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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님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을 첨부하오니....
미리 읽어 보시고.. 대화를 나누시면 좋을듯 하여 올립니다.
교육감님의 Twitter 글입니다~
시간 나실 때 읽어 보셔요~ *^^** (날짜는 최근부터 거꾸로....) 그냥 1월 말까지만~
모든 교육은 궁극적으로 진로교육을 지향합니다. 진로를 찾은 아이는 방황하지 않습니다. 진로교육이 제대로 이뤄지려면 누구든지 시민생활, 특히 직업생활의 당연한 일부로 자신의 사업장을 열어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제공해야 합니다. 샬 유 오픈?about 16 hours agovia Twitter for Android
요즘 읽는 좋은 책 두 권 소개해 드릴까요? 격월간교육잡지「민들레」에 실렸던 글모음집, '교육 통념 깨기'를 아끼며 읽고 있습니다. 황주환 교사가 쓴 '아주 작은 것을 기다리는 시간'도 강추합니다. 진보적 사회의식 입문이라고 할만합니다.about 22 hours agovia Twitter for Android
좋은 사회는 훌륭한 인격과 같은 비경쟁적 선(good)을 구성원들이 추구할 때 가능합니다. 너나없이 명문대입학 따위 경쟁재에 목을 매는 사회는 비인간화합니다. 공교육의 본령은 경청 공감 자율 배려 등 비경쟁적 선을 맛들이게 하는 겁니다.about 22 hours agovia Twitter for Android
꽃 피고 신록 우거지는 4,5월에 지리산 둘레길을 느리게 걷는 것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면 얼마나 환상적일까요. 공정여행과 책임여행의 정신으로 동네시설을 이용하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생활문화를 체험학습한다면 더 좋겠지요. 이런 학급 없는지요?about 23 hours agovia Twitter for Android
아이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모는 부모불안증은 사회안전망과 패자부활전이 취약한 불안경제의 현실에 그 뿌리를 두고 '옆집교육학'과 사교육마케팅에 의해 확대됩니다. 입시경쟁교육과 부모불안증의 극복은 불안경제의 극복과 복지국가의 전망에 비례합니다.2011년 4월 10일 일요일 오후 2:38:29via Twitter for Android
진달래 개나리 돌단풍 수호초. 오늘 산책길에서 마주친 봄의 4중주곡입니다. 어딜 둘러봐도 나뭇가지엔 온통 새싹이고 땅위엔 온통 새순입니다. 이런 봄날엔 동네 뒷산, 큰산 둘레길 어디라도 나가보는 게 어떨까요. 어화둥둥 봄입니다.2011년 4월 10일 일요일 오전 10:20:41via Twitter for Android
전 학년 혹은 특정학년에서 국영수 대신 음미체나 사탐과탐 시간을 늘린 학교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체력 4~5등급의 약골과 비만학생들이 많으면 체육시간을 늘리는 식으로 교육과정 자율권을 행사하는 학교를 보고 싶습니다.2011년 4월 8일 금요일 오전 9:02:47via Twitter for Android
우리교육은 국제비교평가에서 학력 1등, 인성 꼴찌입니다. 학력 1등은 아이들의 열악한 체력과 정신건강, 바닥권 학업흥미도와 자기주도역량을 감안할 때 상처뿐인 영광입니다. 이 모순을 우리가 잡지 못하면 이 모순이 우리를 잡을 겁니다.2011년 4월 7일 목요일 오후 11:32:44via Twitter for Android
교사는 평생 리더이자 멘토이고 카운슬러입니다. 더욱이 평생 학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훌륭한 교사는 리더십과 멘토링, 카운셀링과 학습기법을 늘 갈고 닦습니다. 교육청은 이런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교사연수시스템을 재편할 겁니다.2011년 4월 7일 목요일 오후 10:32:55via Twitter for Android
KBS 주도로 3개 교육청과 교육관련기관들이 힘을 합쳐 청소년방송단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방송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은 정보통신시대, 특히 1인 미디어시대의 시민의 자격요건이자 기초역량입니다. 미디어교육 역시 민주시민교육의 핵심구성요소입니다.2011년 4월 7일 목요일 오후 5:02:27via Twitter for Android
@hagi87 걱정해주시는 글 감사한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제대로 수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2011년 4월 7일 목요일 오전 7:35:14via Twitter for Androidhagi87에 대한 회답
