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맡은 학교 '과학과 발명' 동아리와 희망학생 26명과 10월 17일(목) 기말고사 후 대전 출발 부여에서 점심먹고 서천 신성리 갈대밭 거쳐 새만금 지나 (고군산 군도 말도는 지나가기만 합니다.) 변산반도 채석강(닭이봉 일대) 답사하고 저녁 일몰 본 후 대전으로 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저 시험에 지친 아이들에게 바다라도 보여주자고 시작한 프로그램이었지만 조금 욕심을 내어 박정웅선생님께 도움을 받아 조금이라도 지구과학적인 면을 보충하고자 하고있습니다.
제가 채석강을 처음 보았을때 느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학생들 중 몇이라도 느끼길 바라며 프로그램을 실시해 봅니다.
그냥 저희학교 프로그램 소개하였고
위 지역들에 대한 참고 자료 있으시면 링크 걸어 주시거나 저에게 메일 earthshim@daum.net
로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여러 지구과학 선생님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첫댓글 중간고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healing camp를 여신 듯 보입니다.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교과 특성을 살려 거기서라도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시려는 마음도 좋아 보입니다.
날씨가 좋아 멋진 일몰을 볼 수 있기 바랍니다.
닭이봉 바깥 방파제에서 아름다운 노을과 노오란 지층을 보면 황홀합니다.
박선생님 뵙게된지 11년째
늘 도움만 받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행사가 되시길...
고맙습니다.
이따가 출발 기대되네요.
11월 대구에서 열리는 창의체험페스티발로. 대구의 며칠이 기대됩니다.
날씨가 추워 고생하셨겠어요. 대신 일몰은... 장관이었겠는데요.
날씨 따뜻했고요. 학생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교육청 지원프로구램으로 학생부담 전혀 없이 다녀왔습니다.
사진 몇장 올려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