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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사계절을 다 경험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이였습니다.
따뜻함,감동 , 힘듦 , 아름다움,고통, 회한, 원망과 희망과 절망이 함께했던 지난 4박 5일을 보냈습니다.
작년의 그 환희와 기쁨 대신에 인생의 큰 배움의 기회가 되었던 자전거 여행. 아이들은 과연 자전거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요? 무기명으로 22명 전원의 기행문을 아래에 싣습니다.
힘든 여정을 잘 견디고 고통을 잘 이기고 돌아온 22명의 친구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나는 2012년 2월 16일에 김해공항에서 비행기(제주항공)을 타고 제주도로 갔다. 치빈이형 엄마가 빌린 렌트카를 타고 집으로 갔다. 집에서 잘려고 했는데 보일러가 고장 나서 옆에 옆에 위에 집에서 잠을 잤다. 정말 추웠다. 일어나서 밥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오조 해녀의 집으로 갔다. 힘들었다. 오조 해녀의 집에서 잠을 자고 배를 타고 우도로 가서 자전거를 타다가 다시 배를 타고 오조 해녀의 집으로 왔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미리 챙겨둔 짐을 들고 집을 나섰다. 바빠서 머리는 깜지 못했다. 엄마가 김해공항까지 태워주신 덕에 편하게 왔다. 그리고 제주도에 도착해서 우진제로 갔다. 가는 길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아이들이 남에게 상처주는 이야기를 많이했다. 그래서 우진제에 도착해서 축구를 한판 뛰고 저녁을 먹었다. 저녁이 다른 조에 비해서 푸쥠(?)했다. 다음날 아침, 머리를 감지 못해서 기분이 꿀꿀했다. 그리고 눈이 내려서 얼어붙은 도로로 자전거를 끌고 출발했다. 그리고 눈이 내려서 얼어붙은 도로로 자전거를 끌고 출발했다. 시간은 금방금방 지나갔다. 많이 많이 쉰 덕에 별로 힘이들지는 않았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오조 해녀의 집에 도착하기전에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출발했다. 근데 바람이 제 성질을 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그냥 춥게 불다가 이제 자전거를 타지 못할 정도로 씨게 불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전거를 끌고 미친듯이 걸어서 왔다. 그리고 오조 해녀의 집에 도착한 거다. 그리고 저녁거리를 사왔다. 햄이였다. 햄과 계란을 합쳐서 먹었다. 그리고 뜨신 장판에서 자나 했더니만 ....새벽되니까는 춥고.... 그래서 치빈의 자리를 뺐어서 잤다. 다음날 아침 옷을 갈아 입은 후에 출발 채비를 하는 중, 눈이 너무 많이와서 좀 기다렸다가 출발했다. 눈은 예상대로 자전거 안장 위에도 쌓여있었다. 안장의 눈을 털어내고 자전거에 올랐다. 그 후 자전거를 타고 씽씽달리지 않고 거의 끌고서 성산항에서 배를 탔다. 멀미가 약간 났지만 쪽팔려서 말 안했다. 그 후 배에서 내리자 찬바람이 옷깃사이로 파고들었다. 얼른 자전거를 타고 친구들을 따라 갔다. 근데 자전거 바퀴에 바람이 다 빠져서 가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겨내고 끝까지 가자 결국 1위 탈환에 성공했다. 그러자 다리의 힘을 꽉 주고 있다가 힘이 빠졌다. 그치만 해변까지 가서 거북손을 획득하고서 숙소로 돌아왔다. 재미있었다.
나는 2012년 2월 16일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갔다.
제주도 간 이유는 다름아닌 자전거 트랙킹이다. 아놔~
도착하고 짐을 풀고 이야기를 듣고 바로 축구를 했다. 아 ~ 발 까였다. 어떤 놈이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걸리면 죽여줄거다.
그리고 밤에 게임했다. 너무 지겨워서 눈꺼풀이 무거워졌다.
방은 춥고 좁았다. 결국 집을 옮겼다. 옮긴 방도 추웠다. 이야기를 하며 자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
뭐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난 잠들어 버렸다.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또 다시 축구를 하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약 30 Km 자전거를 타고 여기에 도착했다. 또 밥을 먹었다. 좀 양이 부족했다.
오늘은 우도에 갔다. 눈보라가 너무 심해서 1m 도 가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중간 중간 쉬고 빨리 밥을 먹었다. 메뉴는 전복짜장면
아 C 입만 버렸다. 다시 열심히 달렸고 그렇게 우도여행은 끝났다.
