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기름의 효능
산초는 공업용, 밀원용, 약용으로 쓰이고, 민간요법으로는 열매나 나무껍질, 잎을 말려 가루내어 밀가루와 초(酢)로 반죽하여 튼튼한 종이나 헝겁에 펴 바르면 유선염과 종기, 타박상에 좋으며, 치질에는 산초의 어느 부분이든지 달인물로 씻으면 효과가 있고, 뿌리는 불에태워 소말
燒末) 로 하여 쓰기도 한다.
달인물을 마시면 두통과 기침을 멈추게 하며, 입에 물고 있으면 충치의 아픔도 멈춘다.
한방에서는 탕(湯)을 끓이거나 욕탕에 넣어 사지슬통(四肢膝痛)을 제거 하는데 쓰이고,
풍한습비(風寒濕痺)에도 좋으며, 또한 온성인 자극성 살충 살균제 이며 건위, 구풍, 해응(解凝)
이뇨, 작용이 있다고 하며, 열매, 나무껍질, 잎 등을 달여 찌꺼기를 제거하고 더욱 졸여 엿같이
만든 다음, 이것을 작은 티스푼으로 1일 3회 복용하면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산초는 티토로네 로올을 주 성분으로 하는 산초류와 산숄 이라는 매운 성분의 디펜텐, 페란드렌, 계라니 등의 방향성 정유물질이 많이 함유 되어있어 방향성 건위약으로 쓰이며, 식욕증진,
지사제, 불면증 등에 좋고 여름에 더위 먹은데 효과가 있다.
산초는 눈을 맑게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냉증 또는 피로하기 쉬운 체질에 좋다
[암환자가족모임 가을하늘 님의 블로그 중에서]
특히, 산초는 폐에 좋은 약제이다.
담배나 오염된 공기로 인한 질병으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고 특히 천식을 다스리며, 가래를
삮혀주고 몸이붓는 부종 등의 부기를 빼주며 복수가 찼을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신(身)이 허해서 나타나는 이명(耳鳴)에도 좋으며 노안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동의보감 [東醫寶鑑]
나무부 木 部
성질이 따뜻하여(溫)맛은 맵고(辛)쓰다(苦)고도 한다.
문둥병으로 감각이 아주 없는것을 낫게 하며
이빨을 든든하게 하고 머리털을 빠지지 않게 한다.
눈을 밝게하고 냉으로 오는 복통과 이질을 낫게 한다.
산초의 가격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산초기름은 노동력에 비해 착유량이 적게 나오기로 유명하고
직접 재배 시에도 묘목을 식재후 3 ~ 4 년 후에나 열매가 열리는 등 의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산초기름의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어떤 사이트에서는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려 놓은 것도 보았습니다.
5 만원 짜리는 중국산, 7 ~ 10 만원 짜리는 중국산과 국산을 섞은것, 10 ~ 15 만원 짜리는
국산 이라고...
정말이지 가격 결정이란게 이런 식 이라면 소비자 들은 얼마나 쉽게 고를 수 있을까요!
앞으로는 중국산을 가진 판매자들은 모두가 15 만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분명, 산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차이가 있게 마련이고 재배환경의 차이와 기타 마케팅이나 착유 정제과정 등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닷가나 평야지대를 가보면 산초기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주어도 냄새가 싫다고
고개를 젓습니다.
그나마 산골에서 시집 오기 전에 접해 보았다는 몇몇 아줌마들이 있더군요.
예전에는 산에만 올라가면 산초나무를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산초나무는 가시가 많아서 나뭇꾼에게 인기가 없었고 그결과 오히려 산초나무를 가꾸어 주는 결과가 되어서 집집마다 먹고 바르면서 필수 상비약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보일러의 보급으로 숲이 울창해서 산초나무를 구경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그나마 열리는 열매의 양도 아주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재배하지 않으면 산초를 만날 수가 없는 실정이고, 더 나은 재배환경과
더 나은 품질로서 산초의 가격도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조정 되어야하며,
머지않아, 우리의 시장이 자연스럽게 정리하지 않을까 전망 해봅니다.
일부 오래 전 부터 재배해온 농가에서는 비싼 가격에도 물량이 없어서 못팔고, 후발 주자들은 중국산과 경쟁하며, 싼 가격에도 남아돌아서 골치를 앓는다며 아우성 입니다.
하루빨리 더 나은 재배환경의 보급과 공정한 가격경쟁을 통해서 품질좋은 산초기름이
산초를 사랑하시는 마니아 분들과 민간요법을 이용하고자 하시는 모든 분 들께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손쉽게 공급되었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그리고 중국산 산초는 열매로 넘어오는 것보다 가공해서 넘어오는 양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듣고는 있었습니다.
열매에는 지경이 붙어있는 것이 매우 적으며, 검은종실(열매)이 탈락해서 붙어있지 않으며, 껍질 표면이 거칠고, 신맛과 매운 맛이 약할 뿐 아니라, 반쪽 모양의 소립 종실(검은 열매가 반쪽같은모양)이 많이 들어 있고, 미세한 이물이 많이 혼합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름은 대부분 수입상들이 여러번의 정제과정 등를 거쳐서 국산과 혼용하는 경우 등이 있다고만 알려져 있기에 더 많은 지식을 드리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하면서 다만, 혼용 해야하는 이치로 보거나 열매를 깨물었을때 신맛과 매운 맛이 월등히 떨어진다고 보았을때 구분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