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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로드맵(road map)
자존감: 자신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스스로를 귀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
road map: (비유) 일 · 계획 등에 대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지침
2016. 8. 25 한결어린이집 교사 ‘자신감 로드맵’ 동료장학
자신감로드맵으로 8월 진행하였던 연령별'겁쟁이 빌리'수업활동에 대해서 설명회를 가지고,
9월에 연령별로 다른 동화책으로 자신감 로드맵을 어떻게 진행 할 것인지에 대하여 동료장학을 합니다.
생명·생태의 꿈! 한결어린이집에서 만나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원칙 10’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자존감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우월감이나 열등감을 느끼는 마음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는 마음 자세로, 자존심은 작은 웅덩이지만 자존감은 넓은 호수로써 존재의 깊이를 가지게 됩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자연 및 생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자존감UP Story님’의 KaKaostory를 확인해보세요.
클릭 ☞[링크]https://story.kakao.com/#ch/hankyul12/HCeeYUHjj0A
(‘자존감UP Story님’의 KaKaostory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우리아이들을 만납니다.
한결어린이집 자존감 로드맵은 사회관계에서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중
-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 알고 표현하기, - 나의 감정 조절하기 부분을 발달시키게 도와주기 위한 자존감 로드맵" 입니다.
'Step1. 애기나리반(만 2세), 꽃마리반(만 3세), 구름송이반(만 4세) 친구들의 다양한 감정이해하기'활동을 했습니다.
30가지 표정을 담은 캐릭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감정 상태가 이토록 다양하며 변화무쌍하다는 걸 알려주는 활동이에요.
자존감 로드맵
"자존감 교육 실천 로드맵1 "
FRIENDS for Life
대부분의 미국 학교는 학생들의 자존감 교육에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서 자존감에 상처 입은 아이들이 다시 자존감을 회복할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교과 과정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자존감 교육 프로그램
'FRIENDS for Life(평생친구)'
미국 학교에서 자존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접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그중 비교적 널리 활용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호주에서 개발된 '평생친구'가 있다.
7~1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이어지는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FRIENDS'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일곱 가지 조언을 함축하고 있다.
일곱 가지 조언이란
'Feeling worried?/걱정거리가 있니?.
Relax and feel good/여유를 갖고 좋은 느낌을 가져봐.
Inner thoughts/네 감정에 솔직하렴.
Explore thoughts/찬찬히 생각해봐,
Nice work, so reward yourself/잘했다면 스스로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마,
Don't forget to practice연습하는 걸 잊지 마,
Stay calm, you know how to cope/침착해, 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방법을 알고 있어'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STEP 1
다양한 감정 이해하기
- 다양한 감정 표정을 담은 캐릭터를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감정 상태가 이토록 다양하며 변화무쌍하다는 걸 알려준다.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사고방식을 가르친다...조세핀 킴
하버드대 조세핀 킴 교수의 FRIENDS FOR for Life를 영 ᆞ유아 들을 대상으로 적용하여 진행합니다.
♡♡ 한결어린이집 자존감 로드맵은 누리과정을 근거하여 사회관계에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 알고 조절하기 중
- 나와 다른사람의 감정 알고 표현하기
- 나의 감정 조절하기를 부분을 발달시키게 도와주기 위한 자존감 로드맵" 입니다.
자존감 로드맵을 적용하게 된 이유는 자라나는 영 ᆞ유아들이 나의 감정을 이해하여 나의 감정을 표현할수 있고, 그 감정이
느끼는 것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앎으로써 더불어 나를 알고 존중하여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영 · 유아들로 자라날수 있도록 돕기위하여 자존감 로드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TEP2. 다양한 감정을 느껴 보아요.
어떨때 우리 친구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지 서로 이야기하여 보았답니다.
