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this.style.cursor="hand"; this.title="원본보기"};' titl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if(this.width>573){/*window.open*/(this.src)};" height=614 alt="" src="http://imgnews.naver.com/image/015/2007/11/18/2007111858341_2007111853131.jpg" width=54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 남양주시의 '2020년 도시기본계획'은 중앙선 복선전철이 통과하는 도농동과 지금동 일대를 행정ㆍ업무ㆍ상업ㆍ주거기능이 집중된 핵심축(주도심)으로 개발해 수도권 동북부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겠다는 게 핵심 목표다.
지역 내 시가지들이 산발적으로 개발되면서 각종 도시 기능이 분산되는 바람에 인접한 서울과 구리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판단에서다.
또 진접읍과 오남읍에는 주거와 산업 기능을 집중 배치해 자족 기능을 확충하고 별내면과 와부읍,화도읍,호평ㆍ평내동 등 4곳은 지역중심으로 각각 육성해 균형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도농역 인근에 뉴타운도 개발
이번 도시기본계획에서는 남양주 도농동과 지금동이 핵심 개발지역으로 새롭게 떠올랐다.
당초 '2016년 도시기본계획'에서는 호평동과 평내동이 도심으로 육성될 계획이었지만 대규모 택지개발로 주거 기능만 강화되고 개발할 수 있는 땅이 거의 사라지는 바람에 이 같은 방향으로 도시개발 전략을 수정했다.
도농ㆍ지금동 일대는 특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가 비교적 쉬운 '조정 가능지'가 있어 개발용지 확보가 쉽고 서울 및 구리와 가까워 교통 관문의 역할도 함께 수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남양주시는 이에 따라 지금동 일대 개발제한구역 조정 가능지에 200만㎡ 규모의 행정ㆍ주거ㆍ지식정보 복합타운(지금지구)을 새로 개발키로 하고 이번에 시가화예정용지에 새로 편입시켰다.
573){this.style.cursor="hand"; this.title="원본보기"};' titl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if(this.width>573){/*window.open*/(this.src)};" height=276 alt="" src="http://imgnews.naver.com/image/015/2007/11/18/2007111858341_2007111853141.jpg" width=54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 도농동 부영 e그린타운의 동쪽편에 있는 이곳은 중앙선 복선전철 도농역과 지금역이 가까운 데다 북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가까워 간선교통망은 이미 갖춰진 상태다.
또 지금지구 인근의 도농동ㆍ가운동 일대 49만㎡의 가운지구와 지금동ㆍ도농동 일대 59만㎡의 지금ㆍ도농뉴타운도 개발될 예정이어서 행정타운과 지식정보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가운지구에는 내년 10월까지 3307가구의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금ㆍ도농뉴타운은 내년 1월까지 경기도의 뉴타운 지정을 받아 2010년부터 재정비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진접ㆍ오남읍에는 영상특화단지
남양주시의 부도심으로 개발될 진접ㆍ오남읍 일대에 영상특화단지가 추가 조성되는 것도 관심을 끈다.
현재 조안면 삼봉리에 있는 서울종합촬영소가 상수원보호구역 안에 있어 추가 확장이 불가능하다 보니 새로운 후보지를 찾아야 할 상황이다.
남양주시는 이에 따라 진접읍 팔야리와 오남읍 팔현리 등 2곳 중 1곳에 제2종합촬영소와 애니메이션 영상관,게임단지,토이랜드 등을 조성해 '영상메카'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후보지 선정과 세부 개발 구상은 이르면 내년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573){this.style.cursor="hand"; this.title="원본보기"};' titl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if(this.width>573){/*window.open*/(this.src)};" height=186 alt="" src="http://imgnews.naver.com/image/015/2007/11/18/2007111858341_2007111853151.jpg" width=540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 진접읍과 오남읍에는 또 현재 택지로 개발 중인 진접지구와 함께 총 74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들어서 도심 주거기능 분담과 남양주의 핵심 산업기능을 맡게 된다.
진접지구는 진접읍 장현ㆍ연평ㆍ금곡리와 오남읍 양지리 일대 206만㎡에 내년 말까지 아파트 1만2000여가구 등 주택 2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의 경우 진접읍 금곡리 일대 13만㎡에 조성되는 금곡지방산업단지가 당장 다음 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또 연평(19만㎡),용정(16만㎡),팔야(26만㎡) 등 3개 지방산업단지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진접지구 안에 있던 가구,조립금속,목재 등 전통 제조업 공장 이전과 함께 영상ㆍ음향ㆍ통신장비 제조업 등 첨단업종이 새로 유치된다.
다만 연평산업단지는 상수원보호구역과 가까워 다른 곳에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변수로 남아 있다.
◆시가화예정용지 2배 가까이 늘려
남양주시는 또 별내면과 와부읍,호평ㆍ평내동,화도읍 등 4곳에 다양한 규모의 주거단지를 개발해 각각 '지역중심'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지난달 현재 48만9246명인 인구가 2020년에 63만명까지 늘어나는 것에 대비하고,도심과 부도심에 인구가 과다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573){this.style.cursor="hand"; this.title="원본보기"};' titl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if(this.width>573){/*window.open*/(this.src)};" height=258 alt="" src="http://imgnews.naver.com/image/015/2007/11/18/2007111858341_2007111853161.jpg" width=258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 남양주시는 이를 위해 향후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예정용지를 종전 463만㎡에서 917만㎡로 2배 가까이 늘려잡았다.
이 가운데 와부읍 덕소리와 도곡리 일대 64만㎡가 덕소뉴타운으로 지정돼 재정비된다.
남양주시는 다음 달 경기도로부터 뉴타운으로 지정받아 2009년부터 재정비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 화도읍 가곡리 일대 132만㎡와 창현리 일대 28만㎡ 등 160만㎡ 규모의 보전용지가 주거용지로 탈바꿈해 아파트 등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별내면에서는 덕송ㆍ화접ㆍ광전리와 퇴계원면 퇴계원리 일대에 조성될 509만㎡ 규모의 별내지구에서 2010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만가구를 비롯해 총 2만1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당 인구밀도 124명,공동주택 평균 용적률 150%가 각각 적용돼 중ㆍ저밀도 친환경 도시로 개발된다.
또 택지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평내지구(84만㎡)와 호평지구(110만㎡)에도 1만7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도심권 주거 기능을 분담할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