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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재밌었을 뻔한 영화. 홈에서 심야에 시간 죽이기용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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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 영화를 보기전에 떠벌려주고 싶은 사실들
주연:킴 베이싱어(구: 베신저), 크리스티나 리치(<--얜 그냥 홍보사에서 이름판 것임)
실제 왕 주연: 홀리슨 콜맨(주인공 꼬마를 맡은 7세의 아역배우, 젤 잘했다)
감독: 척 러셀(찰스 러셀-공포쪽에선 나름대로의 영역을
구축했는데 이번엔....-_-)
그 외 주목할 배우
루퍼스 스웰(사실 이 남재 주연이라 할 수 있다..<다크 시티> 주인공. 눈알이 매우 크다..작정하고 크게 뜨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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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특징
1 소재: 악마와 사교집단의 행각이 소재가 되었다. 낡았지만 언제나 흥미로운 소재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는 영화전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지, 배가시키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재밌었을 뻔했던 영화>라는 평을 받는데 큰 기여를 함
2 컴퓨터 그래픽: 소재가 소재이다보니 많이 사용되었지만 이게 꽝이다. 우습다. ...
3 킴 베이싱어: <최종 분석>, <나인 하프 위크>의 그 여자는 이제 없다. 뛰는 폼이 완전히 아줌마, 솔직히 그래도 아직은 예쁘다(아줌마 기준으로)
4 공포의 논리: 전무...사람 허무하게 한다. 인물들의 행동은 공감을 얻기 힘들다. 척 러셀의 작품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음.
5 초반 5분의 공략: 대 실패. 보다보면 나아지지만 초반은 정말 지루하다. 대사의 수준은 학생의 습작 시나리오에나 나올 법한 너절함을 자랑한다.
6 주연 아역: 안 이쁜 것 같지만 자꾸 보고 있으면 참 귀엽다. 표정연기도 잘 한다...아직 7살이라고 하지만, <나 홀로 집에>의 매컬리 컬킨 따위보다 훨 낫다고 생각한다. 물론 식스센스의 남자애와는 비교할 수 없다. 이 배우가 맡은 역할은 새로 오신 <아기 예수>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
7 이 영화와 식스센스와의 관계
없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