화난 감정은 친구가 장난감을 빼앗었을 때, 엄마한테 혼났을 때, 형아가 안 놀아줬을 때, 행복한 감정을 느낄 때는 엄마와 놀았을 때,
아빠하고 데이트할 때, 장난감 사줄 때, 지루한 감정 느낄 때는 심심할 때, 비행기를 탈 때, 차 타고 멀리 갈 때, 공부할 때,
부끄러운 감정을 느낄 때는 멋진 남자와 데이트할 때, 누가 귀엽다고 할 때, 좋아하는 여자를 볼 때, 슬픈 감정을 느낄 때는
동생이 때릴 때, 약속을 어길 때, 형아가 괴롭힐 때, 겁먹은 감정을 느낄 때는 롤러코스터 탈 때, 불꽃놀이 할 때, 집에 혼자 있을 때,
외로울 때는 친구가 없을 때, 혼자 있을 때, 놀란 감정을 느낄 때는 귀뚜라미 벌레가 어깨에 앉을 때, 천둥번개 칠 때 등을
이야기하였답니다.
※“겁쟁이 빌리”…태동: 중부 아메리카 과테말라
1. 작가소개 : 앤서니 에드워드 튜더 브라운(영어: Anthony Edward Tudor Browne, 1946년 9월 11일 ~ )은 영국 셰필드에서
태어난 영국의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 생애 : 1946년 9월 11일 영국 요크셔의 셰필드에서 태어나 핼리팩스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 운동을 하거나 혼자 그림을
그리며 자랐는데, 예술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다.
그래머 스쿨과 리즈 예술학교(Leeds Colledge of Art)에 입학해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그의 가족들은 미술을 공부하는 그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대학을 졸업할 즈음 아버지의 죽음은 그에게 충격을 주게 된다.
리즈 예술학교를 졸업한 뒤 3년 동안 맨체스터 왕립 병원에서 의학 전문화가로 일했는데, 이때의 경험은 그림책에 세밀한
사실 표현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고 그림책에 색다른 장면을 그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리즈 예술학교에서 파트 타임으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후에 15년간 고든 프레이저(Gordon Fraser) 갤러리에서 연하장을
디자인 했고 연하장을 디자인 하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주제를 경험했으며 그의 그림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채물감을
사용한 세밀화 기법을 연마했다. 15년간 카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친구와 회사 동료의 권유를 받고 어린이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게 된다. 1976년 해밀턴 출판사에서 낸 《거울속으로 : Through the Magic Mirror》가 작가 그리고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첫 번째 책이다. 이후 1983년 그가 직접 쓰고 그린 《고릴라: Gorilla》와 1992년 《동물원 : zoo》으로 두 차례 영국의 권위 있는
그림책 상인 ‘케이터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했고, 2000년 그림책 작가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2) 작품 특징 :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완벽한 구성, 간결한 글, 유연하고 정밀한 그림,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그림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세상의 권위와 편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일러스트레이터로 경력을 탄탄히
다진 뒤 그림책 작가로 데뷔한 앤서니 브라운은 작품에 대한 주제의식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대해 고민했다.
그의 작품 세계는 1983년에 발표한 <고릴라>를 기준으로 달라지는데, 어린이의 눈높이보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의 작품 중 많은 작품들이 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가 서로 겨뤄지는데 결말은
행복한 결말 으로 맺음으로써 바람직한 변화의 방향과 낙관주의를 담고 있다.
앤서내 브라운은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와 마그리트의 영향을 받아 사진처럼 현실감 있는 그림을 인공적인 색상, 현실에
맞지 않는 행동과 배경을 적극 사용하며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비합리적인 세계를 그려낸다.
대학 졸업 후 3년 정도 맨체스터 로열 병원에서 의학전문화가로 사실적이고 세밀하게 그림을 그려야 했던 경험은 작가의
대표적인 특징이 되며 이러한 초현실주의적이고 사실적인 그림들은 작가가 원하는 등장인물들의 내면의 세계를 표현 하는데
있어 훌륭한 도구가 되게 된다. 이러한 초현실주의의 그림은 어린이가 이해하기에는 난해하고 어려운 그림이라는 많은 비평도
받아 왔지만 2000년 앤서니 브라운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 하며 작가의 그림책의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중에는 고릴라가 많이 등장하는데 이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영감을 얻어서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앤서니 브라운은 아이와 그림책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림책을 자세히 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림책에 숨어 있는 많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아이와 하는 상호작용, 그림 속의 인물 기분은 어떤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림 속엔 어떤 재미있는 상징들이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그림뿐만이 아니라 글과 그림을 함께 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비록 간결한 글이지만 글에서 표현 못한 부분을 그림이, 그림이 표현 못하는 부분을 글이 도와주며 때로는 글과
그림을 다르게 표현하는 아이러니 기법으로 글과 그림이라는 다른 두 개의 매체를 함께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출처:위키백과
이름: 한결어린이들이 만든 ‘해파리’ 걱정인형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지금은 걱정이 없지만, 만약에 걱정이 생기게 되면 이야기 할래요.
