 확 휘감는...;) 모습이었다.-이것은 전자 장비의 발달과 기술 개발로 젊은 선수들이 스로틀을 과거보다 강하게 열 수 있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롯시가 그만큼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주행을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에서 롯시의 전략은 스토너에게 추월할 수 있는 기회를 아예 주지 않는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스토너는 계속해서 서킷 레코드를 갱신하면서 달렸으나 좀처럼 롯시의 앞으로 나서지 못했다. 두 선수의 랩 타임은 롯시가 21.7, 스토너가 21.6대로 달리고 있었다. 스토너가 분명히 라구나에서 이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으나 롯시가 자신의 최대 장기인 부드럽고 치밀한 코너 타기로 스토너의 진입 포인트를 계속 막고 충분한 추월할 틈을 주지 않았다. 이것은 바이크에서 빠른 가속과 토크를 가져 라구나 세카에서 롯시에 비해서 이점을 가진 스토너가 쉽사리 추월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스토너는 13랩의 마지막 코너를 지나 백 스트레이트와 이어진 14랩의 첫 번째 코너를 지나면서 롯시를 추월했다. 예상대로 스토너가 롯시보다 뛰어난 부분에서의 추월이었다. 하지만 힘들게 롯시를 추월했다는 기쁨 때문이었을까 스토너는 이어진 두 번째 코너에서 너무 코너를 깊게 들어가서 라인을 넓게 그리는 실수를 범하고 롯시에게 추월당하고 만다. 스토너는 이 실수로 롯시와의 갭이 거의 1초 가까이 벌어졌다. 하지만 라구나 세카에서 뛰어난 스토너답게 매 섹션마다 0.2초에서 0.1초씩을 줄였고 15랩에서는 또다시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면서 순식간에 다시 롯시의 꽁무니에 바짝 붙기 시작했다. 롯시와 스토너의 치열한 페이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았다. 헤이든을 추월하고 3위로 올라선 버뮬렌과의 격차는 이미 15초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다. 두 선수는 이미 다른 선수들과는 비교가 안되는 넘을 수 없는 벽의 경지에 올라서 있었다.
스토너와 롯시가 치열한 경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벤 스피스와 제이미 해킹은 선전을 했다. 홍진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선 AMA 챔피언은 9위로 달렸고 역시 AMA 슈퍼바이크 선수인 제이미 해킹도 스피스의 뒤를 이어서 달렸다. 많은 MotoGP 선수들을 뒤에 두고 앞서 달리는 이들의 모습은 상상했던것 이상의 성적이었다. 물론 스피스는 좀 더 잘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9위는 나쁘지 않은 성적임이 분명하다.
22랩에서는 웨스트가 10랩에서의 멜란드리처럼 서킷을 벗어났다.
14랩에서 스토너와 롯시는 또 다시 치열한 배틀을 했다. 계속 롯시를 뒤따라가던 스토너가 백 스트레이트에서 가속을 하며 첫 번째 코너를 지나며 롯시의 앞으로 나섰다. 하지만 또 다시 전처럼 롯시가 두 번째 코너로 들어가면서 안쪽으로 스토너를 추월했다.
같은 랩에서 스토너는 자신의 장기인 세 번째 코너의 안쪽 라인으로 다시 롯시를 추월하려고 나섰다. 그러나 롯시의 반격이 매서웠다. 스토너가 안쪽으로 추월을 시도하자 롯시는 완전히 스토너에게서 바깥쪽으로 붙어서 코너를 빠져나갔다. 이 코너에서의 롯시의 추월은 그야말로 신의 경지에 오른 라이딩이었다. 어떻게 상대방 선수의 바깥으로 거의 손가락 하나의 틈으로 추월하면서 달릴 수 있는 것인가! 정말 왠만한 담력과 스킬이 아니면 불가능한 능력이었다. 해설을 하는 선수들조차 놀라워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흥분했다.
다음 이어진 라구나 세카의 11번째 코너에서 스토너는 결정적인 실수를 하고 만다. 롯시의 뒤에 너무 바짝 붙어서 달리던 그는 코너로 들어가면서 롯시의 리어타이어에 부딪히는 것을 피하려다가 모래밭으로 들어가서 넘어지고 만 것이다. 두 선수의 치열한 배틀 만큼이나 충격적인 결과였다. 스토너는 다행히도 제자리에서 넘어졌기 때문에 바이크에 큰 충격이 없었고 다시 일으켜 세워서 경기를 속행할 수 있었다. 또한 워낙 3위 버뮬렌과의 격차가 커서 바이크를 세워서 경기를 계속해도 충분할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이것이 더 놀랍기도 했다.) 그러나 롯시와의 격차는 이미 16초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고 스토너가 다시 롯시에게 붙기는 불가능했다.