혁신학교는 선생님들이 만듭니다. 수업준비에 정성을 쏟고 아이들 이름을 일일이 불러줍니다. 수업공개와 분석을 일상화해서 수업개선에 올인합니다. 잠자던 아이들이 몸을 일으키고 말 안 듣던 아이들이 선생님한테 다가옵니다. 교권이 살아납니다.2011년 4월 6일 수요일 오후 9:54:20via Twitter for Android
앞으로는 신설학교의 설계과정에 교사와 학생의 참여를 보장할 겁니다. 신증축 준공후 교사와 학생의 사용평가도 의무화할 겁니다. 최근에 작년도 준공학교에 대해 처음으로 사용자평가를 실시했습니다. 사용자 참여, 건축민주주의의 출발입니다.2011년 4월 5일 화요일 오후 7:04:03via Twitter for Android
학교 증개축공사는 그 자체로 훌륭한 교육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 단계마다 아이들에게 토목과 건축의 공학과 기술에 대해 현장 체험학습을 시킬 수 있지요. 학교의 설계자와 시공회사의 전문가들은 학교가 섭외해야할 1순위 교육기부자들입니다.2011년 4월 5일 화요일 오후 6:55:31via Twitter for Android
최근 3년간의 신설학교 설계자들 및 건축계의 파워리더 세 분과 어제오늘 줄미팅을 가졌습니다. 학교건축은 교육철학과 공학, 미학과 기능성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학교건축의 다양성과 기능성을 좀 더 높이는 게 제 목표입니다.2011년 4월 5일 화요일 오후 6:46:50via Twitter for Android
“최고가 되고 싶으냐? 바보가 되라. 명장이 되고 싶으냐? 바보가 되라. 역사에 큰 업적을 남기고 싶으냐? 바보가 되라.”(차동엽 신부, 바보존에서) 담대한 비전을 갖고 배짱이 크며 가슴의 명령으로 행동하는 통큰 인재가 되라는 것!2011년 4월 5일 화요일 오전 8:32:00via Twitter for Android
우리 교육은 아이들에게 세계의 중심, 세계의 리더가 되는 데 필요한 비전과 역량, 가치관과 책임감을 길러주고 있을까요? 스마트형 인재를 넘어 바보형 인재까지 길러내고 있을까요? 차동엽신부님의 바보예찬 특강 내내 생각해보았습니다.2011년 4월 5일 화요일 오전 8:25:25via Twitter for Android
“바보가 되라. 스마트한 이들에겐 뇌가 있지만 바보는 배짱이 있다. 스마트하면 계획을 세우지만 바보한테는 이야기가 있다. 스마트하면 비판을 하지만 바보는 행동을 한다.”(패션브랜드 디젤 광고) “바보예찬은 글로벌 트렌드다.”(차동엽 신부)2011년 4월 4일 월요일 오후 11:37:24via Twitter for Android
누구나 남의 그릇의 크기는 알아도 자기 그릇의 크기는 잘 알지 못합니다. 남의 눈의 티끌은 보아도 자기 눈의 들보는 잘 보지 못합니다. 선생님들 수업처럼 내 모든 언행이 방송된다면 어떨지 생각하며 출근길 공인의 자세를 가다듬어 봅니다.2011년 4월 4일 월요일 오전 8:30:55via Twitter for Android
저는 요즘 EBS의 학교란 무엇인가를 열공 중입니다. 제5편 우리 선생님이 바뀌었어요에 나와주신 다섯 선생님들의 눈물과 진심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저도 모든 언행을 상대방이 바라보듯이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깨어 있어야겠네요.2011년 4월 4일 월요일 오전 8:21:28via Twitter for Android
자신의 생생한 수업장면을 비디오 녹화로 본 5인의 교사들은 한결같이 부끄러워했습니다. 잘못을 지적받자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그리곤 선생님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따라 바뀌자 선생님 얼굴이 환해지십니다. (EBS 학교란 무엇인가)8:09 AM Apr 4thvia Twitter for Android
금년부터 서울의 모든 초1 초4 학부모들은 아이의 정서행동발달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1과 고1에 대해서는 우울증검사를 실시합니다. 둘다 문항수를 대폭 줄인 간이검사이자 원해야 받는 비강제적 검사입니다. 학생이 건강해야 미래가 건겅합니다.9:01 AM Apr 1stvia Twitter for Android
배우는 기쁨을 알고 평생 배우는 건 평생학습사회의 시민권에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무학력 성인의 계속학습이 용이하도록 전국 최초로 15개 초등학교에서 성인용 초등교육을 제공합니다. 성인교육기관에서는 교학상장의 기쁨과 보람이 남다릅니다.12:43 AM Apr 1stvia Twitter for Android
