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크리스찬트리뷴
조용기 목사의 조기 은퇴는 한국 교회와 전세계 교회의 커다란 손실이다! | ||||
모세와 같이 주님의 부름을 받는 그날까지 한국 교회의 버팀목으로 서 있어 주길 바란다 | ||||
한국이 세계 속에 알려진 계기는 다름 아닌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한 한국 교회의 괄목할만한 성장 덕분이었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향하여 큰 기대를 가지고 계셨고, 우리 나라를 긍휼의 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놀라운 교회 부흥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주셨다. 이와 같은 경이로운 발전에 전세계는 깜짝 놀랐다. 그 부흥의 한 가운데서 세기적인 기독교 역사를 기록한 교회가 바로 여의도순복음교회이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열방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특히 크리스천들 사이에서) 한국의 대통령 이름은 몰라도 조용기 목사의 이름은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성령님께서는 조용기 목사를 열방의 사도로 사용하셔서 전무후무한 부흥을 이루셨다. 세계 많은 교회들에게 귀감이 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부흥은 한국 교회의 자랑이자 우리 나라의 자랑이기도 하다. 국외에 나갈 때 외국 크리스천들과 마주치게 될 때가 있다.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궁금해하는 그들에게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하나같이 '용기 조를 아느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본 적이 있는가?', '조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를 연신 물으며 부러움에 가득한 눈빛을 보내온다. 그들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고 조용기 목사가 있는 한국의 서울에서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반가워했다. 그러나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한국처럼 세계적인 목회자를 겁없이(?) 정죄하고 무시하는 나라도 드물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사용하셔서 이루어 놓으신 놀라운 부흥과 성장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오늘날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셀그룹 사역의 뿌리가 바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시작되었고, 영혼 전도의 기록적인 간증들이 이 교회와 성도들의 삶을 통하여 열리고 있다. 또한 전세계 많은 나라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조용기 목사의 사역과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인해 도전을 받고 앞을 다투어 한국을 방문하여 이 경이로운 부흥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하였다. 우리는 모든 교회들이 예수님께서 피흘려 사신 교회이고 모든 교회가 다 소중하다는 것을 알지만, 부흥은 특별한 헌신과 대가를 지불한 자들에게 임하는 것임을 또한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의 수고와 눈물, 밤낮없는 헌신이 반드시 있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1958년 불광동에서 천막을 치고 교회를 시작한 후 지금은 세계 최대의 단일 교회를 이루었다. 오늘날의 교회가 있기까지 그가 하나님 안에서 체험한 놀라운 기적들과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 영적 세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열어주는 기름부음 넘치는 저서들, 문서 선교를 통하여 한국 교회를 섬기고, 젊은 인재들을 양성하는 종합대학을 설립하는 등의 공로는 한국 교회와 전세계가 인정하고 있는 바이다. 그런데 최근 조용기 목사의 은퇴 선언이 있으면서 한국 교회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 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고 또한 조용기 목사의 은퇴 결정이 철회되기를 원하고 있다. 모세의 경우 80세에 부름을 받아 120세가 되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때까지 청년과 같은 총기와 기운으로 끝까지 쓰임을 받았다. 모세에게 있어서 은퇴는 바로 육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이었다. 사도 바울과 침례 요한의 경우 그밖에 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육신의 장막을 벗을 때까지 하나님께 헌신하였다.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 안에서 한국 뿐 아니라 세계 모든 교회에서 소중히 여기는 목회자이며 사도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번 결정에 대하여 조용기 목사가 은퇴 선언을 철회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또한 모세와 같이 사도 바울과 같이 하나님이 기력을 허락하시는 한 한국과 전세계를 이끄는 귀한 사도로 사명 감당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 이것은 특정 목회자를 높이고 예외적인 사례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조용기 목사가 지금까지의 삶처럼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마감할 때까지 큰 귀감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우리 모두의 바램이다. 한국 기하성 교단 헌법에 명시된 75세 뿐 아니라 모세와 같이 기력이 다할 때까지 서 있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사실 미국 기하성 교단에는 은퇴 나이가 명시되어 있지도 않다. 어떤 경우는 교회 파괴 세력에게 잘 보이고 세상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기 위하여 조기 은퇴를 한다 하면서도 겉모습만 은퇴한 목회자로 꾸미고 실질적으로는 한국 교회에 정치력을 행사하고 많은 일들에 간섭하고 악영향을 끼치는 목회자들도 적지 않다고 많은 목회자들은 말한다. 이들은 말로는 은퇴를 외치지만 교회로부터 건물을 희사 받아 나름대로 하고 싶은 일들 다 하고 있고, 젊은 목회자들이 설 자리를 빼앗고 말로만 교회 갱신·개혁을 외치는 목회자들도 있다고 많은 목회자들이 지적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교회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 성령의 핵폭풍이 불고 있는 이 때 한국도 다시 한번 일어나 성령이 원하시는 대부흥과 대추수를 준비하고 깨어 일어나야 한다. 한국 교회는 지금 이 시점에서 주축이 되는 영적 리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기 목사는 은퇴에 대한 결정을 철회하고 75세 뿐 아니라 모세와 같이 하나님이 부르실 때까지 소임을 다해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또한 새로운 세대들은 여호수아 세대와 같이 일어나 조용기 목사에게 임한 놀라운 기름부음과 지도력을 전이 받아 한국 교회 제3의 부흥을 이루고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헌신하는 한국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 ||||
2005.05.27 | ||||
ⓒThe Christian Tribune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네! 조용기목사님 앞으로도 계속 사역해주시고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세요!
모든것을 성령님께 맡기세요. 인간의 뜻으로 일들을 꾸미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