그리고 숙소에 돌아와 이 글을 쓰고 있다.
나와 내 친구 B씨는 우리 엄마가 마을학교에서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그리고 우도)를 가는 것에 신청하였다.
그리고 나는 샛별 모둠이다. 첫날, 우린 김해공항에 모여 비행기를 탔는데 난 비행기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는데 비행기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첫날엔 우진재에서 축구와 불을 피우고 놀고 나서 놀이를 하고 잤는데 잘 때 이야기를 하며 자서 재미있었다. 둘째날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오조해녀의 집까지 왔다. 이 때 방에 나를 제외한 사람들은 낚시를 하러 갔다.
그러나 난 피곤해서 잤다.
셋째날 , 우리는 우도에서 자전거를 배에 싣고 가서 탔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거북손을 딴 것과 아주 맛있는 자장면을 먹은 것이다. 그날 밤에는 돼지고기로 파니는 아니지만 푸짐한 상을 차려 먹었다. 그 날은 정말로 힘들었다.
2/5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쳤다. 필기시험은 20점 만점에 16점 ㅋㅋㅋ 그리고 구불구불한 길(?)을 지나는 시험은 통과 그리고 장거리 시험을 치는 2/12에 수민,나,지원은 장거리 시험을 치다가 길을 잃었다. 하지만 우리 엄마 덕분에 다행히 제대로 갔다 왔다. 2/16 학교 종업식이 끝나고 김해 공항에 Go Go ! 김해 공항에서 제주도 행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려는데 좌석이 남자 2명 사이였다. 그래서 난 속으로 ' 이런 젠장 ' 이라고 생각했다. 난 그러고 나서 제주도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가서 장을 보고 버스를 타고 우진재에 갓다. 우진재는 정말 대박 추웠다. 그래서 우린 밥을 먹었는데.... 이지원이랑 같이 밥을 했다.
된장찌개(국)을 하는데 솔직히 기분이 드러웠다. 왜냐하면.... 설명하기 어려운 이유 때문이다. 어쨌든 밥을 하고 밥을 먹고 좀 놀다가 다 같이 집합(?)을 해서 게임을 했는데... 그 게임에서 1위를 하면 초콜릿 1봉지를 준다고 해서 열심히 했는데 모두에게 초콜릿을 줬다. ㅜㅜ 우린 좀 놀다가 옆옆옆 집에 가서 잤다. 2/17 .... 엔 아침에 아침밥을 먹고 자전거를 탔는데 정말 힘들었다. 계속가다가 엄청난 오르막이 있어서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놀다가 숙소로 가는 길에는 내리막길이라서 신나게 가다가 바다에 들렸는데 ...들리고 나서 숙소에 가려는데 바람 때문에 500원을 내고 트럭에 탔다. 우린 해녀의 집에 도착해서 밥먹고 TV보고 잤다. 2/18..... 자고 일어나서 계란 프라이와 밥을 먹고 놀다가.... 수민이와 리태가 싸워서 분위기가 ..... 어쨌든 자전거를 타고 우도 한바퀴를 돌고 숙소에 와서 밥먹고 놀았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조금 어색했다. 그리고 첫째날에는 조금 자리가 불편하고 어색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친해졌다. 자전거는 둘째날부터 탔는데 오랜만에 타서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친구들이 말을 걸고 그래서 잘 타고 덜 힘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바닷가 근처에서 달리니까 바람은 차가웠지만 풍경, 맞바람등이 너무 상쾌하고 좋았다. 오늘은 우도에 갔다. 우도행 배에 타고 나서는 처음에 주변의 섬이 그림이 따로 없을 정도였다. 그리고 자전거를 탔는데 맞바람이 정말 동장군이 행패를 부리는 것 같았다. 하지만 중간에 초콜릿, 짜장면 등을 먹고 힘내서 동장군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그리고 다시 돌아올 때 배에서 새우깡을 갈매기에게 줬다. 이제 돌아와서 저녁(돼지고기)을 먹고 쉬었다. 앞으로 여행은 계속되지만 더 힘내서 좋은 여행이 되면 좋겠다.
나는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비행기가 에너지를 모으고 가는데 갑자기 부웅~~~~~~~갔다. 한순간은 깜짝놀랐다.
동찬이 집에 도착한 다음 저녁밥을 먹고 놀다가 갑자기 " 자리옮기자" 라는 알 수 없는 말이 나왔다.