교원의 행정업무를 줄여야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교과부와 교육청이 주관하는 정책프로그램과 연구시범사업이 대폭 줄어야 교원의 행정업무가 대폭 줄어듭니다. 서울교육의 사업 및 예산구조는 내년부터 무척 단순해질 겁니다.12:33 AM Apr 1stvia Twitter for Android
@areumhan24 누구나의 안에 있는 빛나는 1%를 알아보고 믿어주고 북돋아주는 게 필요하다는 뜻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 봅니다.2:11 PM Mar 31stvia Twitter for Androidareumhan24에 대한 회답
공자님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배우고 때때로 익히는 학습활동은 인간의 가장 자연스런 기쁨의 하나입니다. 비교와 경쟁의 공교육 12년은 이 원초적 기쁨마저 앗아가는 때가 많습니다. 공교육 상향평준화의 출발은 배우는 기쁨의 회복과 확산입니다.10:56 AM Mar 31stvia twtkr
대다수 아이들은 경쟁교육에 짓눌려 만성적 욕구좌절에 시달립니다. 그 결과로 매사에 수동적이고 무기력하지만 공격성이 강한 아이들이 늘어납니다. 이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상처를 치유하고 “빛나는 1%”를 칭찬하는 사랑 어린 상담입니다.8:53 AM Mar 31stvia Twitter for Android
@jjoonhyung 학교수업을 모둠별 협동수업과 팀프로젝트 중심으로 바꾸고 동아리활동과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협동심과 팀워크를 몸에 배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12:03 AM Mar 31stvia Twitter for Androidjjoonhyung에 대한 회답
한국학생들의 사회성 협동성 지수가 36개국 국제비교평가에서 35위를 기록했습니다. 부끄럽게도 인성 국제평가에서 꼴찌를 한 겁니다.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극단적인 경쟁교육체제를 방치하면 우리 사회는 밀림의 왕국이 되고 말 겁니다.11:48 PM Mar 30thvia Twitter for Android
서울의 17개 외국인학교들은 서울교육이 반드시 활용해야 할 커다란 교육자산입니다. 접근이 용이한 우리 안의 선진국학교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외국인학교 교장님들에게 다양한 학생간 교사간 교류협력을 제안하자 즉각적인 Yes 합창이 따랐습니다.11:18 PM Mar 30thvia Twitter for Android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보배는 인간의 개성 속에 있고 인류에 대한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이다. JC회원들이 행사 때마다 암송하는 신조를 들으며 서울교육도 이 믿음 위에 굳게 서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10:32 PM Mar 30thvia Twitter for Android
한달음 KTX 타고 '한바탕 전주'에 소규모 수행여행 가서 한옥 한식 한지와 시조 창 판소리를 체험 학습하면 어떨까요? KTX는 50%까지 할인받고 전주는 인솔도우미와 문화해설사를 제공할 겁니다. 오늘 이런 내용의 MOU를 체결했습니다.7:04 PM Mar 29thvia Twitter for Android
좋은 선생님은 누구보다도 아이들이 먼저 알아봅니다. 그것도 힘든 아이들 순으로 알아봅니다. 그렇다면 좋은 선생님에 대한 포상 추천권은 일차적으로 아이들이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스승의 날 표창을 염두에 두고 한번 점검해 봐야겠네요.8:57 AM Mar 29thvia Twitter for Android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도 너는 온다/흔들어 깨우면 눈 비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 없다.” 이성부 시인은 봄을 이렇게 노래했지만 새 교육도 다르지 않습니다. 길이 끝난 곳에서도 길이 있습니다.8:41 AM Mar 29thvia Twitter for Android
Itsiyou@nohyunkwak 오늘은 지구의날입니다 8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전세계 사람들이 지구를 위해 한시간 불을 끕니다 초등교사인저도 아이들에게 가족과 형광등대신 촛불을 켜고 담소나누란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이 내용도 트윗해 주시면 더욱 많은이들이 함께 할 듯 하네요:)6:25 PM Mar 26thvia Twitter for iPhonenohyunkwak에 대한 회답nohyunkwak 와 83명이 리트윗
