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문집『솔뫼의 삶과 문학 이야기』나눔 한마당’ 초대말씀
성하의 계절입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말씀드림은 다름이 아니옵고 불초 소생이,
중 3때 문학에 뜻을 세우고 습작을 시작한지 20년, 그 후 월간「아동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와 동화를 쓴 지 30년을 맞아 그동안 50년간의 문학 창작과 40년이 넘는 교육자로서 살아온 흔적을 정리하고, 출생 이후 만 66년을 넘긴 제 삶을 함께 녹여서 문집,『솔뫼의 삶과 문학 이야기』를 출간하였습니다.(솔뫼는 제 아호입니다.)
이 책 속에는 저의 출생부터, 유·소년, 청·장년 그리고 노년에 이르기까지의 삶과 교육자로서의 활동, 그리고 시·동화·아동·청소년소설·수필·소설·문학평론에 걸친 전 장르의 대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제 깜량으론 혼신의 힘을 모아 만든 자료로 생각하고 있사오나, 이는 저 혼자 해낸 일이 아니고 저를 키워주신 혈육, 가르쳐주신 스승, 돌보아주신 이웃 어른들 덕분이었고, 제 가족들 덕이었습니다. 또한 늘 외롭지 않게 일생을 부추겨가며 살아온 벗들과 후배 그리고 제자들이 준 힘의 결정입니다.
그냥 지나치기 서운하여 책 나눔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고자 하오니 꼭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단 어떤 유형의 축의(환환·화분 포함)도 절대로, 절대로 사양합니다. 무리하게 접수하시면 외람되오나 모두 반송합니다. 저와 가족의 뜻입니다. 헤아려주십시오. 그저 잠시 짬을 내어 참석하시어 축하해 주신 후에 제 책 한권 나누어 가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초대하옵니다.
아 래
1. 때: 2013. 8. 15(목) 11:00(정각)∼12:00
2. 곳: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효문화마을 대강당
(뿌리공원:전화 042-581-4445) 내(효문화마을:전화 042-589-2206),
김영훈(손전화 010-2470-2848)
※승용차편: 대전순환고속도로 안영톨게이트(경부선·호남선·대전진주선 연결)에서 대전 안영동 쪽으로 빠져 나오면 인접되어 있음,
※열차: 호남선 서대전역에서 하차·택시로 20분, 경부선 대전역에서 하차·택시로 40분
※대전시내버스: 312(효문화마을-목원대), 313(효문화마을-동신고)
인근환승로선: 301(동물원-테크노벨리), 311(동물원-대한통운), 314(동물원-동춘당)
315(동물원-향촌아파트), 316(대한통운-안영교), 318(동물원-대덕대학)
첫댓글 드립니다.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축하해주셔서*******!
선생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부지런하신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