도착한 곳은 애들 말로는 동찬이 큰 아빠 집이라고 했다. 그곳에 자는데 너무 추웠다. 다음날 자전거를 타고 해녀의 집에 가는데 너무 힘들고 짜증이 났다. 겨우 해녀의 집에 도착했다. 거기에 가서 밥을 먹고 낚시대를 사고 애들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갔다. 잘 시간에 쌤 눈치를 보면서 놀았는데 초은이 아빠가 조용히하라고 해서 조용히 했다. 몇명은 ㅋㅋ 하고 ㅎㅎ 하고 했다. 그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잤다.
눈이와서 반갑긴 했지만 자전거를 타며 눈을 맞는 것은 정말 최악이었다.
맞바람이 와서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자전거를 타며 제주도의 자연 경관을 보는 것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 자동차를 타며 다닐 때는 자연 경관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인지 몰랐는데 자전거를 타며 제주도 곳곳을 다니니 정말 좋았다. 우도의 바다, 제주도의 돌담 그리고 제주도의 무우도 봤다. 정말 사람 같이 생겼다. (다리) 다랑쉬 오름은 올라가는데 정말 힘들었는데 다랑쉬 오름 휴식소에서 여러 가지의 오름을 보니 정말 다랑쉬오름을 힘들게 올라온 것이 다 씻겨 나가는 느낌이였다. 제주도 하이킹은 내년에도 또 올 것이다. 우진재에서 자급자족으로 밥을 먹고 씻고 자고 하니 정말 새로운 느낌이였다. 엄마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알 것 같았고 엄마를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일 힘든 일은 오르막을 올라가는 것이고 또 5일 동안 똥을 참아서 정말 힘들었다.
나는 제주도 자전거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밥을 먹을 때였다. 그리고 제일 싫었던 것은 바람과 눈이었다. 내가 원래 눈을 좋아 하는데 제주도에서 눈이 오니까 싫어졌다. 그리고 TV를 보는 것도 좋았다. 그리고 자전거 탈 때 내리막 길이 제일 좋았다.
그리고 자전거 탈 때 초콜릿을 줘서 좋았다.
오르막길과 함께 불어오는 바람 아~~~~~~
정말 싫었다. 그래도 앞으로는 재미있을 거 같다.
이번 여행은 정말 즐거웠다. 이유는 김해공항에서 제주 항공의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여서 제주도에 도착하여서 공항버스를 탔다가 시내버스를 타고 내려서 동찬이의 집인 우진재라는 곳에서 잤다.
보일러가 고장나서 추웠다. 그리고 좁아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 이동 한 집도 추웠지만 그나마 괜찮았다.
나는 우진재에서 자리가 없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이동한 집에서는 누울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우리가 밥을 지어 '3분 짜장 3분 카레 3분 하이라이스를 먹고 자져온 반찬들도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우리조는 매일 진수성찬을 먹은 거 같다.
우리는 아침 밥을 먹고 놀다가 자전거가 도착하여서 자전거를 타고 다랑쉬 오름을 올라갔다. 힘들었다. 다랑쉬 오름 쪽에서는 점심으로 '꼬꼬면'을 먹었다. 힘들고, 추울 때 따뜻한 국물과 라면을 먹으니 정말 정말 맛있었다. 우리조는 이름이 샛별모둠이다. 자전거 하이킹에서 오늘 숙소는 오조 해녀의 집인데 오는 동안 얼마 동안 정말 오르막길이 별로 없고 오르막길이 있어도 낮아서 좋았다. 그런데 제주도는 춥다. 그래서 따뜻하게 무장을 하고 자고, 자전거도 탄다. 오저 해녀의 집에서 잔 첫날밤에는 '게낚시'도 하였는데 한마리를 잡았지만 통이 없어서 도망가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많이 잡고 싶다. 그리고 오늘은 우도의 해수욕장에 갔는데 성게가 우리 눈에 많이 보였다.
그리고 우도에서 오는 동안 우리는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먹여주었다. 정말 신기하고 좋은 자전거 여행이다.