오늘 저녁 가족들과 둘러앉아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순해지며 마음과 입을 열 겁니다. 고양이만 오붓하고 따뜻한 걸 좋아하는 건 아니니까요. 가정교육의 질은 아이와 함께 차를 우려내고 담소하는 시간에 비례합니다.6:10 PM Mar 26thvia Twitter for Android
어젯밤 저는 목판화가 홍선웅 선생님의 문수산 공방에서 먹판화의 아름다움과 매화차향에 흠뻑 취했습니다. 남녘에서 따온 매화 하나 띄워놓고 녹차를 마시며 마음 맞는 이들과 마음 속 가득 매화를 피웠습니다. 마침 별들이 총총했습니다.4:04 PM Mar 26thvia Twitter for Android
중고교 시기는 넓은 세계에 눈 뜨고 모험심을 키워야할 때입니다. 중고교마다 중국학교 하나, 일본학교 하나, OECD학교 하나, 개도국학교 하나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간, 교사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면 좋겠지요. 특히 아프리카가 부릅니다.3:27 PM Mar 26thvia Twitter for Android
등을 세우고 자태를 바로잡는 데 발레만큼 좋은 건 없을 겁니다. 하지만 발레는 여전히 멀리 있고 낯섭니다. 급한대로 학교에서 발레 레슨과 작은 공연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국립발레단 최태지 단장님과 논의했습니다. 발레교육기부를 향한 첫걸음!9:06 AM Mar 25thvia Twitter for Android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정호승 시인의 「봄길」에 나오는 이 사람,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오늘 누군가에게 새로 낸 봄길이 되고 싶습니다.8:52 AM Mar 22ndvia Twitter for Android
@elfksr70 수학여행 관련 좋은 제안, 감사드립니다. 인솔도우미봉사단을 조직해서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의 현장적합도를 높일 생각입니다.8:41 AM Mar 21stvia Twitter for Androidelfksr70에 대한 회답
@freshconcert 불안과 탐욕에 스스로를 내주지 말고 이상과 연대에 의해 행동하며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십시오. 안락과 호사 대신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며 따뜻한 세상의 중심이 되십시오. 그대 안의 거인과 만나십시오.8:29 AM Mar 21stvia Twitter for Androidfreshconcert에 대한 회답
국가와 지자체는 매년 막대한 규모의 시설예산을 투입합니다. 교육청도 같습니다. 삶의 인프라를 위한 불가결한 예산인데도 늘 삽질, 토건족, 부패비리를 떠올리게 되는 건 투명성과 민주주의의 결핍 때문입니다. 시설민주주의가 해답입니다.8:58 AM Mar 11thvia Twitter for Android
예산의 낭비와 비효율을 바로잡는 데는 시민참여와 감시, 정보공개가 최고입니다. 화장실과 창호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이 어떤 학교부터 필요한지를 시민과 학부모 대표들이 직접 정하게 하면 어떨까요? 서울교육청이 시설민주주의를 선보였습니다.8:39 AM Mar 11thvia Twitter for Android
지난 가을 국궁을 배우기로 마음 먹었으나 오늘에서야 드디어 활을 잡았습니다. 숨을 들이마신 채 두 다리와 아랫배에 힘을 주고 활을 힘껏 당기는 연습을 했습니다. 활사위를 당긴 오른손보다 활을 든 왼손이 후들후들 떨리더군요. 푸시업 필수!5:52 PM Mar 5thvia Twitter for Android
"춤을 배워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의 천사들이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성 아우구스티누스); "좋은 것은 가볍다. 모든 신적인 것은 부드러운 발로 걷는다."(니체)2:49 PM Mar 5thvia Twitter for Android
안셀름 그륀 신부님의 삶의 기술을 펼쳐들었습니다. "남을 이끌고 거느린다는 것은 그들의 삶을 깨우고 불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삶 건강 기쁨 인생의 즐거움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으뜸 성과지표로 삼겠습니다.12:35 PM Mar 5thvia Twitter for Android
국가인권위가 간접체벌도 인권침해라는 공식의견을 밝혔습니다. 보수화된 인권위마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만큼 체벌금지는 시대의 상식입니다. 교육청의 체벌금지정책에 간접체벌을 가한 교과부의 간접체벌 허용방침을 인권위가 간접체벌한 셈입니다.5:58 PM Mar 4thvia Twitter for Android