남은 랩은 롯시의 여유로운 우승으로 손쉽게 결정되었다. 라구나 세카에서 강할것으로 당연시되었던 스토너가 롯시에게 가로막히는 순간이었다. 롯시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이 뛰어난 코너의 달인이며 지략가임을 다시 한번 더 증명했다. 스토너만은 롯시의 심리전과 전략이 먹히지 않는 선수로 생각되었으나 이번 경기에서 보여진 롯시의 탁월한 코너 라인 점령과 스토너의 빠른 페이스를 저지하는 능력등은 여전히 발렌티노 롯시가 세계 최고의 모터사이클 레이서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롯시의 침착함이 스토너의 냉철함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타이어에서도 많은 이점들이 보였다. 미쉐린 타이어를 사용하는 선수들은 페이스에서 절대적으로 브리지스톤에게 밀렸다. 특히 제이미 해킹과 벤 스피스가 4, 5위 헤이든과 도비지오소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었다는 것은 이것을 여지없이 증명한다. 미쉐린 타이어의 제임스 토즐랜드, 콜린 에드워즈가 뛰어난 라이더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추월을 쉽게 당했고 호르헤 로렌조도 하이사이드로 탈락했다. 헤이든은 퀄리파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서 기대가 되었으나 결국 버뮬렌에게 밀리면서 타이어의 문제점을 여지없이 나타내었다. 미쉐린 타이어의 문제는 라구나 세카의 주말동안 계속 지적되었던 부분이었다. 대니 페드로사가 부상으로 빠지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그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을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미쉐린 선수들 중에서도 중요하게 봐야할 선수가 있었다. 안드레아 도비지오소는 헤이든과 같은 미쉐린 타이어에 바이크의 성능은 눈에 띄게 떨어짐이 당연했고 이곳에서의 레이스 경험도 없었지만 4위로 올라섰다. 이것은 헤이든의 계약이 체코 브르노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도비지오소는 랩솔 혼다팀을 원하는 상황에서 어떤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스토너는 경기가 끝나고 롯시의 레이스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으나 나는 그것이 정당했다고 생각된다. 모터스포츠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오는 문제가 추월시의 접촉이다. 일반적으로 패널티를 받는 추월과 짜릿함을 주는 추월의 차이는 그것이 상대방을 파괴시키기 위함인지 아니면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 자신의 라인으로 달리기 위한 추월인지로 구별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롯시의 브레이킹이 스토너를 막기 위함임은 분명했다. 그러나 롯시의 그것은 레이스에서 전략으로 자신이 더 빨리 달리기 위해서 이루어진 행동이다. 아마도 스토너는 너무 빠른 바이크로 추월을 쉽게 하다보니 전통적인 모터사이클의 그것을 잊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1. Valentino Rossi ITA Fiat Yamaha Team (B) 44m 04.311
2. Casey Stoner AUS Ducati Marlboro Team (B) 44m 17.312
3. Chris Vermeulen AUS Rizla Suzuki MotoGP (B) 44m 30.920
4. Andrea Dovizioso ITA JiR Team Scot MotoGP (M) 44m 39.212
5. Nicky Hayden USA Repsol Honda Team (M) 44m 39.974
6. Randy de Puniet FRA LCR Honda MotoGP (M) 44m 41.979
7. Toni Elias SPA Alice Team (B) 44m 45.940
8. Ben Spies USA Rizla Suzuki (B) 44m 46.238
9. James Toseland GBR Tech 3 Yamaha (M) 44m 47.330
10. Shinya Nakano JPN San Carlo Honda Gresini (B) 44m 48.702
11. Jamie Hacking USA Kawasaki Racing Team (B) 44m 50.569
12. Sylvain Guintoli FRA Alice Team (B) 44m 59.584
13. Alex de Angelis RSM San Carlo Honda Gresini (B) 44m 59.832
14. Colin Edwards USA Tech 3 Yamaha (M) 45m 6.691
15. Loris Capirossi ITA Rizla Suzuki MotoGP (B) 45m 12.518
16. Marco Melandri ITA Ducati Marlboro Team (B) 45m 15.273
17. Anthony West AUS Kawasaki Racing Team (B) 44m 34.872
DNF:
Jorge Lorenzo SPA Fiat Yamaha Team (M)
랩 타임 출처:Cras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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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스아웃하기는 했지만 롯시와 스토너의 이번 접전은 정말 최고였음, 주목되는 점은 크리스를 통해 요즘 스즈끼가 순위에 들고 있다는 점!
롯시 진짜루.. 짱이네요~ㅎ
음.... 마치 스토너는 자기자신의 실력보단 전자장비에 의존해서 실력이 좋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것같네요; 너무 빠른바이크로 추월을 쉽게 하다보니.. 라고하시는걸보면..; 롯시가 아주 대단한 레이서라는건 알지만, 너무 기사가 편파적이예요 ㄱ-
아직도 스토너에 대한 편견이 많이 있네요. 작년에는 머신빨로 우승했다. 트랙션 컨트롤 땜에 빨리 달린다 등등~~~~ 그러나 스토너 말고는 두카티타고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없는걸 봐서는 분명 머신빨은 아님니다. 그리고 두카티는 스토너 위주로 되있어서 다른 선수들은 못탄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개인 우승뿐만 아니라 회사우승도 있는데 다른 선수가 못달리도록 할리가 없죠. 다 개인별로 타이어.서스.기어비.ecu.tcs.세팅해주는데 아마도 롯시처럼 다른곳으로 옮겨서 우승하지 않는한 이 꼬리표가 따라다닐것 갈네요
동영상 보고 싶네요
저도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메달권 안에 듀카티는 스토너 한명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