나는 4박 5일로 제주도 자전거 트랙킹을 갔다. 여러 가지 사고도 많이 있었다. 자전거를 탈 때마다 눈바람이 날리고 앞은 제대로 안 보였다. 오르막길도 꽤 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밖에서 친구들과 놀고 함께 해서 재미있었다. 점심마다 라면먹고 한번은 짜장면을 먹었다. 맛있었다. 근데 나는 자전거를 타다가 도로에 코를 박았다. 그래서 좀 울었다. 많이 아팠다. 하지만 나는 그런 일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별로 울지 않았다. 눈물 두,세방울 정도(?) 흘렸다. 그래도 트럭을 타고 가서 힘들게 추운 날씨에 자전거를 안 타도 되어서 다행이었다. 친구들과 놀면서 아픈 것은 까먹고 있었다. 그 만큼 재미있게 놀았다. 근데 우리들이 용돈을 받아 사먹으려고 하는데 하나 같이 다 비쌌다. ㅠㅠ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사먹지는 못했다 . 친구들과 나누어 먹어서 다행이였다. 선생님들이 주는 간식은 다 쵸콜릿이였다. 자유시간, ABC 쵸콜릿 등등 그런 쵸콜릿만 주어서 배고픈것 마찬가지였다. TV도 한시간만 보고.... 용돈도 2000원..... 너무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치만 선생님들은 우리를 웃겨주고 재미있게 해주었다. 잘 챙겨주시고.... 자전거 탈 때는 오르막길 많이 없다고 하였지만 많이 있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자전거 트래킹은 꽤 힘들었다.
다음 부터 절대로 안갈거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늘 김해 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갔다. 도착해서 우진재라는 집에 가서 짐을 풀고 놀다가 저녁을 먹고 놀다다 잘려는데 보일러가 고장나서 다른집에 가서 잤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출발했다. 근데 나는 중간에 배가 아파서 트럭을 타고 다랑쉬오름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나는 배가 아파서 못먹고 트럭을 타고 출발했다. 두번째 숙소인 오조해년의 집에 갔다.
자전거를 주차하고 들어가서는 놀다가 불끄고 있는데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선생님 숙고에 가서 있다가 잤다.
다음날 우도로 가서 우도 반바퀴를 도는데 중간에 점심을 먹는데 다른 사람들은 짜장면을 먹는데 나는 녹두죽을 먹었다. ㅠㅠㅠ
그 다음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 와서 오조해년의 집에 한번 더 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고기를 구워서 먹었는데....ㅠㅠ
역시나 나는 못 먹고 녹두죽만 먹었다........
그 다음 놀다가 이렇게 감상문(?)을 쓰고 있다.
그리고 2번째 날 밤에 낚시를 호준이 형아가 간다해서 따라갔는데 추워서 돌아올려고 하는데 몸이 밀려서 신기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이번 여행은 저번년보다 개가 없으니까 좋았지만 바람 그리고 눈 때문에 상당히 힘든 여행이었다.
나는 자전거 트랙킹을 왔다. 오랜만에 비행기도 탔다.
비행기는 내려 갈 때마다 맥스라이드처럼 간이 철렁 거리는 거 처럼 재미있었다. 그래서 드디어 !
제주도에 ~~~~~ 도착을 ~~~~ 했습니다. !!!
그.런.데.... 첫날부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꼭 날라갈 껏 같았다. 그래서 자전거도 제데로 못타고.... ㅠ ㅠ
바람이 마지막까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다음 날은 배를 타고 섬에 갔다. 배도 재미있었다.
바람도 시원하고 기우뚱거리는게 재미있었다.
그래서 섬에도 드디어 도착을 했다. 그런데 또 장난아니고 바람, 눈보라,오르막길, 다 미워 !!!
그래도 가다가 간바다는 경치도 좋고 조개나 그런 것도 많고 좋았다. '거북손' 이라는 것도 있었다.
경치는 좋았지만 바람은 싫었다. 나는 눈만오면 좋아서 눈사람 만들고 난리 났을 텐데 갑자기 눈이 싫어졌다.
제주도에 가니까 좋았다. 비행기는 바이킹 타는 것 같았다.
자전거 타는 것은 재미가 없고 자전거는 너무 추워서 손,발 얼어 버리고 동상 걸릴 것 같다.
아직 여행 끝나지도 않았는데 적으라고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
나는 빨리 리조트에 가서 끝나서 비행기 타서 집에 가고 싶다.
