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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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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가 길다보니 각 구의 체육관들이 많이 쉬더라구요.
인천에 살고 있는 저는 남구청 체육관에서 탁구를 주로 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도 시민들을 위해 개방을 해 놓은터라.. 정말 많은 사람이 와서 탁구를 쳤습니다.
자리 잡기도 쉽지 않았죠 ^^
어제의 일 입니다. 전 처음 본 건장한 체격의 30대 후반에서 40대 초중반으로 보이시는 분이
다른 분과 함께 오셔서 탁구를 치시더군요. 포카리스웨트 1.5L 를 가지고 오셔서 드시면서..
뭐 시간대가 안맞아 못뵌거 일수도 있지만.. 제가 봤을땐 남구청 체육관에서 거의 뵌 적이 없는 분이셨습니다.
전 점수판 넘겨주며 심판을 보고 있었고, 그 분은 그 옆 테이블에서 복식을 치고 계셨습니다.
헌데.. 중간에 신발이 미끄러운지 체육관 바닥에 침을 밷고 닦으시더군요. ㅎㅎ
아니 '일반인 동영상' 에서 보던 광경을 내 눈으로 보다니.. 무려 두번이나..
말을 못한게.. 정말 창피하고 화가 나네요 ㅠ_ㅜ
나무 바닥이라 미끄러울수 있습니다. 그럼 수건에 물을 뭍혀서 사이드에 놓고 닦거나 물티슈로 닦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왜 우리들이 생활하고 즐탁하는 남구청 체육관에 와서 그런 '짓' 을 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 여지껏 한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남구청 체육관에서는...
심지어 그 분보다 못치던 훨씬 잘치던 그 어느 누구도 없었습니다. 제가 체육관에 있었을때는..
정말 몰상식해 보였습니다. 게임에만 열중하고 이기려고만 하는 그런 마인드 보다 인격이 먼저 자리 잡아야 할 꺼 같습니다.
다음에 행여라도 만나게 되면.. 미리 말 드려야 겠습니다. 우리 체육관에 침 뱉지 마시라고..
우리 생체 탁구여러분!! 어디 어느 곳을 가더라도 미끄럽다고 침 뱉지 맙시다!!
사람 자체가 더럽고, 안좋게 보입니다. 신발을 바꾸던가, 아니면 미리 수건 등을 준비해서 닦아 내는게 좋은 방향 인 것 같습니다.
첫댓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당장이야 물같은 효과 보고자 한다지만, 그 냄새는 어떻게 합니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아주 몰상식한 행동이며 탁구칠 자격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 얼굴을 보면 꼭 말할려구요!!
제가 나이가 어리지만.. 그래도 얘기 하렵니다!!
아직 그런분 많습니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그 꼴을 봐가면서 탁구를 쳐야하나 싶기도 하고.. 못하게 막을 꺼예요!! ㅎㅎ
네...맞습니다.. 생각만해도 더럽네요..``````````````침 뱉지맙시다..
인격이 되어 있느냐의 문제 같아요! 어떻게 뱉을 수가 있는지... 참....
얼마전 저희 구장에도 예전에 오시던 분이 구장 옮기시고 오랜만에 오셔서 저랑 경기 하며 신발이 오래되서 미끄럽다며 침을 뱉으시더군요. 순간 탁구인중에 최악의 똥 매너라고 지금 뭐하시는 거냐고 한소리 했더니 얼굴이 빨개 지더니 안 그러시더군요 토 할뻔 했습니다 ㅠ
맞습니다.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탁구를 배우고 칠텐데.. 본인 소유물이라도 안좋게 보일 일인데.. 도대체 뭔 생각을 탁구를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수건 준비하거나 잠시 닦으러 가는게 그리도 귀찮은 걸까요?
남구청에디스펜서도 있는데 왜그러셨을까요??
가끔 야광색 상의 입으시는분이 포카리 1.5L 가지고 오시던데..
어제는 긴 츄리닝 하의에 빨검 스트라이프 상의를 입었던 거 같아요. 글구 전 처음 본 분이라.. 정말 얼마나 꼴보기 싫던지요..
다음에 제가 그분 만나면 정중하게 휴지에 물뭍여서 드리던가 물티슈 한장 꺼내 드릴께요 ㅋㅋ
헐 그런 이상한 행동도 하는군요. 첨 들어보는 소리네요. 상식으로 생각해도
안되는 일인데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미개하네요..그사람..
가끔 힘들면 바닥에도 앉고 그러는데..어휴...드러버라...
못배워서 그러는건지..
천성이 막되먹어서 그러는건지...나원참...
전 아직 그런 사람본적이 없는데...
정말 보기 안좋아요...휴지에 물묻혀 사용합시다.
저도 어제 남구청에서 탁구쳤는데 오전 9시 반쯤가서 11시반까지 쳤거든요 마롱님도 다음에 뵐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엇;; 어젠 하루 쉬었는데..ㅎㅎ
오늘은 오전 10시쯤 와서 지금까지 있습니다 ^^
저도 일정치가 않아서.. 탁구는 왕 못치는데 중국 유니폼 입고 오는 사람이 저예요 ㅎㅎ;;
아 네 다음에뵈면 인사드릴게요 ㅋㅋ
코 풀고 발로 비비는 그런 X 도 보았습니다. 우웩. 전국 2-3부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