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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6 편
우주 실체의 수준들
.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
. 1934년
106:0.1 상승하는 필사자가 우주 실체의 기원과 명시에 대해 얼마큼 알아야 하지만, 또한 실존적 실체와 체험적 실체, 잠재하는 실체와 실재하는 실체에 대하여도 무엇인가 이해해야 한다. 사람이 땅에서의 성향, 우주적 통찰력, 영적인 지향성은 우주 실체와, 상호 연관, 통합 및 통일되는 기법을 더 잘 이해함으로써 강화된다.
현재 대우주와 태어나는 총 우주는 이 여러 논문에서 이전에 제시되었고, 이제 개념의 편리를 위하여 다음의 분류로 묶는다:
1. 불완전한 유한자. 이것은 대우주에서 상승하는 생명존재들의 현재 지위, 유란시아 필사자의 현재 지위이다. 도달한 자는 제외한다.
2. 최대 유한자. 이것은 운명에 도달한 모든 체험하는 생명존재들의 현재 지위이다. 현재 우주 시대에 최대인 것은 겉보기에 최후인데, 다가올 시대의 조건으로 보면, 참 시작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3. 초월자. 파라다이스와 하보나의 상당 부분이 초월 서열에 있는 듯이 보인다.
4. 궁극자. 총 우주 중요성을 띠고 총 우주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포함한다. 파라다이스와 하보나는 여러 면에서 궁극의 중요성을 가진다.
5. 공동 절대자. 총 우주를 초월하는 분야에서 체험하는 자들이 계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6. 절대자. 실존적 일곱 절대자가 영원부터 계신 것을 뜻한다.
7. 무한. 이것은 실존 이전이며 체험 이후이다. 무한의 통일은 모든 시작보다 앞에 있고 모든 운명 이후에 있는, 가상하는 실체이다.
106:0.10 실체의 이 여러 단계는 현재 우주 시대에 절충하는 편리한 상징법이요 필사자의 견지에서 본 것이다. 여기에 함께 발표된 개념들은 전부 상대적이며, 다음 여러 가지에 제약을 받고 제한된다는 의미에서 상대적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1. 필사자 언어의 한계.
2. 필사자 지성의 한계.
3. 일곱 초우주의 발달 한계.
4. 파라다이스로 가는 필사자와는 관련없는 초우주 발전의 여섯 가지 중요한 목적에 대한 너희의 무지.
5. 영원의 일부 관점조차도 파악할 능력이 없음.
6. 일곱 초우주가 진화로 펼쳐지는 현시대에 관하여 뿐 아니라, 모든 우주 시대와 관련한 우주의 진화와 운명을 묘사하기가 불가능.
7. 실존 이전의 존재나 체험 이후의 존재들이 정말로 무엇을 뜻하는지 어떤 인간도 깨달을 능력이 없는 것.
106:0.18 하보나 시대에 중앙 우주는 아무런 진화적 변화를 겪지 않았으나, 현재 초우주 시대에 진화하는 초우주들과 조정할 필요 때문에, 어떤 진보적 진화를 겪고 있다. 일곱 초우주는 언젠가 빛과 생명 속에 안정된 지위를 얻을 것이다.
우주에서의 사물ㆍ목적ㆍ가치의 성장에 대하여, 올라가는 실체 수준에서 통일된 개념을 발표하려 할 때 우리는 얼마큼의 한계에 부딪친다.
1. 유한한 기능의 1차 연합
106:1.1 유한한 실체 단계는 영에 기원을 가진 인간이 (하보나에서) 완전한 성격자로서, 완전한 하보나에 계신 최상위 하나님의 영 성격 안에서 표현된다. 유한자의 2차 (진화) 단계는 성장의 결과로서 우주에서 통합된다. 2차 유한자는 모든 1차 완전 수준과 같은 수준에 이를 터이지만, 시간 지연에 지배된다.
시간 지연은 이처럼 생명존재가 창조자와 협동하는 관계에 들어가게 만든다. 불완전한 자는 칠중 신의 봉사를 통해 완전한 자와 관련을 갖는다.
