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백신 접종 4일차 이다.
하루더 휴식을 취하고 난후에 걷기 시작 하기로 마음 먹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집에 있으니 허리도 아프고,왼쪽 무릅도 불편하다.
6월 부터는 날씨도 더워지고 하니 원행하는 것은 자제 하고 수영을 하면서 몸을 유연하게 해야 되겠다. 수영은 전신 운동이 되니 나이든 사람 한테는 적당한 운동이다.
특히 무릅,허리에 좋다고 한다.
가능한 열심히 수영 하도록 하자. 이미 등록을 해 놓았으니 빠지면 등록비를 생각 해서 출근 도장 찍도록 하자.
집에서 세탁도 하고 마트에 가서우유,두부,
버섯,양파, 초코찰떡파이를 구매 했다.
저녁은 버섯두부 전골 요리를 하기로 했다.
레시피는 철원 맛집에서 사용하는 방법
이다. 받은 레시피중에서 호박을 추가로 해서 요리를 했는데 결과는 대성공 이였다.
맛이 단백 하면서 맛이 일품 이였다.
저녁식사를 집사람과 함께 버섯전골을 맛있게 먹었다.
자신이 한 요리를 맛있게 먹어 주는 집사람 이 있어서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란 것을 누가 뭐라 해도 다시 말 할수 있다.
여보!!! 그동안 고생 많이 했어요,고맙고 사랑해요!!!
2021.06.04.
***"굿 모 닝!!!!"***
** 超越(초월) **
바람이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있거늘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
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건 ,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
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富(부)와
名譽(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
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世上(세상)엔 그어떤것도
無限(무한)하지 않아
아득한 구름속으로
아득히 흘러간
내 젊은 한때도 그저
通俗(통속)하는
歲月(세월)의 한
場面(장면)뿐이지
그대
超越(초월)이라는 말을
아시는가?
老年(노년)이라는 나이!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親熟(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喜怒哀
樂(희노애락)에 조금은 毅然(의연)해 질수 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것을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줄 아는
나이!
自身(자신)의
未來(미래)에 대한 所望(소망) 보다는
子息(자식)의
未來(미래)와
所望(소망)을 더 걱정하는
나이!
女子(여자)는
男子(남자)가 되고 男 子(남자)는
女子(여자)가 되어가는 나이!
밖에 있던 男子는
안으로 들어 오고,
안에 있던 女子는
밖으로 나가려는 나이!
女子는 팔둑이 굵어 지고
男子는 다리에 힘이 빠지는
나이!
나이를 보태기 보다
나이를 빼기 좋아하는
나이!
이제껏 마누라를
이기고 살았지만
이제 부터는 마누라에게
지고 살아야 하는 나이!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서도,가슴 에
寒氣(한기)를 느끼는 나이!
먼 들녁에서 불어 오는
한줌의 바람에도
괜시리 눈 시울이
붉어지는 나이!
겉으로는 많은 것을
가진것 처럼 보이나
가슴 속은 텅 비어 가는
나이!
오늘 만이라도 기지개를
펴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셔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