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클라우드에 이어서..
이번에는 캘린더 서비스까지 포기 하는군요..
그렇다면..
다음수순은..
마이피플이 될것이고..
그 다음은 다음로드뷰..
그리고 그다음은 티스토리...재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의 불만은 왜 하나식 하나씩 발표를 하느냐는 것입니다..
다음응 이요하는 고객들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쿨하게 다음이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에서 이러한 서비스들은 포기한다고 한꺼번에 발표하면 모든 것이 깨끗하게 정리될텐데요..
다음이 카카오에 먹힌 이후로 이제 다음커뮤니케이션만의 다음스러움도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든 사업에서 선택은 항상 탁월했었습니다.
하지만 선택만 해놓고..
인수한 기업들의 기술만 내재화 시키고 그 본연의 사업체에서 가지고 있는 자생력과 경쟁력을 무력화 시켜 버렸습니다.
결국 인기가 시들해 지면 자회사 정리 수순을 밟아 가고 있는 거구요..
제가 다음커뮤니케이션 자회사에 다닐때...
다음의 고위간부에게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다음은 사자새끼를 데려다가 강아지로 만들어 버리는 탁월한 재주가 있는 기업이라고"
집중을 하지 못하고 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캘린더까지...
다음로드뷰, 마이피플,
다음클라우드, 기능면이나 투자한 금액도 엄청난 프로젝트들인데..
이제 그 업보를 다음스스로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카오에 인수되어 카카오에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그간의 다음의 자생력이나 경쟁력은 무력화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디 성공하시기를...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5F440558B4F0924)
첫댓글 다음이 계속해서 권력으로 부터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게는 하지 않은 연속적인 세무조사(광우병 사태, 세월호, 메르스)로
정부가 다음을 길들이고 있습니다. 국민이 정부에 대해 불만이 고조될 때마다
정부는 다음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네이버에는 하지 않은....
카카오톡으로 물갈이를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권력에 길들여지는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다음도 곧 네이버 처럼 권력에 야합하여 뉴라이트,
일베, 수구 세력들이 지배하는 포털이 될 거 같네요.
다음 아고라는 어찌 될지...ㅜㅜ
이석우는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할 것입니다.
네이버와 같은 진영에 서서 경쟁하려 한다면
확언하건데 스스로 자멸하여 사라질 것입니다.
그동안 이재웅이 지켜왔던 경영철학과 가치를
외면하고 권력에 야합한다면 네이버처럼 되기는
커녕 권력의 희생자가 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이석우가 했던 행동과 배경을 보면 우려가
현실이 될 거 같아 불안합니다.
이석우의 아버지 이수정은 배신의 아이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60253.html
등따시고 배부르면 생각이 달라지는 것은 츨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로드뷰도 정리하는군요? 다음지도의 효율성이 좋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ㅜㅜ
토니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ㅠ..ㅠ.
@큐빅판 아네...교수님의 생각이시면, 맞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