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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水今日 明月前身
맑은 물은 오늘 흐르고 있지만
밝은 달은 전부터 밝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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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자연이 나를 부르는 시간에
늘 책을 읽습니다... 좋은습관은 아니라는데
전 아주 즐기는 편입니다만..ㅎㅎ
요즘 최인호씨가 쓴 '상도' 를 다 읽어 가는데
마지막 5권 오늘 아침 읽다가 본 글귀입니다.
추사 김정희 선생이 하신 말씀이라는데....
참 좋지 아나요..? ㅎ
한문은 뜻을 품고 있어서 참 매력이 있는듯 해요..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냄비현상으로 한문을 많이 손해본 세대라...
아는거 너무 없어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요즘은 한시에나 한번 심취해 볼까... 하는
원대한 구상을 하고 있나이다......ㅎㅎ
한시 관심있으신 분 계시면 가끔씩
한수 올려주시고 뜻 풀이도 해주시면
황송하고 감사 할텐데...
부탁합니다~ 꾸우벅 ^^
첫댓글 가방 끈이 짧아서 죄송합니다.......꾸우벅...........한문 대충읽기는 하는데 쓸줄모르고,,,더더군다나 한시라............한시..........한시...........두시,,,,,,,,,,,세시..........네시......다섯시.....여섯시,...애고모르겠다 퇴근해야제......
요즘 가방끈 기~~인 사람은 한문 더모르던디요....? 끈 핑계 대지 마시고 회장님 언능 한수 올리세요.. 숙제!ㅎㅎㅎ 벌써 퇴근 야그하고 그러시믄 퇴근 맘대루 못하는 평민 너무 섭합니다요.. ㅋㅋ 발톱은 괜찮으세요?
으메머니나!!! 말희님이 왼 갑골 문자쪽으로 ---천자문은 하늘 천자로 시작해서 이끼야 자 로 끝나은거 밖에 모르는데 ----천자문은 중국 남조시대에 주흥사라는 사람이 양나라 무제에게 지은죄를 면하는조건으로 천자로 <왕희지글씨>하룻밤새 지었다는것과 신경을 너무써서 나처럼 머리가 하룻밤만에 화이트로 변함.
그정도로 어려운 글인데 기본적인 메모리 입력 용량 부족으로 아무래도 ???----팀장님께서 버얼써 한시를 여섯구절이나 적으쎴네요.그런시도 우리에겐 쉽지않게 다가 옵니다.---말희님 그저 몸으로 팍팍 때우는 일이 있다면 하갔읍니다. 아무래도 소프트쪽보단 하드쪽으로 발전된 스타일이라서 --벽에 못박을땐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