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오 무렵 어머님을 모시고 집사람과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환성산 정족봉 아래에 위치한 도림사
(道林寺)를 찾았습니다. 도림사 (道林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 분원으로 도림 법전 큰
스님께서 창건한 현대식 사찰로 지금 현재에도 대웅전과 불탑이 조성 중에 있어 경내 분위기는 다소 어수
선하였으나 위패를 봉안한 만불전 안의 분위기는 자못 엄숙하기만 합니다.
경주 석굴암을 본 따서 만들어 놓은 석굴암에서 관리책임을 맡고 계신 덕호스님으로부터 좋은 말씀을 듣는
시간도 가졌으나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으로 남기지는 못하였습니다.
첫댓글 아직 가보지 못하였지만 탁트인 경관이 멋있을 것 같아요! 가족이 함께해서 더 의미 있어 보이고 자연경관 보다 부모님과 함께 하시는 상석님의 마음이 앞에 펼쳐진 자연경관보다 더 멋지시네요!!!^^
가끔 야외로 나가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점차 푸르러가는 숲을 보면 눈도 시원해지구요.
어머니께서 점점 연로해지시니 걷기 불편해지시기까지 열심히 모시고 다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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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석굴암보다 훨씬 작더군요.^^ 크기가 중요한 건 아닐테지만...
가족 여행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