2. 활동 목표
1)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주제 찾기).
2) 책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걱정이 되고 무서울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3) 다른 나라의 풍습과 유래를 알 수 있다.
3. 줄거리 : 빌리는 걱정이 많은 아이였어요. 정말 많은 것들을 걱정했지요.
모자 때문에 걱정하기도 했고 신발을 두고도 걱정했어요. 구름 마저도 걱정했답니다.
비도 역시 걱정거리였죠. 빌리는 글쎄 커다란 새 때문에 걱정하기도 했다니까요. 아빠는 빌리를 도와주려고 했어요.
“걱정마라, 얘야.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단다. 다 네 상상일 뿐이야” 엄마도 빌리를 도와주려고 애썼죠.
“걱정마라, 아가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엄마 아빠가 널 꼭 지켜 줄거야” 하지만 여전히 걱정거리투성인걸요.
어느 날 빌리는 할머니 댁에서 자게 되었어요. 하지만 잠을 이룰 수가 없었지요. 걱정이 너무 많았거든요.
빌리는 다른 집에서 자게 될 때면 걱정이 더 많아지곤 했어요.
결국 침대에서 일어나 할머니께 말씀드리러 갈 수밖에 없었지요. 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이에요.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죠.“참 재미있는 상상이로구나.그건 네가 바보같아서 그런게 아니란다,아가야.
나도 너만 했을때는 너처럼 걱정을 많이 했지.마침 네게 줄것이 있구나.
” 할머니는 방으로 다시 들어가서 뭔가를 들고 나오셨어요. 할머니가 설명해주셨죠. “이 애들은 걱정인형이란다.
잠들기 전 이 인형들에게 너의 걱정을 한가지씩 이야기하고 베개 밑에 넣어 두렴.
네가 자는 동안 이 인형들이 대신 걱정을 해 줄거야.” 빌리는 걱정 인형들에게 온갖 걱정을 다 얘기했어요.그리고 곤히 잠이 들었죠.
그런데 며칠이 지난 날 밤이 되자 빌리는 또 걱정을 하기 시작했지 뭐예요. 빌리는 불쌍한 인형들이 자꾸만 걱정되는 거였어요.
온갖 걱정거리들을 인형들에게 다 떠넘겨 버렸으니까요. 그러니 그 애들은 얼마나 걱정이 많겠어요... 그건 불공평하잖아요.
다음날 빌리는 좋은 생각을 해냈어요.그리고 하루종일 넓은 식탁에서 일을 했지요.
하지만 마침내... 빌리는 아주 특별한 것을 만들어 냈답니다. 걱정인형들을 위한 또 다른 걱정 인형들이었지요.
그날 밤 빌리와 빌리의 걱정 인형들은 모두 모두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그 후로, 빌리는 걱정을 그다지 많이 하지 않았답니다.
인형 친구들도 마찬가지였어요. 빌리가 모두에게 걱정인형을 만들어 주었거든요.
겁쟁이 빌리의 걱정인형 만들기
겁쟁이 빌리 책을 읽고 책에 대해 우리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책에 나오는 걱정인형을 만들어 보았어요.
빌리의 모습을 보고 연상되는 것을 이야기하였어요...빌리의 모습은 어떤까요? 힘이 없는 보여요. 얼굴 표정을 보니 슬퍼보여요,
얼굴 표정에 걱정이 많아요...걷는 모습이 힘이 없어 보여요, 시무룩해 보이기도 하고 웃는 것 같기도 해요...