칠중 신은 공간의 진화하는 여러 우주에서 파라다이스 신이 시간의 장벽을 인식함을 가리킨다. 칠중자가 신으로서 베푸는 봉사는 영원한 아들을 거쳐서 파라다이스 아버지에게 이르기까지 안쪽으로, 그리고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을 거쳐서 지역 우주의 아버지―창조 아들―들에게 이르기까지, 바깥으로 손을 뻗는다.
사람은 성격을 가졌고 영적 진보로 올라가니까, 칠중신의 신성, 성격을 가진 영적 신성을 발견한다. 칠중신의 다른 여러 단계는 현재 우주 시대에 여러 가지로 통합되지만, 모두가 마찬가지로 최상위 안에서 통일되는 운명을 가졌다.
2. 최상위의 2차 유한 통합
106:2.1 칠중 신이 유한한 진화를 기능적으로 조율하는 것 같이, 최상 존재는 궁극에 운명의 달성을 통합한다. 최상 존재는 신이 대우주의 진화를 완성하는 것이다. 가장 높은 의미에서 파라다이스 성격자, 우주 의미에서 창조 성격자, 인간적 의미에서 필사 성격자, 궁극의 의미 또는 체험으로 총합하는 의미에서 최상위 성격자이다.
최상위의 개념은 영 성격, 진화적 힘, 그리고 힘과 성격의 통합을 구별하여 인식해야 한다.
영은 파라다이스로부터 하보나를 거쳐서 온다. 에너지와 물질은 겉보기에 공간의 깊은 데서 진화하는 듯하고, 하나님의 창조 아들들과 함께 무한한 영의 자식들이 이를 동력으로 조직한다. 이 모두가 체험적인 것이다. 우주의 아버지가 조절자를 수여하는 것으로부터 파라다이스 아들들이 일생을 수여하기까지, 시공에서 신성은 달성하는 전역을 둘러싼다.
칠중 신의 체험적 힘 자체는, 통합―총합―을 이용하여, 진화하는 창조들을 체험으로 통달한 전능한 힘으로서 신의 결합하는 성질을 명시한다.
최상 존재는 시공에서 진화하는 것을 모두 궁극에 품에 안으며, 필사자도 최상위를 알아볼 능력을 얻는다.
106:2.6 네바돈의 미가엘은 파라다이스의 아버지와 같다. 진화하는 필사자는 체험하는 최상위와 비슷하게 될 터이니, 필사자들이 최상위의 완전함을 함께 가질 것이기 때문이다.
최상위 하나님은 체험을 겪는다. 따라서 그는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일곱 절대자의 실존적 실체는 체험 기법으로 파악할 수 없다. 기도하고 예배하는 자세로, 유한한 인간의 성격이 아버지와 아들과 영의 성격 실체들만 파악할 수 있다.
상승하는 생명존재들이 가정된 일곱째 단계의 영 존재에 도달할 때, 그들은 그 단계에서, 절대 이하 수준에서, 체험을 겪을 수 있는 최상 존재 속에 드러난 바와 같이, 절대적이고 무한한 여러 삼극일치의 새로운 의미와 가치의 실현을 체험할 것이다.
3. 초월적 3차 실체 연합
106:3.1 초한(超限) 건축가들이 계획한 것을 최상위의 창조자들이 존재하게 만든다. 최상 존재는 시간 속에 최상위의 창조자들이 창조한 대로, 이를 충만하게 완성시킨다.
현재 우주 시대에 총 우주 건축가들은 총 우주의 행정을 조정한다. 현재 우주 시대가 종결될 때, 전능 최상위가 출현한다. 이 사건은 제1 체험적 삼자일체를 완성시킨다.
파라다이스 삼위일체는 무한한 삼위일체이다. 절대 이하의 존재들은 이 원초적 연합과 상관이 없다.
제1 체험적 삼위일체는 궁극의 결말을 집단으로 성취하게 한다. 다가올 시대에, 일곱 초우주가 빛과 생명 속에 안정된 뒤에, 의심할 여지 없이, 최후 군단은 궁극 삼위일체의 명령을 받은 대로, 최상 존재 안에서 권능과 성격이 연합된 대로, 파라다이스 신들의 목적을 선포할 것이다.
우리는 인력의 행위가 무제한 절대자의 공간 계심을 침입하는 것을 지켜 본다. 우리는 신 절대자가 계신 가운데 영 생물이 진화하고, 우주 및 영은 최상 존재로서 통일되고, 초월 수준에서 궁극 삼자일체로서 조정하고 있음을 탐지한다.
