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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주 (The Great Escape, 1963)
감독 : 존 스터지스(John Sturges)
각지의 수용소에서 몇 차례씩 탈출 전과가 있는 연합군 포로들이, 완벽한 게슈타포의 한 책임자는 이 포로수용소 소장인 폰 루거 대령에게, 앞으로 다시 탈출 사건이 일어나면 게슈타포 관할로 넘기겠다 으름장을 놓는다.
포로들은 도착하자마자 흙의 특징, 감시탑의 높이, 철조망과 담까지 거리,
수용소에 도착한 연합군 포로의 총 책임자 램지 지휘관은 수용소 소장인
하지만 일부 연합군 포로들은 수용소에 도착한 바로 그날, 러시아 군으로
17번 탈출을 시도했던 미 공군 힐츠 대위는 전망대의 사각지대를 알아보기 위해 야구공을 이용해 철조망의 사각지대를 발견하지만, 출입 한계선을 넘었다는 벌로 독방에 수용된다.
독방에서 야구공을 벽에 튕기며 탈출 계획을 짜고있던 힐츠는, 옆방에 수감된 영국군 아이브와 함께 탈출 계획을 모색한다.
있는 점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탈출 계획을 세운다.
그날 밤 탈출 작전의 총지휘자인 바틀렛은, 핵심 인물들을 모아놓고, 250명을
터널 킹으로 불리는 대니는, 막사 안에 있는 난로 밑으로 굴을 파는게 제일 안전하다며, 난로를 옆으로 옮기고 포로생활 중 17번째 굴을 파기 시작한다.
한편 독방에서 풀려난 힐츠와 아이브는 램지 지휘관과 바틀렛에게 불려온다.
미리 파악해 놓았던 사각지대로 들어가 철조망 밑을 파고 탈출하려던 두 사람은, 결국 발각되고 다시 독방에 수감된다.
본격적으로 땅굴 작업이 진행되자 땅굴에서 나온 흙과 수용소 마당에 있는
고민하던 요원들은, 각자 흙주머니를 바지 속에 넣고 걸어다니면서 행군할 때 바닥에 조금씩 흘려버리기도 하고, 수용소 마당의 화단을 꾸미는 척 하면서 동굴의 흙을 뿌려 바닥흙과 섞기도 한다.
땅굴 안에 설치할 환기통을 만들기 위해 망치질을 할 때는
한편 물자조달 업무를 맡은 헨들리는 독일병 지갑을 훔쳐서 신분증과 통행증 원본을
탈출에 실패해서 독방에 갇혔던 힐츠와 아이브는 담담한 표정으로 독방을 나선다.
17일 뒤 또 다시 탈출을 시도할 계획을 하고있는 힐츠에게, 바틀렛은 250명을 도로에 대한 정보를 얻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힐츠는 너무나 위험한 일이라 도울 수 없다고 거절한다.
빠른 탈출을 위해 세 곳에서 굴을 파던 것을, '톰' 한 곳으로 집중하게 되고,
미군 포로인 힐츠와 헨들러는 감자를 모아 밀주를 담그고, 독립기념일이 되자 포로들을
하지만 흥겨운 파티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104호 막사 안을 점검하던
제일 진척 속도가 빠르던 104호 막사 터널 '톰'이 발각되자, 좌절한 아이브는 실성한 사람처럼 철조망을 향해 달려간다. 쏘는 총에 난사당한다.
아이브가 그렇게 죽는 것을 보고 격분한 힐츠는 바틀렛에게 지난번 부탁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날 밤, 힐츠는 철조망을 뚫고 수용소를 빠져나간다.
포로들은 사태가 많이 힘들어지지만 좌절하지 않고, 105호 막사 터널인 '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수용소를 탈출했던 힐츠가 인근 마을의 정보를 수집한 뒤, 일부러 잡혀 다시 수용소로 돌아오고 독방에 수감된다.
터널이 거의 다 완성되는 시점에 댄디는 친구인 윌리에게, 폐쇄공포증 때문에 탈출을 도와주겠다며 대니를 설득하고 막사로 데려온다.
한편, 콜린은 진행성 난시가 악화되어 눈이 보이지 않게 된다.
결전의 날은 다가오고... 마침내 독방에 갇혀있던 힐츠도 풀려난다.
드디어 탈출을 거행하는 날이 되고, 사람들은 하나 둘
선두에 섰던 힐츠가 터널 밖으로 고개를 내민 순간, 터널이 숲까지 6미터 정도 부족한 걸 발견한다.
결국 밧줄을 이용해서, 힐츠가 숲 뒤에서 신호를 보내면 그 때 한명씩 나오기로 한다.
순조롭게 탈출이 진행되던 중에 갑자기 순찰병이 터널 쪽으로 다가오자,
터널 안에서 힐츠의 신호를 기다리던 요원이 성급하게 터널을 나오다
다음 날 아침 인원 점검에서, 총 76명이 어젯밤 터널을 통해
터널로 탈출한 76명의 요원들은 날이 밝자 기차, 자동차, 자전거, 배 등
힐츠 대위는 독일군 오토바이를 뺏어타고 스위스 국경까지 도망쳤지만, 주어 군인 신분으로 다시 포로가 된다.
배급 임무를 맡았던 에슐리는, 바틀렛이 위험에 처하자 그를 피신시키고,
헨들리는, 눈이 보이지 않는 콜린을 데리고 비행기로 탈출하려 했으나 비행기가 불시착한다. 결국 콜린은 독일군 총에 죽고 헨들리는 체포된다.
바틀렛과 그의 참모 역할을 했던 맥도날드는 불심검문에 걸려 게슈타포에 체포된다.
많은 요원들이 게슈타포에 체포되고, 그들은 한 곳에 집결당한다.
게슈타포에게 잡혀있던 포로들은, 사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스파이란 누명을
터널 킹 댄디와 친구 윌리는, 배를 타고 독일을 빠져나가 탈출에 성공한다.
장비 제작을 담당했던 세드윅은 레지스탕스의 도움으로 스페인으로 탈출한다.
목숨을 건진 일부 요원들과 헨들리는, 다시 수용소로 잡혀온다.
다시 수용소로 잡혀온 힐츠 대위는, 새로 부임한 수용소 소장에게 의미
The Great Escape March / Elmer Bernstein
이 영화는 실제 2차세계대전 중 악명 높은 스타락 루프트 3 (stalag Luft 3)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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