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아이들이 놀 시간이 없다는 점에서
금요일에 한하여 태권도를 안하고 3학년은 일찍 귀가하는 방법을 이야기해보았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금요일 만들기나 산행 같은 프로그램을 방학때로 미루고 지금처럼 유지하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방학 운영시간은 아직 논의된바 없지만
점심 집에서 먹고 1시부터 하지 않을까요?
오전에 하면 식사문제가 있으니
방과후로 인하여 남초와 갈등이있었는데
3학년 1시간 일찍 데리고오는 문제로 또 이말저말 나올것이고
태권도를 안할 경우 동사골까지 가는 차량도 집에 있는 다른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 하고
1. 들꽃과 원장님 이라 다른 부모 의견 올려주세요.
2. 동사골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으니 집들이도 해요.
3. 들꽃은 에어콘 제품 번호 문자로 찍어줘요.
만도 위니아쪽으로 직접 as신청하려고요.
4. 김민하 오늘부터 동사골에서 숙제 안해오면 벌칙 적용하기로 했어요.
다음날 못가는 것으로...
5.내일 장초 소풍갑니다.
어쩌면 동사골 못갈지도 몰라요.
6.수채물감이랑 아크릴 물감 찾아보니 너무 오래되서 초라하던데
그래도 보낾까요?
회수로 산지 4년 됐더라고요.
세우러이 그렇게 흘렀더군요.
첫댓글 집들이! 찬성합니다!
아이들 태권도 하루 쉬는 문제는 일단 아이들과 상의를 해야 할거 같고 요일은 금요일 보다는 수요일이 어떨까 합니다.
금요일은 3학년들이 늦게 마쳐 함께 하지 못할거 같아서요. 수요일은 장흥초 3학년은 일찍 마치는 날이라 수요일쯤이 어떨까 합니다. 그럼 들꽃 출근할때 장흥초 들렀다가 아이들 데리고 오면 될거 같아서요.
그리고 집들이는 집도 거의 정리가 되고 해서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하면 어떨까 하네요? 그렇잖아도 들꽃이랑 이야기 했었거든요.
금요일 생협 모임 있는것 같던데요!!
민한과 영래씨는 생협지기로 열심히 활동중입니다.
놀이터의 안전한 급식공급을 위해! 장흥 조합원들의 윤리적 소비실천을 위해! ㅎㅎ
참고로 목요일에는 생협매장사업설명회가 해남에서, 활동가수련회가 완도에서 1박2일로 있습니다
이런.... 그랬구만요. 그라모 우짜지요.... 사실 저도 5월쯤에 했으면 하긴 하거든요. 4월 예산이 팍팍해서리... 일단 들꽃과 다시 상의해서 날짜 올릴께요.
장흥사람들 참 재미지게 사네 ^&^
우리집 수채물감용 색연필이 72색이라서 아이들 놀터에 보내기가 어떨지 모르겠어요. 인하도 찬성을 하긴했는데 싸인펜이나 마카 종류는 색이 많아도 정해진 색감이라 괜찮기도 한데 물감 종류는 색이 많은것이 아이들에겐 그닥 좋지 않은듯해요. 색의 변화나 혼합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고 빛과 색이주는 마술을 즐길 여유가 없다고나 할까?
내 표현이 넘 시적인가요? 암튼 들꽃의 생각이나 다른분들의 의견 주세요.
글구 큰 붓으로(서예용) 먹을 이용해서 붓선을 자유롭게 만나보게 하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봐요. 정형화된 서예나 먹사용이 아닌 그런것......
그렇잖아도 물감 놀이는 몇가지 색만 사용해서 아이들이 색을 만들어서 그림을 그리게 하는 걸로 합니다. 이 놀이는 놀이터 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하는 놀이고 예전부터 하는 것입니다. 그걸 우리 졸업생에게도 계속 할수 있게 하려합니다. 가능한한 재료가 좋아야 한다는 풀꽃 선생님 말씀이 맞는 거 같아 다음달 재정 여유가 좀 생기면 좋은 물감이랑 좋은 붓 좋은 종이로 시작하려 합니다.
큰 붓으로 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요. 그것도 참고로 해서 들꽃이랑 의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