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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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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광양 백운산 드디어 사물탕과 총명탕을 끓였습니다.
나무림 추천 0 조회 334 07.10.31 10: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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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31 11:59

    첫댓글 참 쟐했어요. 내일 이야기보따리 들고 오세요.

  • 작성자 07.11.01 10:53

    바람부는 11월 첫날이지만 오늘 강물님댁에 갈 생각으로 콧노래가 막 납니다. 이따 뵐께요.

  • 07.10.31 13:28

    나무림.. 한첩의 분량은 딱 정해진 것이라기 보다(보통 30~40g) 몇첩 또는 몇제를 만들기 위한 기초단위라 해얍지요.. 그래서 제법 탕약이 되기 위해서는 가미된 약재의 종류와 양이 적절해야 하는데, 제가 권한 약탕기라면 2첩분. 위의 약재는(방약합편의 일반적인 처방) 그러나 가짓수가 적어서 처방전 각 분량이 2배가 아니라 3배 정도로(1200cc)하여 초탕(2시간 반)을 했을 때 2-3컵 정도나 나올 것입니다. 잠시...

  • 07.10.31 14:48

    ... 좀 더 단순히 말하면 약탕기에 해당 약재를 반 이상 채우면 됩니다. 그래도 탕액의 농도가 약하면 보온상태에서 1-2시간 더 두면 되고, 초탕과 재탕을 합하여 작은 주전자에 담아두었다가 조금 더 달여서 드시면 좋겠지요... 사물탕을 기초로 총명탕을 합방하고, 그밖에 오미자, 구기자, 산수유, 복분자 등을 보제로 넣거나, 삼백초, 어성초 등의 소염제, 몸이 차고 허약한 분은 인삼, 황기, 대추, 녹용 등을 가해도 좋겠습니다. 평소 감국이나 꾸지뽕, 조릿대, 마, 연근, 탱자 등을 말려놨다면 적당히 가미해도 되겠지요.. 공부해 가면서 차차 늘리시기 바랍니다.. 첫 시도 축하합니다~

  • 작성자 07.11.01 10:52

    무지 감솨! 근데 총명탕 끓일 때 아들도 사물탕과 혼합해서 먹이나요? 이도 가르쳐주세요. 오늘 강물샘 댁에 갑니다. 11월의 멋진 만남, 부럽지요?

  • 07.11.01 11:39

    물론. 둘 다!! 참 기분 좋은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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