어제 오후 '동행' 자원봉사 발대식에 다녀왔습니다. '동생 행복'을 위해 초중고생들의 학습 도우미를 자임한 해맑은 대학생들은 곧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남과 동행, 동반성장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젊은 그대들 있어 우리 미래가 밝습니다.8:38 AM Mar 4thvia Twitter for Android
개방 공유 소통의 열린 서울교육 2.0 업무협약을 정보공개센터와 맺었습니다. 시민참여에 필요한 정보공개와 공유에서만큼은 16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으뜸이 되고 싶습니다. 공무원이 공무로 작성한 자료와 문건은 공개하는 것이 대원칙입니다.3:30 PM Mar 3rdvia Twitter for Android
사회구성원들이 자유와 연대 속에 토론과 타협으로 공동선과 공익을 찾아나서지 않으면 사회의 평화와 번영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초중등학교의 민주시민교육은 이런 정신과 기법을 몸에 배게 하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이어야 합니다.8:48 AM Mar 3rdvia Twitter for Android
선진국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개도국과 달리 선진국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나지 않은 길을 스스로 개척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용기, 주체성과 지성을 북돋아주는 교육체제로 전환은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도 지체할 수 없습니다.8:34 AM Mar 3rdvia Twitter for Android
당초 계획과 달리 초등 5,6학년을 못해서 무척 아쉽습니다. 더욱이 구제역 등으로 식자재값이 올라서 특히 중고등학교 학부모님들의 급식비부담이 늘어날까 걱정됩니다. 중앙정부와 물가당국의 비상한 노력과 책임있는 조치를 기대합니다.2:20 PM Mar 2ndvia Twitter for Android
오늘은 서울의 초등학교 4개학년에 대해 친환경무상급식이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민주주의의 성과를 다함께 기뻐하는 동네 잔치날이 되면 좋겠습니다.1:26 PM Mar 2ndvia Twitter for Android
삼일독립운동은 참여와 희생자 규모에서 단연 당대 최대였습니다. 무려 7509분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됐고 4만7000여분이 체포되었습니다. 독립민주공화국의 토대는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6:52 PM Mar 1stvia Twitter for Android
“기미년 3월1일 정오오 터지자 밀물같이 대한독립 만세” 삼일절 노래의 첫 소절입니다. 요즘처럼 인터넷과 트윗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도시에 몰려살던 것도 아닌데 온민족 남녀노소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만세를 불렀습니다. 민족이 깨어났습니다.9:45 AM Mar 1stvia Twitter for Android
당위와 실천 사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혹시 몸이 있는 것 아닐까요? 몸이 게으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게으름은 실천이 필요한 모든 선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게으름을 허가받은 날! 맘껏 드라마 보며 트윗할 겁니다.11:10 PM Feb 28thvia Twitter for Android
껍데기는 가라. 리비아 관련 뉴스를 듣던 중 갑자기 신동엽 시인의 절규가 들려옵니다. 시위시민들을 무차별 살상하는 카다피 체제는 혁명은 간데없는 껍데기 체제입니다. 전세계 진보진영은 반미독재정권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쇠붙이는 가라.10:20 PM Feb 28thvia Twitter for Android
혹시 생살이 타는 아픔을 겪어보셨나요? 성형외과 친구의 성화로 지난 금요일 저녁 양뺨의 노인반점을 뺐습니다. 마취까지 3분쯤 걸렸고 침 맞는 느낌 속에 살 타는 냄새가 나더군요. 마음의 얼룩도 이렇게 쉽게 지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9:35 PM Feb 28thvia Twitter for Android