왜 빌리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갈까요? 주머니 안에 장난감이 있는 것 같아요,
벌레에 물릴까봐 무서워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어요... 주머니에 돈이 있어 맛있는 것 사 먹을라고 해요 등 이야기를 하였어요.
겁쟁이 빌리의 안 동화책을 읽기 전 색들이 들어간 곳을 보며 색으로 느끼는 기분이 어떤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노랑색표지는 기뻐요. 좋아요. 행복해요. 라는 말이 나왔어요.
분홍색표지는 "부끄러워요.", "겁이 나요.", "기분이 안 좋아요.", "속상해요." 등의 말이 나왔답니다.
(분홍색 표지를 보고 ooo는 기분이 좋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빌리가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걸음걸이를 보며 빌리의 마음이 어떤 것 같은지 이야기를 나누니
"생각이 많아보여요.", "걱정이 있어요.", "속상해요." "외로워요." 라는 말을 했답니다.
저는 처음 왜 동화책에서 모자때문에 걱정이 많은지 또 신발때문에 걱정이 많은지 등의 빌리가 왜 이런 것들로
걱정이 많은지 궁금하고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꽃마리반 친구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왜 모자때문에 걱정일까요? 라고 물어보니, "방에 엄마가 나가고 어두컴컴한데 모자 속에서 누가 나올까봐요."
"어두운 방에서 모자를 쓰면 눈이 어두워지니까요."
"어두운데 방에 모자를 보고 움직일까봐 무서운 거에요." 등의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이번에는 왜 신발때문에 걱정인지 물어보니, "누가 신발을 가져 갈까봐요."
"신발이 창문을 통해 다른 집으로 떨어질까봐서요." "신발이 도망가서 신발을 못 신을까봐요."
"신발이 창문으로 넘어가서 사라질까봐요." 등의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왜 구름때문에 걱정이 되는지 물어보자.
"구름이 방 안으로 들어와서 더 어두워지고 침대을 깔고 뭉갤까봐요."
"구름때문에 비가 내려서 방에 물이 찰까봐요. 그래서 이불까지 젖을 까봐요."
"구름때문에 천둥 번개가 쳐서요." "태풍이 와서 집을 무더트릴까봐서요." 등의 이야기를 하였답니다.
마직막으로 새때문에 왜 걱정인지 물어보니
"새가 아기를 낳아서 잡아가는 거에요." "새가 잡아 먹을까봐서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이들이 한 장면의 동화 페이지를 보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것에 저도 덩달아 발문하는 것이 즐거웠답니다.
이번에는 페이지 별 느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봤어요.
엄마와 아빠가 있는 페이지와 빌리 혼자 있는 페이지가 무엇이 다른지 물어보자.
엄마와 아빠가 있는 페이지와 혼자 있는 페이지의 색이 다르다는 말을 하고, 느낌과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자.
엄마와 아빠가 있는 곳은 "좋아요.", "행복해요." 라고 말하며, 혼자 있는 빌리의 모습에는 "무서워요." 라고 말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할머니에게 걱정이 많다는 것을 말한 빌리
빌리에게 걱정인형을 주며 걱정거리를 이야기하면 걱정이 사라진다는 방법을 알려주는 할머니
빌리는 걱정인형들로 인해서 푹 잤답니다.
