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16 10:13:58
- 하키 가발을 대사님 머리위에 씌우고.. 호크를 채운다고 물린다. 쫌 아푼 모양...
- 도다리회장님이 산우회 차차기 대장을 수락할 뜻이 있는지... 배를 내밀다.
- 차기 8공대장님의 카리스마. 대장님 소견 발표하는데 지방방송을 꺼라며 쉿!
- 가만 보니.... 여복 있는 놈은(?) 뭐가 달라도 달라... 뒤로 기대도 젊은 처자 배 우에라...
- 도다리.... 차차기 산우회 대장직에 큰 뜻을 품고...일단은 선물 공세.....
- 선물 받을 때는 저리 손을 벌리는데
- 받고 나서는 언제 받았느냐는 듯, 전부 모른척 하는 삶의 고수들....
- 산우회 망년회마다 나오는 저 손꾸락질....이젠 점잖은 솔고까지... 양기가 손끝에 모이나 보다.
- 솔고 손꾸락질에 완전 초토화된 저쪽 밥상... 고수님 얼굴이 벌~겋다. 한음이도 한방묵고 얼굴이 완전 피문어 색이다.
권박.... '술 ...맛.... 쓰다.'
- 물러나는 7공대장님. 장사님, 황선달님에게 이임 선물을 하사 받고..
감격해서 서서도 써보고, 앉아서도 써보고... 앉으나 서나 그기 그건데...
- 딸 시집 보낼 때 손님이 너무 많아 밥 못 먹고 간 친구들 있었다고 고개 들지 못하는 갱남이...
'아.... 딸을 하나 더 낳아야 되는데.... 흥분이 안 되니.....'
- 물에 빠지몬 조디만 동동 뜰 진홍이...
뭐 여고생 씨리즈 읊는데...
여고생이 줄-팬티를 입고 있다가 걸리가꼬 한다는 말이....
"샘예~ 이건... 동복 쭈란 건데예...."
- 재봉이가 무슨 밀담을 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집에 불 난 이야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