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 꽃을 부탁하신 선생님!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꽃을 찍기 위해 아침 새벽에 나가 사진을 찍고 와서 보니 맘에 들지 않아 다시 한 참 더운 오후에 나가 다시 찍었습니다. 꽃 이름을 몰라 찾느라 많은 시간도 허비했구요. 하지만 제게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산에 나갔거든요. 미국 능소화란 이름을 찾기까지 무척 힘들었습니다. 분명 능소화와 비슷한데 꽃 색깔이 우리의 능소화와는 너무 다릅니다. 우리 능소화는 조금 노란빛이 많고 수수한데 너무 원색적이죠? 아마도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아닐련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이 꽃을 부탁하신 선생님!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꽃을 찍기 위해 아침 새벽에 나가 사진을 찍고 와서 보니 맘에 들지 않아 다시 한 참 더운 오후에 나가 다시 찍었습니다. 꽃 이름을 몰라 찾느라 많은 시간도 허비했구요. 하지만 제게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처럼 카메라를 들고 산에 나갔거든요. 미국 능소화란 이름을 찾기까지 무척 힘들었습니다. 분명 능소화와 비슷한데 꽃 색깔이 우리의 능소화와는 너무 다릅니다. 우리 능소화는 조금 노란빛이 많고 수수한데 너무 원색적이죠? 아마도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아닐련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능소화 보다 별로네요. 우리집 앞 아파트 울타리에 능소화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엿보고 있던데...... 우리 능소화도 원래는 중국이 원산지라고 하데요. 귀화식물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그러게요. 그러고 보면 우린 우리 것에 길들여진거 맞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렇게 길들여 진다는거 그래서 우리 것이 더욱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