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삶의 지혜를 담아내고 배울 수 있는 선택활동.
활동을 구상할 지혜를 얻고자,
인디고서원 김미현 실장님께 메일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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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연수는 '시골사회사업활동팀'이라 하여
태백시 철암, 전라남도 완도군 생일도, 전남 곡성, 충북 옥천군 안남면
이렇게 네 지역에서
전국의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들을 학기 중에 지원을 받고
자기소개서, 추천서(격려의 글), 어린이 면접 과정을 통과한
학생들이 활동하기 전 모여 연수를 받습니다.
추천해주시길 부탁하는 책들은
대학생 각자가 자신이 활동할 지역에서 펼칠
'삶의 지혜, 생활의 지혜'를 담아내고 배우는 활동 구상을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시골지역에 없는 것, 부족한 점 들춰내고
어설프게 마을 사람, 아이들 자존심 긁어가며 도우려 들기보다
지역사회인 농촌마을과 당사자인 시골 아이들의
장점, 강점과 선의, 인정, 인심을 살려 활동할 계획입니다.
아이들의 자주하는 삶!
공생하는 지역사회의 사람살이!
이 두 가지를 사회사업활동의 핵심, 요체라 보고
전력집중할 시골사회사업팀 활동.
그 중에서 대학생들이 구상, 기획하여
아이들이 수강신청, 정정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적으로 선택, 참여하는 활동을
이번 기회에 '생활의 지혜, 삶의 지혜를 배우고 담아내는' 활동으로 구상한 것입니다.
아래 링크된 글들을 참고하신다면,
이번에 어떤 활동을 하고자 하는지
조금이라도 영감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관련 글모음)
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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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핸드메이드 라이프 [3] |
이주상 |
09.10.31 |
48 |
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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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약 안 쓰고 병 고치기 |
이주상 |
09.10.31 |
36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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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손 주물러 병 고치기 |
이주상 |
09.10.31 |
20 |
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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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볼펜자국 없애려면', '물병 물때 지우기', '스테이크 먹는 상식' 등 [3] |
김동찬 |
09.10.30 |
94 |
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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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 대문 상표 떼는 법, 전화기와 리모콘 때 지우기, 계란이 안깨지게 삶기, 통신요금 줄이기 [2] |
김동찬 |
09.10.30 |
25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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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 가구, 가시, 감기, 계란, 곰팡이, 귤, 기름 [4] |
김동찬 |
09.10.30 |
41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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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종이책 살림 감각을 높여 주는 생활의 지혜 888 [4] |
김동찬 |
09.10.30 |
33 |
책 종류는 4~6개 정도, 종류는 4~6개에 미쳐도 좋고 부족해도 좋습니다.
읽거나 들어서 이해할 대상이 직접적으로 아이들일 수도 있고
활동할 대학생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여 자기 것으로 소화한 후,
활동을 아이들에게 이야기로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서적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니 성인 책, 아이 책 할 것없이
이해하고 활동으로 담아내는데 영감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부수는 지역별로 4권씩 부탁드립니다.
합동연수가 정식으로 21일, 월요일부터 시작하니
그에 맞추어 책을 받아보았으면 합니다.
혹 변경될 사정이 있다면,
010-3462-8085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추천도서를 받아볼 주소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재산2리 수양밸리 단지 내 왼쪽 첫 건물(흰색)' 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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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어차피 책을 구입해야하는 김에
합동연수 때 생활의 지혜, 삶의 지혜를 담아내는 활동 구상을 위한
모둠별 워크숍 자료로 쓸만한 책을 추천해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시골사회사업팀별로 볼 수 있도록
4부씩 신청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연수장소로 도착가능하게끔 해주시겠답니다.
오늘 오후, 김미현 실장님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월요일까지 책을 보내기 전
미리 목록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며 전화를 주셨습니다.
연락하고 준비하는 내내 연대의식, 동지애를 느낄만큼 잘 도와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인디고 서원 외에 '삶의 지혜, 생활의 지혜' 활동을 여쭙고 의논할만한 곳 |
천규석 선생님, 풀무학교, 간디학교, 녹색평론사, 이오덕 학교, 텃밭도서관, 우리손배움터
풀무학교, 텃밭도서관에 메일로 조언을 부탁드렸습니다.
지역사회 어른들께도 여쭈어보아야겠습니다. | 어머니학교 어르신들 만나면, 농촌에 사는 어른 입장에서 요즘 아이들이 배워야할 삶의 지혜, 생활의 지혜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미리 여쭈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 읽어보며 생각해보면 이번 광활 활동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 어른들께 여쭈어보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광활의 시작과 함께 지혜로운 책들이 도착한다니 기쁩니다.
요 며칠새 머리 속에서, "생활의 지혜? 생활의 지혜? 생활의 지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크숍 할 때 책으로 함께 나누면 더욱 풍성해 지겠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