그런데 걱정거리를 대신 걱정하게된 걱정인형들을 걱정하게 된 빌리는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걱정인형들을 위해서 다른 걱정인형들을 만들며 빌리는 걱정인형들과 행복하게 지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겁쟁이빌리 책 속에 나오는 걱정인형을 꽃마리반 친구들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준비물은 양면테이프, 모루, 뿅뿅이, 하드막대 반 개, 단추, 사인펜, 리본 등입니다. 눈, 코, 입 내가 사인펜으로 얼굴을 그린 걱정인형에서 내가 고른 색의 모루를 돌돌 말아서 옷을 입히고 내가 원하는 색의 뿅뿅이를 골라서 머리카락과 손과 발을 붙여요. 우리 친구들의 생각이 다양한 것 같이 다 다른 걱정인형들이 나왔어요. 뿅뿅이 붙이기와 같은 것은 아이들이 색을 고르면 선생님이 도와주었어요. 소그룹으로 진행하여 3명씩 교사와 자유선택활동시간에 만들었답니다. 꽃마리반 친구들의 걱정인형들이에요. 알록달록 한 개도 같은 모양도 없이 자신의 생각대로 꾸민 걱정인형이에요. 둥그랗게 나열을 하니 둥글게 서서 춤을 추는 꽃마리반 친구들의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겁쟁이 빌리' 동화책을 3일 3번, 하루에 한 번 읽어주어서 아이들이 줄거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며 "꼬마선생님이 되어서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는 친구있나요?"라고 물어보니 몇 명의 친구가 손을 들었습니다 모든 친구들이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오늘 못 읽는 친구들은 내일과 금요일에 친구들에게 읽어주기로 하고 오늘은 2명의 꽃마리반 친구들이 친구들에게 읽어 주었어요. 5살 반인 꽃마리반 친구들은 글을 몰라서 그림을 보고, 줄거리를 회상하며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모르는 장면은 읽지 않고 넘어가기도 하며 친구들에게 동화책을 들려 주었어요. 열심히 자신이 아는 '겁쟁이 빌리'동화 내용을 알려주는 꽃마리반 친구들이에요. 친구들이 잘 볼 수 있게 선생님이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사리같은 손으로 친구들이 보일 수 있도록 동화를 드는 꽃마리반 친구들. 줄거리를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줄거리를 기억하여 이야기하는 꽃마리반 친구들의 모습에 놀랐답니다. 정말 꼬마선생님같죠? 이번에는 하브루타처럼 짝꿍끼리 자신이 직접 지은 걱정인형의 이름을 소개해 보기도 하고, 걱정인형의 모습을 친구에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내가 만든 걱정인형의 이름은 ooo야. 너의 걱정인형 이름은 뭐니?" "내 걱정인형은 손은 노랑색이고 몸은 파랑색이야. 옷에는 단추가 있어. 너는?" 걱정인형을 소개하며 즐거워하는 꽃마리반 친구들. 열심히 소개하는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네요. 벌써 소개를 끝낸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오후시간에는 친구들 앞에서 나와서 자신의 걱정인형의 이름과 걱정인형에게 어떤 걱정을 이야기 할 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걱정인형의 이름: 친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신발이 신발장에서 떨어질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테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뱀, 악어, 호랑이가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깨미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꿈 꿀 때 괴물이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파랑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가방을 누가 뺏어 갈까봐 걱정이에요. 이름: 빌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머리가 아파서 힘든게 걱정이에요. 이름: 해파리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걱정이 없지면 걱정이 생기면 이야기할래요. 이름: 딩글이 걱정인형에게 말할 나의 걱정: 마녀가 잠 잘 때 날 잡아 갈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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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의 8월 자신감로드맵 '걱정이 빌리'는 겁쟁이 빌리를 읽고 독후감을 쓰고,
겁쟁이 인형 2개를 만들고 이름을 지어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 다음 자신이 만든 인형을
그림으로 다시 표현을 하고 이름을 왜 그렇게 지었는지도 글로 쓰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7세 9월자신감로드맵 동화는 '줄무늬가 생겼어요.'랍니다.
동화책을 읽고, 장면마다 주인공과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나의 장,단점 적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종이에 자신이 페이스페인팅으로
그리고 싶은 그림을 미리 그리고 직접 자신의 몸에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미술퍼포먼스 활동을 하여 마무리합니다.
6세 8월 자신감로드맵 '겁쟁이 빌리'진행 활동은 선생님이 3번~5번 정도 책을 읽어 준 뒤, 6세 친구들이
다른 친구들 앞에 나와서 겁쟁이 빌리는 직접 읽어주는 활동으로 자신감을 길러주는 활동입니다.
친구들 마다 읽어주는 방식이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을 띠라 하는 어투로 읽는 아이,
글자를 아는 친구는 글자대로 읽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집어넣어서 이야기하는 친구도 있었다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활동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았다는 것이 좋았다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걱정인형 만들기와 이름짓기 활동도 진행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아들이 역할영역에서 친구들끼리 인형을 가지고 놀이 를 자연스럽게 연계했습니다.
