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반 원효연 [손흥민 -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10613 원효연]

이 책이 내 꿈과 관련되어 있진 않다. 그냥 손흥민 선수가 써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단지 손흥민 선수가 좋아서 읽은게 아니라 손흥민 선수의 과거,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오게 된건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어떠한 노력들이 있었는지 그 성장 스토리를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2019년 6월 16일 새벽 1시에 FIFA 결승전이 있었다. 그 때 한국이 결승전까지 올라가서 사람들과 응원을 하기 위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가서 큰 화면으로 경기를 보며 사람들과 다같이 응원했는데 그 때 이후로 축구에 관심이 생겼고 이강인 선수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 이후 축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손흥민 선수가 책을 낸다는 소문을 듣고 책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정말 간략하게 소개를 해주자면, 1992년 7월 8일에 태어났고 지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이자,토트넘 훗스퍼에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슈퍼스타다.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는 전 축구선수셨고 매우 엄격하셨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해주자면, 손흥민 선수가 어떻게 축구의 길을 걷게 됐고 어떠한 노력들이 있었는지 손흥민 선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어린 시절에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훈련을 받으며 재능을 갈고 닦았고, 만 16세에 독일 함부르크로 스카우트 되며 이후 함부르트와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후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해 매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팀이 어려울 때마다 맹활약을 펼치며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인정 받았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득점은 물론이고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2019년 영국 BBC에서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아직까지 성장중인 스토리를 책에 담아주고 있다. 손흥민 선수의 어린 시절을 보면서 느꼈다. 나와 같은 나이에 해외로 나가 익숙하지도 않은 그 곳에서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