4. 궁극위의 4차 통합
106:4.1 파라다이스 삼위일체는 스스로 제한한 절대자로서 활동한다. 체험하는 궁극 삼위일체는 초월적인 것을 초월자로서 조정한다. 영원한 미래에 이 체험적 삼위일체는 통일성을 높이고, 궁극 신의 계심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다.
궁극 삼위일체는 총 우주를 조정하도록 예정되어 있고, 궁극위 하나님은 총 우주 전체를 지휘하는 성격이 된 것이다.
궁극위가 완전히 솟아나면 무슨 변화가 터질지 우리는 모른다. 최상위가 영적으로 하보나에 계시는 것 같이, 궁극위도 초한 의미와 성격 초월 의미에서 하보나에 계신다.
궁극위의 실제화에 참여했던 모든 성격자가 그의 성격 가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궁극위 하나님은 시공을 초월하여 존재하지만, 절대 이하이다.
5. 공동 절대 단계, 곧 다섯째 단계의 연합
106:5.1 최상위는 진화로 체험하는 실체의 최고점이다. 마찬가지로 궁극위도 초월적 실체의 정점이다. 이 두 체험적 신이 솟아나는 것은 2차 체험적 삼위일체의 기초를 놓는다. 절대 삼위일체는 최상위, 궁극위, 밝혀지지 않은 우주 운명 성취자, 이 셋의 연합이다. 절대 삼자일체는 잠재성의 절대자―신 절대자, 우주 절대자, 무제한 절대자 ―를 활성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절대 삼위일체의 형성은 제4차 바깥 공간 수준까지, 총 우주 전체의 진화가 완결된 뒤에야 일어날 수 있다.
이 체험적 삼위일체들은 체험하는 신의 성격 품질뿐 아니라, 다른 비성격 품질을 서로 연결 짓는다. 최상위의 영 성격 품질은 전능자의 권능 특권과 분리할 수 없고, 최상위 지성의 잠재성이 이 두 가지를 보충한다.
삼위일체들은 자체로서 성격이 아니지만, 성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삼위일체들은 신의 실체이지만, 결코 성격을 가진 실체는 아니다. 개별 성격자로서 그들은 삼위일체가 아니다. 오직 하나의 집합으로서 삼위일체이다. 삼위일체는 둘러싼 신 모두를 포함한다. 삼위일체는 신이 하나 되는 것이다.
세 절대자―신 절대자, 우주 절대자, 무제한 절대자―는 삼위일체가 아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로지 신이 된 자가 삼위일체가 될 수 있다. 모든 다른 결합은 삼자일치이든지, 아니면 삼극일치이다.
6. 절대 단계, 곧 여섯째 단계의 통합
106:6.1 세 절대자의 가능성이나 신 절대자의 비성격 수준에서 절대자 하나님이 체험으로 성격화되는 것을 상상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최상 존재의 실제화, 궁극 삼위일체의 형성, 궁극위 하나님의 출현을 위하여 총 우주의 공간 무대는 적당한 듯이 보인다. 그러나 2차 체험적 삼위일체의 활동은 총 우주도 뛰어넘을지 모른다.
절대 삼위일체가 완성되면, 모든 잠재성이 절대로 실제화하리라 추측할 수 있다.
절대 삼위일체의 총 기능은 절대적이고, 제약받지 않는다면 질적 의미에서 한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양적 관계에 대하여 우리는 확실치 않다.
이것은 확실하다: 실존적 삼위일체는 무한하고, 체험적 궁극 삼위일체는 무한 이하이지만, 절대 삼위일체는 실존적인, 잠재성의 절대자들에 부딪친다.
106:6.6 절대 삼위일체의 행위는 절대자들이 결국 체험적이 되는 것이라 보아도 좋다고 제시하고 싶다. 이렇게 추측하는 사건들이 신 절대자가 성격화하는 것, 그리고 절대자 하나님이 성격화하는 의미가 나타나는 것을 암시한다.
7. 운명의 마지막
106:7.1 실체의 무한한 통합을 다루는 개념들은 형성하기가 어려운데, 이는 그런 개념이 우주 발전의 최후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세 잠재 절대자 안에는 탐구하지 않은 가능성이 남아 있음이 틀림없다.
