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색소폰에 관심이 있어서 무척 배우고 싶어서 까페 검색을 통해서 이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집은 공주이고 학교는 논산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까페들을 제치고
이곳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특히 연주방에 여기 회원님들의 부시는 동영상을
보고 꼭 가입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가입인사 드립니다. ^^
중학교 때 밤에 하는 토크쇼에서 아마 모베터블루스가 인트로로 나왔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맘에 와 닿는 그 소리가 너무 좋아서 27이 된 지금까지도
꼭 색소폰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답니다.
악기는 몇 가지 배웠는데 다들 어렵더군요... 특히 관악기는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담배 피운지도 7년이 넘어서 폐활량도 많이 떨어질텐데 ㅠ.ㅠ
또 27이란 나이에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도 힘들 것 같습니다.
중1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피아노 쳤고 대학교 가서 통기타
조금 치다가 그리고 드럼으로 넘어가서 드럼치면서 작곡 공부하고....
혼자서 배운 것들이라 다 어설프고 박자도 어긋나고.... 악기에서 손 뗀지는
군생활 포함 5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고는 싶은데 악기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
또 혼자서 시작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이곳은 음악학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일요일 오후에만 시간이 남기에 학원 다니기도 그렇답니다.) 등등
첫 가입인사부터 제가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 같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P.S : 아~~ 혹시나 그래도 '이 인간 딱하구나 도와주고 싶은데'하고 생각드신 분
있으시면 메일이나 MSN 으로 가르쳐주세요.^^
E-MAIL : fanposer@hanmail.net
MSN : fanposer@hanmail.net
지니 : mirsay
카페 게시글
신고식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
백수건달
추천 0
조회 30
04.02.29 00:25
댓글 5
다음검색
첫댓글 오늘 정모에 나오시죠..^^..그리고..반갑습니다..*^^*
정모에 참석하심 모든게 해결됩니다~~~ 방가방가~~~^^
일요일마다 정모가 있나요? 오늘은 과외때문에 조금 바빴답니다. 다음부터는 시간 내도록 하겠습니다. ^^
나 가고나서 오셨나? ㅋㅋㅋㅋ 암튼 반가워여~~! 친구랑 시내서 이상한 밥두 안 되는거 먹구 왔는데 배고파 죽겠네 우쒸 ㅡ.ㅡ
환영합니다. 거리가 조금 멀긴 하지만 정기모임에 나오시면 상당 부분 해결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