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충남어린이날 큰잔치 열려 (5월 5일 보령종합경기장서)
제86회 어린이날기념 충남어린이 큰잔치를 다음달 5일 보령종합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충남어린이 큰잔치는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 부대행사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 웃다리 농악팀의 길놀이 한마당과
▲ 모터페러글라이딩의 아름다운 비행 연출
▲ 참가자가족과 함께하는 몸풀기운동 레크레이션체조
▲ 대형 애드벌룬 지구공 이어 나르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기념식에서는
▲ 모범어린이 표창
▲ 희망 메시지
▲ 군악대 연주 및 어린이날 노래 합창이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식후행사에서는
▲ 축포 발사
▲ 경찰특공대 레펠시범 및 대테러 진압술 시범
▲ 군악대 마칭 퍼레이드
▲ 특공대 특공무술 시범
▲ 가수공연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과학. 소방 체험 등 20여 가지의 체험마당과 놀이마당이 선보인다.
시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만들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면서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