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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오늘, 산문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놀이가 밥일 때가 좋았다
송미소 추천 0 조회 46 23.07.04 22:3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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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5 14:33

    첫댓글 미소샘이 말씀하시는, 아이가 노는 걸 흐뭇하게 지켜보기만 하는 그 때를 제가 지금 살고 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저에게도 미소샘이 말하는 이런 때가 오겠구나 싶어 울컥하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아이들의 놀이가 이렇게 변해가는구나 생생하게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 작성자 23.07.05 22:55

    명희쌤 그때가 진짜 좋을 때라는... 이런 진부한 말씀 밖에는 드릴 말이 없네요 ㅎㅎㅎㅎㅎ 저도 나이를 먹나봐요.

  • 23.07.05 20:47

    그때마다 나는 조금 덜 행복하다.
    아이의 놀이를 마냥 응원할 수 없는 복잡한 시절을 지나고 있다.

    훌쩍 커버린 아이와 엄마의 관계와 거리감에 대해 느껴지는 문장이에요.

    그때마다 나는 조금 덜 행복하다
    이 문장은 바로 위 문단과 연결되고,
    양육의 최종목적이 독립임에도 부터 새로운 문단이 되면 좋지 않을까 깨알 의견을 남겨봅니다~

  • 작성자 23.07.05 22:55

    혜화샘 의견 반영하여 퇴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봬요

  • 23.07.06 09:31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어서 그런지 100%공감가는 글입니다~~
    아~~그때가 좋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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