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쉐우민 사야도 법문
마음을 가슴(solar plexus)에 두어라. 명칭 붙이지 말라. 생기고 있는 것을 알기만 하라. 무슨 소리가 들리면, 들음이 있음을 알기만 하라. 자신이 듣고 있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안다면 수행이 아니다.
아는(주시하는) 마음과 지켜보는 마음,
두 개의 마음이 있어야만 수행이다.
하나의 마음만 있다면, 거기에는 항상 ‘나’가 있다.
대상은 법이 아니다.
법은 마음이며, 그것은 알고 있는 것이다.
대상들을 따라가거나, 인지하거나, 알 필요가 없다. 앎이 해야 할 일을 스스로 할 것이다.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법은 잠들지 않는다. 죽는 마지막 순간의 고통으로 기진맥진할 때에도, 기진맥진한 느낌은 기진맥진한 느낌일 뿐이며, 그것을 아는 것은 느낌과 분리되어 있다.
첫댓글 사두사두사두
고맙습니다 **
고통은 없습니다.
다만 법의 순리만 있지...
사두사두사두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