2/16 설렘을 안고 제주도에 출발하였다. 공항에 갔을 때는 힘들게 자전거 탈 생각에 한숨이 나왔는데 비행기를 타니까 더 심해졌다. 다행히 첫째날은 자전거를 타지 않는다. 자전거를 트럭에 실고, 배에 보냈는데 그 배가 내일 아침에 오기 때문이다. 나의 모둠은 "다랑쉬" 이다. 그런데 모둠 코펠과 버너 그리고 쌀 , 반찬 (내것과 샘꺼)이 배에 실어서 오고 있다. 결국 반찬은 서민식으로 먹을 수 밖에 없었다. ㅠㅠ 밥을 먹고 잠을 자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났다. 추운데서는 잘 수가 없어서 다른 빈집을 빌려서 잤다. 반찬도 서민식에다가 잠도 다른 데서 옮겨서 자고 첫째날은 재수가 없다. 하지만 뭐 참을만 하다. 잠을 개운히 자고 일어났다. 우하하암! 오늘은 우진재-> 성산 오조 해녀의 집까지 총 31 km를 달린다. 저번에 한번 가본 길이 라서 무난하게 갈 것 같다. 아침을 먹고 출발했다. 첫번째 코스가 좀 험난했다. 오르막길이 좀 많았고 특히 산길이 있어서 힘들었다. 힘들게 힘들게 올라와서 다랑쉬 오름에 도착했다. 오름에서 먹은 라면은 너무 맛있었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다 맛있엇다. 험난한 여정의 거의 끝에 왔는데 이 때 눈보라가 몰아쳤다. 눈보라 때문에 앞도 잘 보이지 않고 몸이 얼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숙소에 도착해서 겨우 쉬는 줄 알았는데 장보러 가야한다고 해서 거센 눈보라를 뚫고 숙소에 들어왔다. 얼굴이 얼어버린 것 같다. 오늘 저녁은 된장찌개다. 치빈이 형과 내가 정성들여 만든 된장국은 아이들이 맛있다고 했다. 잠을 자는데 내가 자는 쪽에 보일러가 안디서 얼어 죽을 뻔 했다. 얼음장 같은 바닥에서 잤다. 다음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우도를 한바퀴 돌고 오는 날이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우도로 출발했다. 우도로 가면 배로 20분 정도 걸린다. 배를 타고 가는 길에 전경이 좋아서 사진도 몇장 찍었다. 드디어 우도에 도착을 했는데.........
여기도 눈보라가 친다. 눈보라를 뚫고 겨우 탔는데 너무 힘들어서 우도 중간에서 돌아가기로 했다. 약 2시간을 타고 얼굴이 눈에 둘러 쌓이고 선착장에 도착했다. 배를 타고 숙소에 오는데 갈매기가 쫓아 왔다. 새우깡을 나눠주는데 먹는게 신기했다. 간신히 숙소에 와서 오랜만에 쉬었다. 동찬이, 재민이가 만든 김치찌개는 너무 맛있었다. 하지만 다른 모둠에서 얻어먹은 고기가 더 맛있었다. 오늘은 무사히 잘 마쳤다. 내일도 잘해야지......
오늘 차타고 공항에 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갔다. 이미 날은 저물었다. 그래서 우진제에 가 잤다. 밥도 자기가 짓고 모든 걸 우리가 해야 했다. 밥도 밑반찬으로 떼우고 축구 쪼금하고 잤다. <사실 다른 집에서 잤다> 다음 날 집에서 나와 우진제로 다시 왔다. 우리들은 밥을 지었다. 우린 다랑쉬 모둠이다. 근데 내가 조금 아파서 치빈이형이 지었다. 수저를 찾고 역시 밑반찬으로 떼웠다. 맛있게 먹었지만 허걱! 눈보라가 너무 많이 쳤다. 하여튼 밖에 나가 몸을 풀고 배로 수송한 자전거를 타고 트랙킹을 시작했다. 마스크를 꼈는데도 눈보라 때문에 숨이 가팠다. 눈을 파헤치고 계속갔다. 오늘은 해녀의 집이라는 민박에서 잔다. 민박까지 가면서 즐겨란 뜻인 거 같았다. 숲 속으로 들어가 계속 달려 중간에 뛰엄뛰엄 쉬고 대장님이 초콜릿을 주고야 또 떠났다. 오르막길도 있어 힘들었지만 내리막길 처럼 편하게 갈 수 있는 것이 있어 재미 있었다. 역시 비싸게 왔어도 재밌는 보람도 있는 거 같았다. 그리고 다랑쉬 오름이 있는 주변에서 꼬꼬면을 후루룩 먹고 또 출발했다. 또 계속 달려 드디어 해녀의 집에 도착했다. 민박에서 오늘은 서민음식은 사라지고 부자 음식을 먹었다. 기가 막히게 먹고 스펀치 보고 잤다. 다음 날 일어나 또 밥지어 먹고 복도에 나갔는데~