6세 9월 자신감로드맵 동화책은 '소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동화책이에요.
이 동화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긍정적인 화 분출을 통해서 긍정적인 기분을 형성하도록 돕는다는 취지입니다.
첫 번째 활동으로는 신문지 퍼포먼스를 하며 남아있는 잔여적인 화를 없애는 활동을 진행하며,
두 번째로는 풍선게임으로 달려가서 풍선으로 엉덩이를 터트리는 활동, 연계하여 기분이 좋아졌을 때를 표현하는
풍선게임으로 풍선색을 직접 고르고, 풍선을 껴안고 터트리기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단어 연결하기 언어활동을 진행합니다.
5세의 8월 겁쟁이 빌리활동은 6세와 동일하게 선생님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아이들과 장면의
분위기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드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걱정인형을 만들면서
모루를 직접 감아보고, 자신이 직접 안형의 발, 손 등의 재료의 색과 인형의 옷을 구상하여 만들었다.
그리고 역할영역에서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유아주도적인 놀이를 하였다.
5세 9월 자신감 로드맵 동화책은 파랑이와 노랑이입니다.
파랑이와 노랑이가 안는 장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언제 기쁜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꼭 안아 줄 때 어떤 느낌인지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술퍼포먼스 활동으로 색종이를 찢어 보는 활동을 한 뒤, 비닐봉투에 넣어서 빵끈으로 묶어서 파랑이와
노랑이의 얼굴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니다.
그리고 과학활동으로 색혼합을 하여 파랑색과 노랑색이 섞이면 정말 초록색인지 알아보고,
유아 스스로 고른 2가지의 색을 섞으면 무슨 색이 나오는지 보는 색혼합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오르다 교구의 이용하여 자유선택활동과 대그룹활동으로 색을 혼합 시 어떤 색이 나오는지
다시 상기시키며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4세 8월 자신감로드맵 겁쟁이 빌리활동은 자유선택활동 시간 아이들에게 겁쟁이 빌리 책을 읽어주며
겁쟁이 빌리 동화 내용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4세 친구들도 어떨 때 걱정이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직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각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를 했답니다. 걱정 인형은 선생님이 도와서 완성을 하고
걱정인형에게 이름도 지어 주엇어요...4세 9월 자신감로드맵 동화는 우리 엄마에요. 아이들과 우리 엄마 동화를 읽고,
요리하는 엄마의 모습을 신문지를 이용한 가상놀이로 역할영역에서 신문지를 찢고 마카로니를 배치하여
요리를 하는 엄마 놀이를 할 거에요. 그리고 엄마를 위해 빨대를 연결하여 빨대 목걸이를 만들고, 엄마가 선물을 받을 때
표정이 어떤지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해 볼 예정입니다.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동료장학
*동료장학의 개념
장학을 담당하는 사람과 장학 대상자가 동등한 관계에서 상호협의 하에 장학의 전 과정을 이끌어가는 것
*동료장학의 목적
교수기술의 향상 + 교사의 문제나 어려움 공유 및 해결을 토해 교사의 전문성 발달을 도모함
① 교사 자신의 교수 기술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사 공동체 형성
② 새로운 교수 기술과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장 마련
③ 새로운 지식과 기술에 대해 함께 연구하기 위하여 공동의 언어를 찾고 이해를 추구
④ 문제가 되는 교수 상황을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
*동료장학의 내용영역
① 교육관, 가치관, 교육신념의 확립
② 교수 기술 향상
③ 자아상 확립
④ 대인관계능력 배양
⑤ 지원적 환경 조성
*동료장학의 방법
① 반성적 저널 쓰기
② 교사 이야기 쓰기
③ 유아 관찰 및 토론
④ 수업사례분석
⑤ 전문서적 읽기와 토론
⑥ 멘토링
⑦ 동료 간 협의
⑧ 동료코칭
*동료장학의 효과
① 공동체 의식 형성
② 상황학습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력 증진
③ 반성적 사고능력 신장
④ 공유된 전문적 언어, 구체적 언어 사용을 통해 교수에 대한 지식을 높여감
⑤ 지지적 환경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