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주인공은.....이상은님.....
갑자기 그녀를 그리고 싶어졌다......
그녀를 그리는 내내 들었던 곡은.....오소영의 "기억상실" 이란 곡.....
그녀를 그리고 나니....내가 누구냐고 묻는 "기억상실"의 가사가 떠올랐다....
"내가 누구냐고....나도 몰라....그런게 어딨냐고.....이럴수도 있지...뭐
왜 비틀거리냐고....배가 너무 고파....왜 굶고 있냐고.....돈이 없으니까....
아무리 걸어도...보이는것이 없어....난 이렇게....배고프고 더러운데...
쉴곳이 필요해....어디로 가야할까.....
도대체 내가 있는 여기는 어딘거야.........도대체 여긴....어딘거야...."
도대체 여긴 어딘거야.....
난 지금....어딘가를 표류하는 통나무 조각같은....느낌이든다....젠장....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다....하지만...그 무언가가 비어있다.....
난....무엇이 필요한것일까....그리고....어디로 가야할까....
첫댓글 젊다는건 체워지지 않는 갈증 같은것........밑빠진 독 같은.......ㅡ.ㅡ
돈, 당신만이 소중해 지진 않길바래 제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