어제의 눈보라가 보다 더 심하게 불어쳤다. 이상기후라고 할 만큼 어째든 간에 주차장에서 운동을 하고 자전거 탈 준비를 했다.오늘은 우도에 간다. 너무 세게 불어 자전거 타는데 기우뚱 했다. 표를 끊고 배에 차와 자전거를 실었다. 올라가 보니 갈매기가 10m도 안 돼 가까이 있어 신기했다. 선생님들이 위험하다며 안에 들어가라 했다. 우도에 도착해 또 자전거를 열심히 탔다. 하지만 바람이 설풍이 불어 탈 수 없을 때도 있었다. 그러고 점심을 자장면을 먹고 다시 되돌아 갈 때 바위 절벽을 구경하고 갔다. 연예인 차도 봤다. 벌써 날이 저물려고 해서 배를 탈려고 했다. 춥긴 너무 추웠다. 배에 타 올라가 갈매기들이 배 가까이로 날고 있어 분위기가 또 올랐다. 때 마침 과자도 줬다. 먹을 때 느낌이 좋았다. 그 대신 출렁거려 힘들었다. 숙소로 와 김치찌개(전골)를 먹었다. 싸움도 나고 놀고 그렇게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쌤이 일기를 써라 해서 이렇게 쓰고 있다. 쓰면서도 일기를 쓰면 나의 추억을 남길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끝-
나는 2012년 2월 16일에 제주도에 갔다. 숙소에는 버스를 타고 갔다. 자리가 없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현준이형이 웃긴 이야기를 해주어서 재미있었다. 하지만 아주 많이 걸어야 했다. 하지만 치빈이 형과 동찬이의 집에는 잔디가 있었다. 그래서 좋았다. 축구를 했다. 재미있었다. 골도 넣었다. 불도 피우고 놀았다. 뜨거웠다. 잠을 자려고 했지만 추웠다. 집을 옮겨야해서 짜증이 났다. 하지만 따뜻했다. 아침에 밥을 먹었다. 맛있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탔다. 눈이와서 좋았지만 힘들었다. 해녀의 집에 도착하지 전에 만화, 영화, 드라마에 나온 것 처럼 눈과 바람이 불어 엄청 엄청 대빵 아주 아주 힘들었다. 하지만 방이 넓어 좋았다. 낚시하러 갔지만 고기는 없었다. 저녁에 치빈이 형이 엑스칼리버라는 검을 가지고 놀았다. 밥이 맛있었다. 따뜻했다. 배를 타서 좋았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힘들었다. 하지만 초콜릿은 맛있었다. 돌아오다가 벤을 보았는데 연예인 타고 있는 것 같았다. 갑자기 내보고 힘내라고 말했다. 배도 같이 탔다. 차 번호는 20서 97....숙소에 돌아와서 삼겹살을 먹었다. 그런데!!! 기분 좋은 그 때 이경종 선생님이 기행문을 써라해서 짜증났다. 그래서 나는 지금 글을 쓰고 있다. 방금 막 다 썼다.
나는 자전거 트레킹을 하러 김해공항에 갔다. 오랜만에 김해공항에 갔다. 그리고 또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났다. 그리고 나서 비행기를 탔다. 그러고 보니 비행기를 오랜만에 탔다.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좀 그랬다. 그래서 나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갔다. 비행기 밑에서 보니까 모든게 장난감 같았다. 나는 계속 비행기를 타고 갔다. 드디어 우진제에 갔다. 우리가 간 곳은 동찬이네 집이였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도 동찬이네 집에 온 적이 있다. 우리는 동찬이네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놀았다. 우리는 자려고 했는데 어른들이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났다.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에 나는 깜짝 놀랐다. 조금 기쁘고, 아하 ~ 내가 이런 것도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기 시험날, 나,수민,소은이는 잘 가다가 사람들이 없어져서 길을 잃었다. 길을 잃으면서 소은이랑 친해졌지만 돌아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목요일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는거라 기분이 좋았다. 탈 때 너무 신기해서 기분이 이상했다. 한 40분, 30분 탄 거 같은데 짧았다.
숙소 우진재에 와서 소은, 나는 맛있는 된장찌개를 끓여서 2그릇이나 먹었다. 와 ~ 너무 배불렀다.
