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문기
기간 : 2008. 4월 25(금)- 26일(토)
방문지 : 제주도
3분임 전원은 지난 교육기간중 약속을 한일이 있었읍니다
4월 유채꽃이 피어나는 시기에 제주도로 모이자고
그러나 새정부 들어와 그렇게 사정은 여의치 않고
임용 받은 동기님들의 사무실 형편은 그리 기대보다 어려운 입장이었읍니다
3월 중순 연락과 메일을 받고 고심중 윤정식 사무관(경기도 감사관실)으로부터 비행기표를 구해야한다는 소리에
아시아나 인터넷 회원이 되어 당일 2장의 왕복 티켓을
어렵게 끊을 수 있었읍니다
그래 결정한 일을 한두사람이라도 가보자고 결심을 굳히고나니 편안해졌읍니다. 모처럼의 장거리 여행을 멍들게 하고싶지는 않았읍니다
가슴이 설렐 시기는 지났지만 여러가지 대외활동을 많이하는 저로서는 아내에 대한 배려에 인색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었읍니다
강숙자동장님이 배려와 안내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처럼의 부부만의 시간을 동기님들에게 연락도 못드리고
온 데 대하여는 아마도 똑같은 이해와 양해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4월 25일 13:25분 김포공항 15번 게이트
4월 25일 14:50분 제주공항도착
15:00 강숙자 동장 제주공항 환송 접견
15:20분 기념촬영(윤정식 부부와 강숙자 동장)
토스카 렌트카 임차(제주34허 7740호)- 제주사랑렌트카)
4월 25일 오후 3시 30분- 26일 오후 6시 (45,000원 + 자차보험료 15,000원)
- 제주 러브랜드
-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
- 한라수목원(748-4423)
- 제주횟집(강숙자 동장님 소개 횟집 모듬회로 정말 맛있고 감사하여 제가 계산)
- 시티콘 제주호텔<제주시 노형동 1295-16> 797-6000
1박 60,000원
- 제주항 방파제 산책
4월 26일 09: 20
- 하늘이 내린 풍경(784-6677)--우도 해양공원 진행방향
고등어조림 탁월하고 고소한 맛 밥한공기 추가 비움<23,000원>
09:50 우도해양공원(우도면 서광리 1401-3)
사업자 064-782-5071<임봉순>
승선료 2,000월/1인,입장료 1,000원/1인,터미널 이용료 500원/1인
- 함께 하는 일은 아름답고 뜻깊은 일입니다
우도 : 여의도의 2배 크기로 670여가구에 1,800여명이 거주하며
땅콩이 유명하고 미역,해물이 우수
1,906년 우리나라 최초 등대 설치 /검벌래(검은 모래 유명)
우도내의 순환버스는 20분 그리고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었읍니다
우도의 해녀들의 항일투쟁의 역사는 눈물겹고 해녀의노래는
그야말로 가난과 배고픔과 고단한 삶의 여정을 표현 진솔한
애환이 배어나는 노래말입니다<사진 자료 참조>
4월 26일 14:00
최남단 체험감귤농장 064-764-7759
입장료 2,000원/1인- 1kg 5,000원
15:00 제주자반고등어 탁송
15:20 천지연 폭포 방문<천연기념물 제27호,163호,379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서흥동
하늘과 땅이 마나는 곳의 연못이라는 천지연은 천연기념물 제 163호로 지정된 담팔수의 자생지이자 구실잣밤나무,천선과 나무 등의 난대식물지대(천연기념물 제379호)로서 계곡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폭포에서 위로 1km정도 올라가면 솜반천이라는 곳이 있어 이 곳에서 솟아나온 맑은 물이 흘러 천지연 폭포가 되며, 이 곳의 핯ㄴ은 천연기념물 제 258호인 무태장어와 천연기념물 제 27호인 무태장어서식지로 보호되고 있다
16:30 천지연 입구로 나와 "거부"한정식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탕수육,고등어조림,돼지불고기,갈비찜,사ㅎ라다,
미역된장국,게장,시금치,상추 등 여러가지 반찬이
나왔으나 아침에 먹은 "하늘이 내린 풍경" 음식점의
고등어 조림만 못하였다. 아마 아침은 배가 고파서였을까
다니면서 입은 가만히 있지를 않고 계속 보리빵이며
오징어며,포며 먹었기 때문에 생각이 없었다
자 이제는 제주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어제 오후 6시에 돌아가기로 약속을 하였다
네비게이션 찾기 전화번호 또는 통합검색을 눌러 제주공항을
누르니 친절하게도 가는 방향이 나온다 천지연에서
50km정도인데 시간은 충분하리라고 보고 길을 나서는데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돌기도하고 수없이 꺽기도 하면서 달리는데 피곤이 겹쳐서인 하도 졸려서 공항 15km를 앞두고 커다란
말 방목장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잠시 눈을 붙였는데 아마도 코를 심하게 골았는지 아내(영순)가 차문을 열고 나가며 찬바람이 휙 들어올 때 선잠이 깨었는데 몸이 개운해지며 눈이 환하여져서
기분이 상쾌했다
4월 26일 17:55분
드디어 제주공항 주차장 도착하자 제주사랑 렌트카 직원이
기다렸다는 듯 반긴다 당초 75%의 연료를 주입하게 되었던 바
연료비로 25,000원과주차료 1,000원을 주고 짐을 챙겨 나왔읍니다
제주도에 대한 매력은 오히려 북한 금강산보다 선호를 할 정도로 제게는 다시금 새겨볼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18: 55분 탑승시각
강숙자 동장에게는 제주 구경 잘하고 훌륭한 숙소와
좋은 차량을 챙겨주어 고맙다고 하였읍니다
오히려 바빠서 전화도 못드리고 미안하다고 하였읍니다
안녕히 계세요 다시 뵙겠읍니다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제주 동기님들에게는 드리지 못하였으나 제주의 산하와 공기를 마시고 걸었던 그 기억처럼 언제고 다시 우리 동기님들과 함께 하는 날을 기약하며 제주를 날아 기수를 돌려
경기도로 돌아왔읍니다. 모두 모두 건승하시고
경조사가 계시면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도단위 및 분임단위 활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당초 말씀드린대로 전국네트워크를 이루어 나가는
비젼의 실현을 하고자 합니다
2008. 4.30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차상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