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엇인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표현 할 수 있는 방법과
자기가 표현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생각하거든...
어떻게 표현한다는 것은 자유니까...
근데 이 작가인지 감독인지...
쩝...
불쌍한거 가터...
그가 그렇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을
상상해보니..
치유받지 못한 영혼이 얼마나 비참한 상황까지 온다는거
이제 이해가 될려한다.
내가 그러한 상황에 빠졌을 때...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참 감사할따름이다...
/piluny
--------------------- [원본 메세지] ---------------------
매스 미디어 효과이론에 따르면 현재 매체의 대중전달 효과에 대한 과학적 이론은 현실적 타당성을 100%가지지 않는 다고 여겨진다. 물론 일상생활에서 영화나 매체를 통한 메세지 전달의 효과는 작지 않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한 마디로 단정하긴어렵다.
나 역시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입장이지만, 과연 "표현의 자유"라는 것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그대로 두어도 괜찮은 것일까? 페트라르카의 서정시가 왜 중세의 종말을 고했다고 여겨질까?
<문제의 30분>
가장 논란이 되는 장면은 아마 영화 마지막 30분 가량일 겁니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 앞에 천사가 나타나 당신은 구세주가 아니라 말하며 삶을 살라고 하지요. 예수는 마리아와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보통사람으로 살아갑니다. 그렇게 늙어 죽기 직전, 베드로와 유다가 찾아와 지금까지의 삶이 예수의 신념과 어긋나는 것이고, 예수가 그런 삶이 행복이라 주장하는 것은 신념대로 살아온 삶의 결과를 피하기 위한 핑계라고 이야기하지요. 예수는 이제껏 자신이 신의 의지에 반항하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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