@_captainsam 이주영 선생님,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꼭 암을 이겨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자아자 으랴차차 홧팅!8:46 PM Feb 28thvia Twitter for Android_captainsam에 대한 회답
동시대인은 같이 부를 노래를 가진 사람들일 겁니다. 함께 부를 노래가 많을수록 동질적이겠지요. 엊저녁 티브이에서 세시봉 콘써트를 동갑내기 아내와 보며 70년대 초반 연애시절로 타임머신을 탔습니다. 그리워라, 초원의 빛 같던 그 시절!5:44 PM Feb 28thvia Twitter for Android
직제개편과 전문직인사, 신학년 준비로 2월 한달을 몹시 바삐 보냈습니다. 집이사까지 겹쳐 더 정신없었지요. 그 보상차원에서 일찌감치 28일 오늘을 휴가일로 잡아놓고 위안을 삼았는데, 드디어 찾아온 연휴를 온갖 정리노동하며 보내고 있습니다.4:44 PM Feb 28thvia Twitter for Android
봄빗속 우장산은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국궁장을 품고 있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산기슭 정갈한 오솔길을 상념에 빠져 걷노라니 동네사람들의 수많은 사연과 얘기를 말없이 들어주는 동네뒷산이 더 정겹게 다가옵니다.4:18 PM Feb 28thvia Twitter for Android
오늘 전문직 및 교장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탁월한 교육성과를 낸 교장님들의 과감한 발탁과 여성 중용원칙에 보태서 어려운 지역의 학교와 선호학교의 교차전보원칙을 최대한 관철했습니다. 이번 인사가 교육혁신의 봄바람으로 평가받으면 좋겠습니다.6:35 PM Feb 25thvia Twitter for Android
@sophia_ej 한 학년 모두가 함께 가는 전통적 수학여행은 수박겉핥기식 구경과 통제일변도 인솔로 귀결되기 쉽습니다. 교육적으로 남는 게 없지요. 수학여행의 테마와 장소, 일정을 학급별로 논의하고 계획하는 과정 자체가 큰 공부입니다.9:03 AM Feb 25thvia Twitter for Androidsophia_ej에 대한 회답
딱1년전 오늘 저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썩고 낡은 공교육을 혁신해서 민주주의와 진보의 미래를 밝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공교육의 새 표준을 세워서 아이들에겐 기쁨과 희망을, 교사들에겐 보람과 자긍심을 주겠다는 첫마음을 되새깁니다.11:59 PM Feb 22ndvia Twitter for Android
문해교육은 화자를 넘어 필자들과 만남으로 이끕니다. 일상언어를 넘어 추상개념에 의한 소통으로 이끕니다. 성인 문해교육은 단순한 문자해독을 넘어 성인생활의 핵심역량을 갖추게 하는 데 목표를 둡니다. 성인에게는 초등교과서로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11:45 PM Feb 22ndvia Twitter for Android
영양교사 대표선생님 10분을 만나 학교급식관련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눈있는 친환경쌀 사용, 30%이상 친환경식자재 사용, 저염저당등 건강식단 구성원칙을 제시하자 학교급식의 얼굴들이 환한 웃음으로 화답합니다. 작은 민주주의의 축제!10:30 PM Feb 21stvia Twitter for Android
주말 이틀을 꼬박 전문직 인사구상으로 보냈습니다. 토요일엔 밤2시까지 관계자들과 토론을 거듭했지요. 연고주의와 청탁, 학벌주의를 물리치고 성과와 평판 중심의 공정인사원칙을 고수했습니다. 좋은 인사는 좋은 신호와 유인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8:28 AM Feb 21stvia Twitter for Android
@hagi87 주요 정책 발표 때마다 학교선생님들께서 격려나 비판의 트윗을 해주시는 게 현장파악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일선교사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교사용 트윗과 페북을 개설하는 구체적 방안도 알아보고 있습니다.7:44 AM Feb 21stvia Twitter for Androidhagi87에 대한 회답
1. 인왕산길을 오르다 창의문 언덕쯤에서 만난 윤동주 시인의 시비. 그 옛날 시인이 오르내린 볕 가득한 언덕에 서시를 새긴 바위가 있었습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했던 시인은 갔지만 그래도 의연히 봄은 오는군요. http://t.co/Isk3Wmb7:56 PM Feb 18thvia Twitter for Android
2.
