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모두 어리석은 것은 아니다...
과연 <어리석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 및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era는 순수하다, 성숙하다 (to be pure, innocent, holy, ripe, mature)의 뜻이며, 과거형은 eze이다.
한국어 및 유라시아어에서 르완다어 era는 매우 중요한 단어이며, 한국어 <어리다>, <얼>, 히브리어 <엘(god)> 등의 어원이다.
한국어 <앳되다>의 <앳>은 르완다어 era (to be pure)의 과거형 ez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순진무구한 것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seka는 셈하다, 생각하다 (to account)의 뜻이다.
분석할 석 쪼갤 석 析
한국어 <어리석다>의 <석>은 세소토어 seka (to accoun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셈하는 것> 즉,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어리석다>는 <르완다어 era (to be pure, innocent) + 세소토어 seka (to accoun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순진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대륙이동설에 따라 한반도는 이동하기전에는 아프리카대륙에 붙어있다가 판들이 움직이면서 갈라져나왔다고 생각됩니다만 아프리카대륙과 이웃해서 말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걸까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말씀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