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돌아서 나오라
1. 도입: 십자가와 M천을 통해 본 배도하는 대형 교회의 실상과 신 은경 전도사의 벡스코 간증
카톨릭의 공동구속자의 상징 : 십자가와 M자 / 천주교 미사 중 엄마 삼창 모습 |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은 주님께서 재림의 한 징조로 말씀하신 것이다. 산으로 도망해야 할 때는 7년 대 환난 중 그 절반에, 곧 창세 이후 없던 큰 환난 직전에 취할 행동이다.
그러나 지금 다루려는 것은 그 전에 있는 배교에 대한 것이다. 현재 대형 교회에 퍼져나가고 있는 십자가의 M천은 지금 한국 교회가 얼마나 현실적으로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지를 확연히 보여준다. 멸망의 가증한 것을 거룩한 곳에 세울 때가 최악의 배도 때라면 지금은 그 시작이다.
십자가에 M천을 거는 것은 천주교와의 일치 운동의 일환이다. 2014.05.22.에는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그리스도교의 신앙 일치와 확장을 위한 ‘신앙직제협의회’라는 전담기구까지 출범하였다. 이 자리에 천주교, 정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국구세군, 대한성공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루터회가 참여하였다.
천주교에서는 마리아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원죄도 없고 일생 동안 죄에 물들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지상생활을 마친 후 영혼과 육신이 천상으로 부름을 받아 천지의 모후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과 인류 전체를 위한 구원의 원인이 되었다고까지 주장한다(‘천주교는 기독교와 완전히 다릅니다.’중에서). 그래서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때 성악가 조수미가 부른 대표적인 성모송인 ‘아베 마리아’의 가사를 보면 중보자요 기도의 대상으로 숭배함을 알 수 있다.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이와 같이 마리아를 하나님이신 예수님과 동등하게 여기고 기도의 대상으로 섬기게 미혹하는 천주교의 이단 사상을 교회에 끌어들인 것이 십자가의 M천으로 들어난 것이다. 이것은 영적 음행, 즉 배도를 뜻한다. 중보자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시다(히 12:24). 그리고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마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약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행 8:22)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께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천주교는 마리아뿐만 아니라 성인 상을 만들어 경배하는 것을 숨기려고 이들은 십계명조차도 변질 왜곡 시켰다. 곧 제 이 계명인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는 계명을 삭제하고 모자라게 되자 아래와 같이 제 십 계명을 둘로 나누었다.
천주(天主) 십계(十誡)
1. 하나이신 천주를 만유 위에 공경하여 높이고,
2. 천주의 거룩하신 이름을 불러 헛 맹세를 발하지 말고,
3. 주일을 지키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를 변경)
4. 부모를 효도하여 공경하고,
5. 사람을 죽이지 말고,
6. 사음을 행하지 말고,
7. 도적질을 말고,
8. 망령된 증참을 말고,
9. 남의 아내를 원치 말고,
10.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천주교 교리, 제1권, 제28절.]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주님도 함께 계신다.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에서 마리아를 인정하고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소에서의 이 가증함을 인해서 사탄은 우리 주님을 비웃을 것이다.
이런 배도 현상은 지난해에 부산에서 열린 WCC 총회와 많은 관련이 있다.
다음 카페 “함께 기도해요”을 운영하는 신 은경 전도사의 한 간증을 보면, 섬기고 있던 교회를 대표하여 목사님 대신 장로 장립식이 있는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사단의 힘이 얼마나 강력하였던지, 그는 하나님께 교회가 왜 이러냐고 기도 드렸다고 한다. 그 때 주님은 WCC 총회가 끝났다고 사단이 이제 행사 끝났으니 한국을 떠나자고 했겠느냐? WCC를 찬성하러 벡스코 안에 들어왔던 목사들을 따라갔다는 것이다.
그 총회 때, 일하던 직업도 접고 WCC 반대를 외치던 한 집사님과 일행 몇이 회개하라고 외치려 행사장 안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들어가서 보니 불상, 동성애 부스, 용 그림, 제사상 등이 있는 곳이었는데도 이들이 잘못되게 보이지 않더라는 것이다. 오히려 밖에서 반대 집회를 하는 저들이 이상해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여기 왜 있지? 하며 나와서 반대 집회장에 간 것이 아니라 돌아갔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후 깨어났다는 것이다(광주 안디옥교회 홈페이지 http://gjan.or.kr).
그만큼 사단의 미혹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알게 한다. 또한 악한 영이 강한 더러운 곳에는 함께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한국 교회는 특히 대형 교회들이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이제는 눈에 뛰게 나타나고 있다. 너무나도 뻔뻔스럽게 감히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곳에 가증한 것을 세워 하나님을 멸시하고 사단을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결코 마리아는 기도의 대상이 아니다.
