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 또는 명량대첩의 울돌목, 진도대교로 불리는 곳이다.
이곳이 아니면 볼 수도 없고, 이곳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것들을 소개한다.
매년 4월에서 9월까지 뜰채로 숭어를 잡아 올리는 진기한 광경이 펼쳐진다.
보리가 익어가는 철에 가장 찰지고 맛이 일품이라는 보리숭어다.
갓 잡은 숭어회를 싼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으며 숭어전도 일품이다.
이 시기에 여행이 계획돼 있다면 꼭 한번 다녀가기를.....
물살이 빠르기에 가장자리로 피해서 거스르는 숭어떼를 뜰채로 잡아 올리는 모습..물반 고기반...
근처에 있는 명량주막...
2만원짜리 숭어회가 일반식당의 2~3배의 양이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숭어전...
첫댓글 와저기 누구야 무쟈게 잡는군
우아 맛있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