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과 치료
개 요
대상포진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물집들이 띠 모양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물집이 생기기 1~2주 전부터 그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작은 물집이 군집을 이루어 생기게 됩니다.
항상 몸의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에만 발생하며,
한가닥 신경이 분포하는 피부에만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띠 모양으로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수두의 원인균과 동일하며,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몸에 남아 있는 수두균이 다시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물집은 2~3주 후에는 저절로 좋아지며 흉터없이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거나,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심한 통증이 몇 달 내지 몇 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신경통에 의한 통증을 줄이고 예방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 동의어
대상포진(herpes zoster)
■ 정 의 :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물마마)를 앓은 사람에게 발생하게 되는데
몸에 남아 있던 수두균에 의해 피부에 작은 물집과 심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노인이나 건강이 나쁜 사람,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 증 상 :
대상포진은 피부에 물집이 발생하기 1~2주 전부터 그 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런 후에 작은 물집이 옹기종기 모여 생기며, 전체적으로는 띠 모양으로 발생합니다.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에만 발생하며, 얼굴, 팔, 다리, 몸통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발생한 부위가 매우 아프며, 물집이 2~3주 지나 좋아진 후에도 통증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에 비하여 노인, 허역한사람,면역력이 떨어진사람 에게서 더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 원인/병태생리 :
대상포진의 원인균은 베리셀라-조스터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입니다.
이 균은 어린이에게 수두(물마마)를 유발하는 균과 동일한 균입니다.
즉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의 몸에 남아 있던 수두균이 다시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상포진입니다.
노인과 같이 몸이 약해졌거나,
면역 기능이 떨어진 암 환자, 심하게 피곤한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 진 단 :
대상포진은 작은 물집이 군데군데 모여 발생하며,
전체적으로는 띠모양의 분포를 취하게 되며, 심한 통증이 있는 증상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또한 물집 세포를 검사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증명하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바이러스를 배양할 수도 있습니다.
■ 경과/예후 :
병의 발생 초기에는 물집이 생기기 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물집이 생기기 전에는 근육통이나 디스크 등 다른 질환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집이 발생한 후에는 2~3주에 걸쳐 딱지가 생겨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통증의 경우에는 물집이 소실된 경우에도 계속 남아 있으며,
잘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몸이 허약한사람이나, 노인의 경우에는 신경통처럼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 합병증 :
대상포진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면 신경을 따라 전이될 경우, 안면 신경 마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한쪽 눈이 감겨지지 않으며, 입이 삐뚤어지게 됩니다.
눈에 대상포진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각막염 증상과 심한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몇 개월 내지 수년동안 신경통에 의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로,
특히 노인이나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합니다.
■ 치 료 :
병의 초기에는 항바이러스 제제와 진통계 및 소염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대상포진은 건강한 사람보다는 몸이 허약하고,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노인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치료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가능한 한 치료시에는 먹고 자고 완전히 쉬는것이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계속 피곤하거나 무리를 하게되면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고
신경을 따라 계속 전이되어 각막에 전이되면 실명할 수 있으므로 입원치료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상포진이 발생한 때에는 감염된 쪽의 몸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뒤에 신경통으로 넘어가지 않는 방법입니다..
■ 예방법 :
대상포진은 몸이 허약해지거나, 최근에 무리하여 건강상태가 나빠진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노인과 암환자에도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휴식이 필수적이며,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경우에는 어린이에게 전염시켜 수두를 앓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의 격리가 필수적입니다.
■ 이럴땐 의사에게 :
갑자기 이유없이 몸의 한쪽부분에 심한 통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은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작은 물집들이 띠 모양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물집이 생기기 1~2주 전부터 그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작은 물집이 군집을 이루어 생기게 됩니다.
항상 몸의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에만 발생하며, 한가닥 신경이 분포하는 피부에만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띠 모양으로 발생합니다.
원인균은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수두의 원인균과 동일하며, 어릴 때 수두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의 몸에 남아 있는 수두균이 다시 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물집은 2~3주 후에는 저절로 좋아지며 흉터없이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많거나, 몸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심한 통증이 몇 달 내지 몇 년 동안 계속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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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대상포진-수두바이러스에 의하여 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어릴 때 수두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든지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두를 앓은 후 이 바이러스는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저항력이 약해지는 경우에, 갑자기 증식을하여 신경과 그 신경이 분포하는 피부에까지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어린이들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지만, 50대 이후의 성인들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외상이나 스트레스도 유발 인자가 됩니다.
면역이 저하된 환자들 (암환자나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쓰고 환자 등) 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더 높기는 하지만 평소에 건강하다가 대상포진이 걸렸다면 몸 속에 내가 알지 못한 큰 병이 있는 게 아닌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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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의 증상은 약간의 발열오한, 속이 매스꺼움, 복통 설사 등 감기 같은 초기증상이 있으며 피부에 물집이 발생하기 1~10일전부터 그 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그 후에 피부에 있는 감각 신경을 따라 붉은 띠 모양으로 넓게 수포가 밀집해서 나타납니다.
대상포진이 호발하는 부위는 주로 오른쪽 또는 왼쪽 중 한쪽에만 발생하며, 얼굴, 팔, 다리, 몸통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발생한 부위가 매우 아프며, 물집이 2~3주 지나 좋아진 후에도 통증은 계속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에 비하여 노인에서 더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후유증도 많이 남는 편입니다. 대상포진이 귀에 발생하면 안면신경이 마비되어 입이 돌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는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지만, 급성기에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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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신 분들일수록, 물집이 생겼던 부위의 염증이 심해서 오래 가거나, 흉터가 남는 일이 흔합니다.
피부증상이 다 나은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 통증이 지속하는 경우를 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드신 분일수록 신경통이 오래 (때로는 수년간)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역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에는 수두와 같이 전신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지만, 옮긴 사람은 대상포진이 걸리는게 아니라 수두가 걸립니다.
환자의 물집이 터져서 그 안에 있던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수두 바이러스에 면역이 없는 사람 (수두를 앓아보지 않고,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 대개는 어린이)에게 옮기면 수두가 걸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염성은 수두에 비하면 매우 적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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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은 몸이 허약해지거나, 최근에 무리하여 건강상태가 나빠진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노인과 암환자에도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하여는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휴식이 필수적이며,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경우에는 어린이에게 전염시켜 수두를
앓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의 격리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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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