최종의 통합이라는 개념도 영원의 결실과 분리할 수 없고, 어떤 미래 시간에도 실현할 수 없다.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의지가 운명을 확정한다. 우주 운명 성취자의 행위가 아마도 우주의 운명을 정하고, 이 행위는 절대 삼위일체 안에서 최상위와 궁극위와 관계된다. 세 절대자는 실존적이고, 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신 절대자가 절대적 하나님으로 실제화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할지 모른다. 무제한 절대자 무한 우주와 관계하는 가설은 타당하다. 필사자ㆍ모론시아인ㆍ영ㆍ최후자ㆍ 초월자, 그리고 다른 자들은, 절대 가치가 있는 잠재적 최종 운명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부분을 너희가 아무리 많이 깨닫더라도, 너희가 의심도 하지 않은 많은 부분이 남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일은 끝이 없다.
106:7.6 최종 의미에서 그렇게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는 것은 어떤 면에서도 우주의 인간이 낙심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정말로 너희는 칠중자ㆍ최상위ㆍ궁극위의 신 수준에 이를 수 있고, 그렇게 하며, 이 수준이 너희에게 가지는 의미는, 아버지 하나님을 무한히 깨닫는 것이 영원히 존재하는 절대 지위를 가진 영원한 아들에게, 그리고 합동 행위자에게 의미하는 것과 같다.
대우주의 유한한 생명존재에게 총 우주 개념은 거의 무한한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의심할 여지 없이, 거기 있는 초한 건축가들은 끝없는 '스스로 계신 이' 안에서 상상하지 못한 앞날의 발전에 총 우주가 관계되는 것을 파악한다.
총 우주 전체가 완성되는 어느 미래 순간에, 그 역사 전체를 겨우 시작이라고 우리 모두가 돌이켜볼 것이다.
무한한 운명을 달성할 가능성은 적다. 그러나 세 가지 절대 잠재성이 실현되는 것은 무제한 절대자, 우주 절대자, 신 절대자의 실제화에 기초를 둔다.
' 스스로 계신 이'의 일곱 절대 국면이 통일되는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세 가지 삼자일체 개념과 마주치게 되며, 이것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와 체험적 두 가지 삼자일체를 포함한다.
8.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
106:8.1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의 본질에 대해 인간에게 묘사하기는 어렵다. 이것은 영원 속에 실현되는 이론적 무한에서 명시되는 바와 같이, 체험적 무한의 전부를 실제로 총합한 것이다.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는 15 가지 삼자일치 및 관계된 삼극일치에서 암시되는 모든 것의 최종 표현이다.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는 여러 단계로 존재한다. 여기는 인간 수준보다 훨씬 높은 존재들의 상상력을 뒤흔드는 가능성ㆍ확률ㆍ불가피성이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하늘 철학자들에 의해 의심되지 않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 의미는 삼자일치에 있고, 결국 측량할 수 없는 것이다.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를 묘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세 단계의 개념을 제시한다.
1. 세 가지 삼위일체의 수준.
2. 체험적 신의 수준.
3. '스스로 계신 이'의 수준.
실제로 삼위일체의 삼위일체는 첫째 단계이고, 한편 둘째와 셋째 단계는 첫째의 통일에서 파생되는 것들이다.
106:8.8 첫째 단계 : 이 첫째 단계에서, 세 가지 삼위일체가 신 성격자들의 집합, 뚜렷하지만 완전하게 동시화된 집합으로서 활동한다고 생각된다.
1.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세 파라다이스 신―아버지ㆍ아들ㆍ영의 연합. 파라다이스 삼위일체는 아버지ㆍ아들ㆍ영 의 연합이요, 절대 기능, 초월 기능(궁극성 삼위일체), 유한 기능(최상 삼위일체)을 포함한다.
2. 궁극 삼위일체. 이것은 최상위의 창조자들, 최상위 하나님, 총 우주 건축가들의 연합이다. 이외에 삼위일체의 다른 단계들이 있다는 것을 적어야 하지만 이 단계들은 그 신의 모습과 완전하게 조율되는 듯이 보인다.
3. 절대 삼위일체. 최상위 하나님, 궁극위 하나님, 우주 운명 성취자의 집합이다.