그러고 게임을 하는데 하면서 모둠원이랑도 친해지고 다른 모둠원들이랑도 조금 알게 되었다. 그날 밤 너무 추워서 옆옆옆 지베서 자는데 좁긴했지만 아주 잘 잤다.
다음날이 되서 우리는 밥을 먹고 자전거를 싣고 온 트럭에서 내렸다. 그리고 출발을 하였다.
처음 탈 때에는 잘 타다가 앞에 언니, 오빠들과 점점 떨어졌다. 그리고 중간에는 완전 힘들었지만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오름에 올라가는데 아예 떨어져서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차를 타고 올라갔다. 위에서 먹는 라면은 정말 너무 맛있었다. 콧물도 흘려가며 후루룩 후루룩 많이 먹었다. 내려갈 때는 전부다 내리막길이라서 춥고 재미있었다. 그러면서 한참 가는데 바다가 있어서 좀 놀다가 숙소로 가는데 바람이 너무 심해서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와가는데 트럭을 타고 갔다. 정말 바람이 보이는 수준이었다. 숙소에 와서 짐을 풀고 밥을 먹고 티비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일어나서 우도에 갔다. 우도에서 핸안도로를 도는데 춥고 바람이 심했다. 타다가 배를 타고 돌아와서 마트에 가서 고기,야채를 사서 집에 와서 고기를 구워먹는데 맛있었다. 그러고 지금 글쓰기를 한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까?
대천마을학교에서 제주도 자전거 여행을 갔다.
아침 11시에 자전거, 헬멧, 낚시대를 실었다. 무거운 짐등은 트럭에 싣고 배에 실어 보낸다. 짐이 무겁다. 차에 싣고 배로오면
12시간 걸린다. 3시 비행기다. 2시 까지 공항에 갔다. 앉아있다가 비행기를 타러 간다.
좀가다 비행기에서 주스를 먹었다. 좀 양이 적었다. 그거 마시고 잠이 와서 잤다.
도착할 때 승무원 방송으로 제주도 사투리를 했다. 뭔 말인지 모르겠다.
우진제에서 잔다. 짐풀고 축구했다.
밥은 내가 씻었다. 게임하고 놀았다. 나중에 선생님이 프로그램을 했다.
하는 이유는 이름 외우려는거다. 난 거의다 안다.
그리고 잤다.
다음날 눈이 온다. 어른들이 회의를 마치고 출발했다.
내리막길은 없고 오르막길만 천지다 미치겠다.
오조해년의 집에서 잔다. 낚시를 하러 갔다. 얼어죽을 뻔 했다.
오늘은 우도로 간다. 배를 타고 간다. 가는 시간은 길다. 바람에다 춥고 눈오고 악조건이다.
1시간이 3시간 같다. 자장면을 먹으러 갔다. 맛은 없다.
숙소에 오기전 고기를 사러 흑돼지 5만원치를 샀다. 내일 것을 것도 샀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형들과 어색했었지만 점점 나아졌다.
둘째날에는 처음으로 자전거 트래킹을 했는데 처음엔 쉬었지만 가면 갈수록 맞바람이 불어서 날라 갈 것 같았다.
특히 해녀의 집에 갈 때 완전 고생했다. 다음날 일어나서 조금 있다가 자전거를 탔다.
그날 밤은 낚시를 했는데 한마리도 잡지 못했다.
오늘은 우도에 가서 자전거를 탔는데 맞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불었다. 그래서 고생을 많이 했다.
오늘 자전거 여행을 가기위해 선생님들이 나누어준 종이에 적힌 준비물을 챙기기 시작했다. 가방에 차곡차곡 넣고 드디어 다 넣고 준비는 끝! 가방을 들어보니 꽤 무거웠다. 다음날 학교에서 방학식을 끝내고 집에와서 자전거를 들고 화명초등학교 앞에 자전거를 새워 놓고 집에와서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쉬었다가 리태, 나, 수민, 리태엄마, 형욱 이렇게 모여서 김해공학까지 갔다. (가는데생각보다 시간이 안 걸렸음) 도착해서 힘들게 가방을 매고 가방을 의자에 놔두고 컴퓨터 앞으로 가서 웹툰 만화를 보았다.
선생님들이 의료보험증을 들고 와서 표를 끊고 나눠 주셨다.