이와 같은 가증한 사건은 이스라엘에도 있었음이 구약에 잘 나타난다.
2. 성전에 가증한 것을 세우고 경배했던 이스라엘(겔 8장)
(겔 8: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천지 사이로 올리시고 하나님의 환상 가운데에 나를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에는 질투의 우상 곧 질투를 일어나게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곳이라”
(겔 8: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에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본 모습과 같더라”
(겔 8: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쪽을 바라보니 제단문 어귀 북쪽에 그 질투의 우상이 있더라”
(겔 8:6)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에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겔 8:7)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겔 8: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겔 8: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겔 8: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방 벽에 그렸고”
(겔 8:11)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명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에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 같이 오르더라”
(겔 8:12)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에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겔 8:13)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이 행하는 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겔 8: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에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하더라”
(겔 8: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겔 8: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겔 8: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유다 족속이 여기에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그 땅을 폭행으로 채우고 또 다시 내 노여움을 일으키며 심지어 나뭇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겔 8: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 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에스겔은 제사장 가문의 출신이다. 그가 유다의 장로들과 앉았는데 하나님의 권능이 내려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하게 된다. 그리고 주의 영에 이끌려 예루살렘 성전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한 문에 이르게 된다. 그는 거기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지만 또한 제단 문어귀 북쪽에 질투의 우상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즉 이스라엘이 제단 문어귀에 우상을 세워 섬기는 것을 보는 것이다. 이 가증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성소를 떠나시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가증한 일을 또 보게 된다.
뜰 문에 이르러 담장을 허물고 문에 들어가서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이 그 사방 벽에 그려진 것을 보게 된다. 더하여 장로 중 칠 십 명과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가 그 앞에서 향로를 들고 숭배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입으로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고 원망하며 그래서 우상숭배를 한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성전에서 우상숭배는 이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제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러 여인들이 앉아 이방신 담무스를 위해 애곡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게 되는데 여호와의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25명이 성전은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는 것이다.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성소에서 등을 돌려 이방신 태양신을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행하는 이 가증함을 인하여 이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않으며, 긍휼도 베풀지 않으며, 부르짖을 지라도 듣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뿐만 아니라 심판 하시려고 성읍을 관할하는 천사들을 소집하신다.
3. 가증함을 인해 탄식하는 자들을 제외한 모든 자들을 심판(겔 9장)
에스겔이 활동하기 전 스바냐 때도 종교 혼합 주의로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을 함께 숭배하였다. 이때도 하나님은 심판을 경고하신다.
(습 1: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습 1:5)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습 1: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습 1: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습 1: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습 1: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에스겔 때도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성소에서 감히 가증한 우상을 세우고 숭배함을 인해서 하나님은 심판을 행하신다. 그러나 이 가증함을 인해서 탄식하는 자들은 이마에 인을 치셔서 구별하신다. 이 구별함이 끝나면 성소에서 일하는 배도의 길을 걷고 있는 늙은 종들부터 시작하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긍휼히 여기지도 말고 모두 죽이라고 명령하신다.
(겔 9:1) “또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겔 9:2) “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겔 9: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겔 9: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겔 9: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겔 9: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겔 11:21) “그러나 미운 것과 가증한 것을 마음으로 따르는 자는 내가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갚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심판 하시는 이유?
(겔 9: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여호와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
(겔 11: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너희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 사방에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 행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4. 결론 및 적용
그러므로
1) 한국 교회의 배도를 인해서 탄식하며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시는 거룩한 성전에서 감히 마리아를 기도의 대상으로 삼아 섬기며 숭배하는 가증함을 한탄하며 회개해야 한다.
오직 한 분이신 중보자요 구원자이시기에 모진 채찍과 조롱과 부끄러움과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음녀들은 모든 종교가 구원에 이른다고, 예수님의 죽음은 불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WCC 8차 총회에서는 미국 유니언 신학교 종신 교수인 정현경 교수는 “그리스도가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인가?” 라는 질문을 하고 대답하기를 "예수님이 실수한 것입니다(Jesus was mistaken)"라고 말하였다.
이와 같은 가증 함들을 인해 탄식하며 기도해야 한다.