아이들한테 씨눈 없는 쌀은 영양가가 없어서 좀 거칠더라도 씨눈이 살아있는 7분도미를 먹는 게 좋다고 알려줬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합창합니다. “눈 달린 쌀을 주세요.” 서울의 초등학교에선 친환경쌀로 밥을 짓고 7분도미 사용을 늘려나갈 겁니다.9:40 PM Feb 16thvia Twitter for Android
“햄버거 많이 먹으면 우리 농부들이 눈물을 흘리게 돼요. 그러니 밥을 많이 먹어야 해.” 홍천에서 오신 재배농가 할아버지께서 원효초교 3학년 아이들한테 말씀하십니다. 아이들은 봄이 오면 농촌체험하러 갈 생각에 들뜹니다. 얼굴있는 급식의 단면입니다.9:23 PM Feb 16thvia Twitter for Android
@sunbros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대학과 대학원 시절, 즉 1972~78년까지 반유신독재 데모의 말석에 합류하며 늘 하던 말이 반독재 민주화투쟁은 불사조와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표현을 순화하도록 하지요.2:14 PM Feb 14thvia Twitter for Androidsunbros에 대한 회답
무바라크의 30년 독재정권이 지난 주말 3주간의 민중봉기로 무너져내렸습니다. 아랍세계와 이슬람권에서 민주발전의 기폭제가 마련된 셈입니다. 전세계인들의 기쁨은 목숨을 내놓고 싸운 희생자들 덕분입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랍니다.9:09 AM Feb 14thvia Twitter for Android
@sarammaeul 주소를 일러주시면 깨끗한 책을 골라 보내드리겠습니다.11:16 AM Feb 13thvia Twitter for Androidsarammaeul에 대한 회답
지난 3월 선거출마 후 오늘까지 무려 4회나 이사짐을 쌌습니다. 마구 꽂힌 책들을 가지런히 다시 꽂고 폐기할 책을 골라내는 게 내 일이지요. 세월의 때가 묻은 추억속의 명저들을 솎아내는 건 내키지 않습니다. 법정스님이 새삼 그립네요.12:25 AM Feb 13thvia Twitter for Android
저는 어제밤 김하중 전 주중대사님이 쓰신 '하나님의 대사'라는 엄청난 책을 밤늦게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산 책이 무려 110쇄라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신비와 감동이 이어집니다. 저도 모처럼 마음을 새로이 했습니다.11:24 PM Feb 12thvia Twitter for Android
@2010suleim 성북동과 부암동 사이의 서울산성 길도 일품이지요. 따님과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10:41 PM Feb 12thvia Twitter for Android2010suleim에 대한 회답
@bbagai 이주영 교감선생님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8:42 PM Feb 12thvia Twitter for Androidbbagai에 대한 회답
북한산 둘레길 걸어보셨나요? 오늘 오전 내내 걸으며 참 행복했습니다. 올레길과 둘레길을 걷는 아이들은 탈선하거나 허약하지 않을 겁니다. 풀꽃과 나무, 바람과 바위에서 즐거움을 느낄 겁니다. 두발로 걷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 겁니다.7:56 PM Feb 12thvia Twitter for Android
보이니? 저 앞에 무엇이 있는지/들리니? 저 앞에서 뭐라고 말하는지//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이제 우린 앞으로 나아가야 해//잠시 숨을 고르고 뒤 돌아보면/우리가 흘려놓은 추억들이/잘 가, 잊지 않을게/속삭이고 있을지 몰라...박길환 졸업축시11:15 PM Feb 11thvia Twitter for Android
떠나지 않으면 다다를 수도 없다는 걸/스스로 알만큼 배우고 자랐으니/이제는 안녕/고마웠던 지난 시절에게/씩씩하게 손 흔들어주고/한걸음 앞으로 내디딜 시간이야/저길 봐/벌써 길이 일어서고 있어/어서 달려오라고 춤추듯 꿈틀거리고 있어...박길환 졸업축시11:05 PM Feb 11thvia Twitter for Android
만에 하나 학교가 우리아이들을 우리 안에 갇힌 닭처럼 사고하고 행동하게 만든다면 바꿔야합니다. 교육은 우리 안의 질라라비를 일깨우고 이끌어내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파트평수와 시험점수에 목매는 대신 선의지와 지혜에 목마른 사람으로 길러내야 합니다.7:30 PM Feb 10thvia Twitter for Android
백기완 선생님이 “질라라비 훨~훨”에 음악성과 회화성을 듬뿍 담아 선창하십니다. 객석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질라라비가 훨훨 나는 모습을 상상하며 목청껏 따라합니다. 평생 자유혼으로 사신 백선생님의 무대위 모습은 질라라비 훨훨 그 자체셨습니다.7:19 PM Feb 10thvia Twitter for Android