그 표를 가지고 가방검사, 잠바검사,옷검사 등 갖갖치 검사를 거치고 비행기에 탑승! 조금 뒤, 비행기가 출발하고 도우미들이 음료를 들고와서 나누어 주었다. 하늘에서 보니 모든게 작고 납작하게 보였다. 조금 뒤 제주도에 도착해서서 짐이 너무 무거워서 선생님과 바꿨다. 버스를 2번이나 갈아타고 좀 걸어가서 숙소에 도착하였다. 가서 방을 배정 받고 들어가서 짐을 풀었다. 점심을
처음으로 같이 먹고 놀다가 다같이 이름을 외우기 위해 간단한 게임을 하였다. 그런데 자신있는 게임도 하니까 정말 안되었다. 아슬아슬하게 1등을 하였지만 뭔가 아쉬웠다. 그렇게 즐겁게 자려는데 오!마!이!갓! 보일러가 고장나서 숙소를 옮겨야 했다. 그 때는 늦은 밤이라서 좀 짜증이 났다. 어찌어찌해서 숙소를 옮겨서 잤다.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원래 숙소에 가서 아침을 먹고 눈이 와서 눈싸움도 했다. 그런데 출발시간이 조금 지연되었다. 어쨌든 자전거를 점검 하고 나이 순서대로 줄을 서서 출발을 하였다. 갈 때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세상이 온통 새하얗게 보였다. 처음에 갈 때는 조금 편했다. 그런데 나는 아직 이번 여행의 본성을 모르는 상태다. 또 나는 기아도 잘 조종 못했다. 초반에는 오르막을 기본으로 했다. 나는 1단으로 기어를 해서 힘겹게 올라갔다. 이제 점점 다른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졌다. 빨리 달리려고 했지만 바퀴가 작고 힘이 약해서 갈 수가 없었다. 내 뒤에 있던 아이들이 하나 둘 씩 추월을 하고 많이 뒤쳐졌다. 드디어 내리막! 이건 올림픽에서 우승했을 때보다 더 기뻤다. 그런데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는 법 ! 다시 히들게 오르막을 올랐다. 선생님들이 " 힘내라 ' 라고 말해주었다. 하다 못해 내려서 끌고 가는 지경에 이르렀다. 할 수 없이 트럭을 타고 갔다. 다시 내려서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점점 멀어졌다. 그런데 이게 왠 떡 ! 이제 가는 길 마다 내리막길이다. 어깨를 죽 펴고 시원 ~ 하게 달렸다. 그런데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계속 가다보니까 조금씩 무서워졌다. 그래서 무서워서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앞으로 넘어질 뻔 했다. 어느 장소에서 라면을 먹고 코코아로 몸을 녹이고 나서 계속 갔다. 그런데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끌고 갔다. 그런데 우리는 야생에서 놀아야 한다. 바람을 타고 점프도 하고 달리고 난리가 났다. 그리고 다리를 넘어서 해녀의 집에 도착을 했다. 도익이형 아빠 지시에 따라 자전거를 묶고 숙소로 갔다. 남자들은 전부 한방에서 자고 여자들은 다른 방을 썼다. 와서 저녁을 먹고 쉬었다가 낚시를 하러 갔다. 그런데 바람과 눈보라가 심해서 중간에 나는 돌아갔다. 와서 몸 좀 녹이고 아이들이 들어오자 TV를 보았다. 보다가 끄고 좀 있다가 다시 스펀지를 보았다. 오늘은 이렇게 끝났다.
다음날 아침을 핫케이크로 때우고 자전거를 탈 준비를 하고 난 다음 자전거가 보관된 곳으로 갔는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자전거에 다 쌓였다. 그래서 자전거에 있는 눈을 치우고 남는 시간에 눈싸움을 했다. 출발을 자전거를 끌고 가서 중간에 탔다. 신나게
달리는데 갑자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고생했다. 선착장에 가서 우도항 배를 타고 우도에 도착했다. 처음 시작은 순조로웠다. 그런데 눈보라가 바로 앞에 불어서 끌고 가고 타고가기를 반복하며 '앤의 집' 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거기서 좀 더 내려가서 짜장면 집에 갔는데 맛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 것도 먹어 치웟다. 다시 맛바람을 맞으면서 우도 박물관으로 가서 왔던 길을 되돌아 갔다. 가서 배를 탔는데 연애인이 타는 차를 보았는데 연예인인지는 잘 모른다. 어느 장소에 도착해서 호준,우현,쌤, 내가 가서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고 '케이마트'에서 야채와 빵을 샀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 맛이 좀 거시기 했다. 그런데 정리가 힘들었다. 어찌해서 정리가 끝나고 기행문을 썼다. 지금까지는 견딜만 했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