106:8.12 첫째 수준에서 이 세 가지 삼위일체들의 연합은 실체의 통합을 이룬다. 이 집합은 원인과 중간에 있는 자와 최후에 이른자, 시작하는 자와 실현하는 자와 성취하는 자를 포함한다. 아버지ㆍ 아들의 협동 관계는 아들ㆍ영이 되었고, 다음에 영ㆍ최상위, 그리고 계속해서 최상위ㆍ궁극위, 궁극위ㆍ절대자, 아니 절대자와 아버지 무한자까지도 되었다.
둘째 수준: 세 가지 삼위일체의 조율은 체험적 신들과 연결되며 다음과 같이 제시된다:
1. 최상위. 최상위는 삼위일체가 창조 아들 딸과 연락함으로, 첫째 단계인 유한한 진화가 완성되어 신으로 구체화된 것이다.
2. 궁극위. 둘째 삼위일체로 신이 초월적 초한 성격이 된 것이다. 궁극위는 최상위와 비교할 만하지만 동일하지 않으며, 궁극위는 단지 최상위를 확대한 것도 아니다.
3. 절대자.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의 둘째 수준에서 누가 셋째 구성원인가 많은 이론이 있다. 그래도 신 절대자는 영원의 지위를 가진 실존적 실체이다.
106:8.17 셋째 구성원에 관한 어려움은 절대자가 꼭 하나 있음을 의미하는 사실에 있다. 세 절대자가 하나로서 체험으로 통일된 것을 우리가 구경해야 한다. 무한 속에서 실존적으로 하나의 절대자가 있다고 우리는 가르침을 받았다. 구성원은 흔히 신 절대자, 우주 절대자, 무제한 절대자로 구성될지 모른다고 가정된다.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 셋째 구성원이 우주 절대자라고 보는 것이 최소한의 왜곡일 것이다. 그러나 총 신의 기능과 창조하고 진화하는 모습이 무슨 관계가 있는가 우리는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다.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의 둘째 수준이 성격을 가졌다면, 최상위, 궁극위, 절대자 하나님의 성격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 수준을 구성하는 삼위일체들이 더욱 통일되는 직접 결과로서, 둘째 수준에서 분명히 통일될 것이라는 의견을 우리는 감히 가져 본다.
첫째 수준은 세 가지 삼위일체로 구성된다. 둘째 수준은 체험으로 진화한 성격자, 체험으로 궁극에 이른 성격자, 체험적이고 실존적인 신들의 성격 연합으로서 존재한다.
106:8.21 셋째 수준: 최상 존재는 영일 뿐 아니라 또한 지성ㆍ권능ㆍ체험이다. 궁극위는 이 모두이고 이를 훨씬 넘으며, 한편 이와 관련하여 신 절대자, 우주 절대자, 무제한 절대자가 하나가 된다는 개념에 모든 실체가 실현되는 절대 최후성이 담겨 있다.
최상위, 궁극위, 완성된 절대자, 이 셋의 연합에는, '스스로 계신 이'가 최초에 분할한 모습, 무한의 일곱 절대자를 출현하게 만든 무한의 모습을 기능적으로 다시 조립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자주 이렇게 묻는다 : 둘째 수준에서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가 언젠가 삼위일체의 통일을 성취할 수 있다면, 다음에 그러한 신(神)이 통일되는 결과로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이 스스로 계신 이를 체험으로 달성 가능한 존재로 현실화하는 길로 직접 이끌 것이라 우리는 확신한다. 그러나 가능성이 적은 이 궁극의 일을 우리가 성격을 가진 생물로서 보건대, 모든 성격자의 마지막 운명을 바로 이 성격자들의 우주의 아버지가 마침내 알 것이라 우리는 추측한다.
' 스스로 계신 이' 개념은 충만한 자아 실현을 의미한다―'스스로 계신 이'의 자아 계시에 의도하여 참여한 자가 되고, 총 무한의 절대 의지 부분, 즉 절대적 아버지의 마지막 아들로서 영원히 남아 있을 그러한 성격자들이 사는 한없는 은하계를 포함한다.
9. 실존적인 무한한 통합
106:9.1 모든 과거와 미래의 우주 시대처럼, 바로 이 시대에 실제로 현재, 무한의 통일이 있다. 그러한 통일은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안에서 실존적이다. 체험하는 실체로서 무한의 통합은 생각할 수 없이 아득히 멀지만, 무한의 조건 없는 통일은 지금, 우주가 존재하는 현재 순간을 지배하며, 절대적인 실존적 품위를 가지고 모든 실체의 다양한 모습을 뭉친다.