닭은 날지 못하고 둥지를 짓지 못하고 먹이를 잡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축으로 길들여지기 전의 야생닭, 질라라비는 훨훨 날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의 닭을 죽이고 질라라비의 본모습을 되찾아야겠습니다. 질라라비 훨~훨! (백기완 선생님)7:02 PM Feb 10thvia Twitter for Android
저는 내일 오후 꿈 열정 도전을 주제로 테드식 25분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중고생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명언 금언 잠언 우화 등을 알려주시면 제가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트친님들의 훈수를 부탁드립니다.8:47 AM Feb 8thvia Twitter for Android
“나의 동지, 나의 동기인 새내기교사 여러분, 여러분은 페스탈로찌의 정신에 따라 가장 어려운 지역의 학교로 가서 아이들의 아픔을 알아보는 눈을 키울 각오가 돼 있습니까?” 제 질문에 새내기교사들이 힘차게 “네”합니다.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9:53 PM Feb 7thvia Twitter for Android
봄내음 머금은 새내기교사 9백명을 오늘 교육연수원에서 만났습니다.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선 아이들의 아픔을 알아보는 눈과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바라보은 눈이 필수적이라 했습니다. 물론 교사 이전에 먼저 학습인의 자세를 갖춰야겠지요.9:42 PM Feb 7thvia Twitter for Android
@whotalknet 아까 오타가 났습니다. 오늘 서울교육청에서 강연하신 황선준 박사님은 스웨덴국가교육청장이 아니라 재정국장입니다.9:12 PM Feb 7thvia Twitter for Androidwhotalknet에 대한 회답
“평등한 사회가 강합니다. 평등과 연대의 바탕위에 서있는 북구 복지국가들이 거의 모든 사회경제지표에서 1등 하는 게 좋은 증거입니다.” 스웨덴 국가교육청장 황선준 박사가 오늘 교육청 월례조회에서 열변을 토했습니다.2:18 PM Feb 7thvia Twitter for Android
@LegendCobaler 조벽교수님의 인재혁명을 추천합니다. 교육으로 길러내야할 창의성과 전문성, 인성을 갖춘 인재상을 설득력있게 개진하고 있지요. 직접 얘기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인품과 내공이 느껴지는 책입니다.8:28 AM Feb 7thvia Twitter for AndroidLegendCobaler에 대한 회답
학교는 교장선생님 하기 나름이라지요. 그래서 학교혁신을 위해서는 교장평가항목을 제대로 만들어내는 것만큼 중요한 건 없습니다. 학교와 교육의 본질에 비춰볼 때 교장님들이 꼭 유념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이 무엇이고 어떻게 측정할지 알려주십시오. 부탁해요!5:46 PM Feb 4thvia Twitter for Android
“우리학교는 시험을 안 본다. 우린 점수에 의한 인간의 서열화에 반대한다.” 덴마크 아이의 12%가 다니는 자유중학교의 한 교장선생님의 철학입니다. 객관식시험과 점수경쟁에 워낙 익숙해진 우리는 오히려 서열화가 안되면 궁금하고 불안한 거 아닌가요?5:34 PM Feb 4thvia Twitter for Android
송순재교수님이 펴낸, 위대한 평민을 기른 덴마크 교육이란 책도 설연휴 첫날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거긴 뜻이 같은 학부모들이 건물과 부지를 마련하면 학교운영비를 줘서 독립시킨다는군요. 대안사립학교에 재정지원을 않는 우리정책과 너무나 대비됩니다.5:04 PM Feb 4thvia Twitter for Android
무터킨더 박성숙에 따르면 독일교육은 주입식 암기식 교육과는 180도 다릅니다. 철저하게 창의인성 중심의 협동토론수업에 수학마저 과정중심의 논술시험이라지요. 하지만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20등을 하는 바람에 여기서도 교육혁신논의가 무성하답니다.12:29 PM Feb 4thvia Twitter for Android
박성숙의 독일교육이야기를 읽어보셨나요? 아이 둘을 키우며 만났던 독일교육경험담이 맛갈스럽습니다. 국어 수학 역사 음악 체육 등 교육과정과 수업방식, 시험문제와 평가방식을 손바닥 보듯 생생하게 보여주는 미덕이 돋보입니다. 선생님들에게 강추!12:18 PM Feb 4thvia Twitter for Android
오늘 저녁엔 사람중심 서울포럼이라는 시의원연구모임에 초청받아 서울교육의 주요현안에 대해 발제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젊고 개혁적인 시의원님들과 대화와 토론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이런 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된 것은 큰 행운이고 축복입니다.10:23 PM Jan 28thvia Twitter for Android
첫댓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