언젠가 지인을 통해서 김 삼환 목사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그가 학생 때에 한 번은 교회에서 기도를 하는데 비가 와 천정에서 새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는 자기의 몸으로 받으며 기도를 드렸다고 한다. 하나님은 그에게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 하셨고 그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를 원한다고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많은 은혜를 받아 지금에 이른 것이 아닐까 생각 된다. 문제는 하나님을 그렇게 사랑하던 그가 지금은 하나님께서 받으실 영광을 자신이 가로채어 받으며 더구나 이젠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 아니라고 하는 WCC 한국지부 수장이 되어 한국 교회를 배도의 길로 몰고 있다. 이러니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겠는가?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동감하며 탄식하며 회개해야 한다. 한국 교회를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할 때가 지금이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의를 따를 뿐만 아니라 악을 미워해야 한다.
요즘은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모호해진 시대이다. 예로 성 소수자들을 인정해주고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니 나쁜 말은 아닌 듯싶다. 하지만 하나님은 동성애를 죄라고 정죄하셨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님의 종들조차 신본주의로 보지 않고 인본주의로 분별한다. 그래서 악을 동조할 뿐만 아니라 악을 선하다고 하는 것이다. 결국 동성애를 정죄하시는 하나님이 의롭지 못하시고, 선하지 못하시다는 것이며 그분을 정면으로 대적하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곧 악을 미워하는 것이다.
(잠 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주님도 악을 미워하셨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따를 뿐만 아니라 악을 미워해야 하는 것이다. 지금 한국의 대형교회들의 배도를 분별하고, 관망만 할 것이 아니라 미워하여 떠나야 한다.
(히 1: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3) 가증함을 행하는 자들에게서 돌아서 나와야 한다.
말세에는 믿음에서 떠나 미혹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말씀한다.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진리를 떠나 모든 종교가 구원으로 인도한다는 귀신의 가르침으로 미혹하며, 심지어 거룩한 예배 처소에서 조차 우상을 세우는 음행이 표면으로 들어난 것이 십자가의 M천이다.
(딤전 4:1, 한글 킹제임스)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지금은 배교의 때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이들은 바른 교훈을 받지 않으며 진리에서 떠나 망령된 일을 행하는 자들이다. 사도 바울은 이와 같이 바른 복음에서 떠나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저주를 받으라고 연거푸 경고 하고 있다. 심지어 천사라고 할지라도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으라고 경고한다.
(딤후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딤후 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갈 1:8)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어찌 하나님과 우상이 조화되며 일치 되겠는가? 누구든지 이런 악을 옳다 하며 교활하게 아첨하는 말로 미혹하는 자들이 자신을 속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영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서 그들과 함께하지 말고 떠나 구별되어야 한다.
(고후 6: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고후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 6: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고후 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롬 16:17)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롬 16:18)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엡 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엡 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엡 5:7)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엡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사도 바울은 전해준 바른 복음대로 행하지 않는 자들에게서 떠나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명령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지 않는 경건의 모양만 있는 자들에게서 돌이켜 나오라 하신다.
(살후 3: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그러므로 깨어있는 성도라면, 가증한 것을 보게 될 때 반드시 그들로부터 나와 구별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함께 있다가는 그들과 함께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멀게는 7년 대 환난에 있을 하나님의 재앙을 받게 될 것이고, 가깝게는 혹시 그 전에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 한국 전쟁에서 결코 보호를 받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그보다도 전에 개인의 종말을 맞아 영벌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한국 교회의 배도를 인해서 탄식하며 회개기도 하는 자들은 인침을 받고 구원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회개하며 중보하야 되며 잠자는 자들은 깨어나 영적 음녀와 그 집단에서 나와 구별되어야 한다. 거룩함 없이는 누구도 주님을 뵐 수 없다. 이것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생명을 얻는 길이다.
혹 그래도 그들로부터 나오지 않는 자들은 그곳으로 인한 소멸될 세상이익 때문이다. 곧 우상에게 입힌 금이 탐나기 때문이다(신 7:25-26).
(계 18: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부터 다른 음성이 나서 이르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히 12: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살전 3: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마커스 라이브 워십 4집에 "주를 위한 이곳에"라는 찬양이 있다.
주를 위한 이곳에 예배하는 자들 중에 그가 찾는 이 없어 주님께서 슬퍼하시네
주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 그 예배자 내가 그 사람 되길 간절히 주께 예배하네
주 은혜로 이곳에 서있네 주 임재에 엎드려 절하네
그 어느 것도 난 필요 없네 주님만 경배해
하나님은 진정으로 경외하여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그렇지만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는 주님을 그렇게도 사랑했던 자녀들이 입으로만 예배할 뿐 마음은 탐심, 곧 우상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성도가 수 만 명이나 되는 대형교회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에 가증한 것을 세워 섬기고 있으니 얼마나 슬프시겠는가? 당신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되지 않겠는가? 결단하라 음녀에게서 나와 그들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들이 받을 재앙도 받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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