무한한 통일을 상상하려고 애쓸 때, 유한한 인간은 그들의 유한한 존재의 한계와 마주친다. 시간과 공간과 체험은 인간의 개념에 장벽이 된다. 그래도 시간을 들이지 않고, 공간을 제쳐놓고 체험을 하지 않는다면, 어떤 사람도 우주 실체에 대하여 제한된 이해조차 얻을 수 없다.
시간ㆍ공간ㆍ체험은 사람이 상대적 실체를 파악하는 데 가장 크게 도움되는 것인데, 사람이 완벽하게 실체를 파악하는 데 가장 끔찍한 장애물이다. 그러나 이 과정 전부가 파라다이스와 영원 속에서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시공 현상이다. 절대 수준에는 시간도 공간도 없다. 거기에는 어떤 잠재하는 것도 실재하는 것으로 파악해도 좋다.
모든 실체를 통일하는 개념은, 이 시대나 어느 다른 우주 시대에 있든지 상관 없이, 실존적인 것과 체험하는 것, 기본적으로 이 두 가지이다. 그러한 통일은 가장 높은 삼자일체 속에서 체험으로 실현되는 과정에 있다. 실체의 총 통합은 무조건, 영원히, 실존적으로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안에 있다. 그 속에서 바로 이 우주 순간에, 무한한 실체는 절대로 통일되어 있다.
체험하는 자와 실존적인 자의 다른 관점이 일으키는 역설은 피할 수 없고,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와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는 각각, 오직 하나의 시공 상대성으로서 필사자들이 파악할 수 있는 영원의 관계라는 사실에 어느 정도 근거를 둔다.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가 차츰 체험으로 현실화되는 것에 관한 인간의 시간 관점은 이것이 이미 현실이 되었다고 가정하는 영원의 관점으로 보충되어야 한다. 삼위일체의 삼위일체가 겉으로 나타난 것을 탐지하지 못하는 것은 다음 이유이다:
1. 인간의 한정된 관점은 영원의 개념을 파악할 수 없다.
2. 불완전한 인간은 체험하는 것들의 절대 수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3. 인류는 체험 기법으로 진화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에서 우주의 아버지는, 삼위일체들의 삼위일체에서 스스로 계신 이이다. 아버지가 무한함을 사람이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유한한 한계 때문이다. 무한자 안에서 아무런 실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 겉으로 나타나는 모든 발전은 실체를 받아들이고 우주를 이해하는 능력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106:9.10 최종 분석에서 스스로 계신 이는 모든 실존 존재 전과 모든 체험 후에 존재해야 한다. 이 문제들은 샐빙톤에서, 그리고 나중에 최후자로서, 그리고 널리 퍼지는 여러 우주에서 너희의 영원한 생애의 끝없는 미래를 통해서, 줄곧 너희의 흥미를 자아낼 것이다.
모든 우주 성격자는 영원을 향한 마지막 추구가 끝없이 무한을 탐구하는 것, 절대적 첫째 근원 중심을 찾아내는, 결코 그치지 않는 항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닫는다. 모든 생명존재의 성장이 아버지와 같이 되는 것에 비례함을 알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이 무한 자체의 끝없는 가능성에 이르는 영원한 여권임을 이해하게 된다. 우주 생물들이 신답게 사는 체험 속에서 이 신다운 특성에 적합해지고, 신답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실제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데 바탕을 둔 인생은 직접, 성격자의 무대에서 영이 지배권을 얻게 만들고, 그러한 인간을 아버지 무한자를 이해하는 데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데리고 간다. 그러한 아버지다운 인생은 진리에 근거를 두고, 아름다움에 민감하고, 선에 지배되는 인생이다. 하나님을 아는 그러한 사람은 마음속에서 신을 예배함으로 빛을 받고, 바깥으로 모든 성격자가 두루 형제라는 정신에 마음을 다하여 봉사하는 데 헌신한다. 이것은 자비로 가득 차고 사랑으로 마음이 움직여 봉사를 베푸는 것이다.
[네바돈의 한 멜기세덱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