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orchestr version(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우정덕)
1. 하나의 희망으로 새벽을 내달린다
반드시 만나리라 영광의 그 바다여
뽀얀 안개속을 쉼없이 흘러간다
고단한 사연들은 그렇게 묻어두고
긁히우고 부딪쳐도 멈추지 않으리
그곳까지 닿기전엔 돌아서지 않으리라
허허한 마음으로 강물은 흐르는데
갈숲을 지나가는 사르르 바람소리
2. 빨간 하늘아래 파란 땅 사이로
역사를 굽이치며 오늘을 살아간다
푸른 산을 안고 남빛하늘 담아
네게 바치오리 대한민국이여
작열하는 태양아래 더욱 빛나라
지혜롭게 낮추이는 위대한 생명이여
너와 내가 간다 지금 이 순간을 창창한 그 바다여
우리 조국이여 창창한 그 바다여 대한민국이여
◆ 필부인생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신영)
1 . 힘들다 말 한마디 하지 못 하고
언제나 내 곁에서 함께 걸었지
비바람 부는 날에 뜨거운 눈물
이 가슴에 남겨 놓고
필부인생에 언제한번
사랑한다 말도 못했소
고마워요 난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 할래요
2 . 노을 진 강변에서 내게 말했지
녹록한 삶이란 없는 거라고
당신의 지친 어깨 야윈 모습에
이 가슴은 멍이 들었지
필부인생에 언제한번
사랑한다 말도 못했소
고마워요 난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 할래요
(후렴) 필부인생에 언제한번
사랑한다 말도 못했오
고마워요 난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 할래요
당신만을 사랑 할래요
◆ 그곳에 가고싶다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우정덕)
그곳에 가고싶다 아리랑이 있는고
아그배 익을때면 사랑이 꽃 피었지
어울려 넘던 고개 바람이 불고
하늘재 따라 가신 우리 엄마
아~아~아~ 그리운 그곳에 가고싶다.
◆ 갈잎의 노래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어울림)
갈잎에 이는 바람에
내마음 어쩔줄 몰라
흐르는 세월의 이야기가
손짓을 하네
바람에 스치우는 지난 추억
가슴에 남아있는데
커피향기에 취한 나를
어떻게 달래야 하나
노을빛 강변에 서면
갈잎의 여린 속삭임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은
거리를 헤맨다
2. 그리운 당신 생각에
내 마음 어쩔 줄 몰라
나도 몰래 찾아온 그 바닷가
파도만 이네
바람에 스치우는 지난추억
내 맘을 흔드는데
그대 생각에 취한 나를
어떻게 달래야하나
노을빛 강변에 서면
갈잎의 사랑 이야기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은
거리를 헤맨다
기다림에 지쳐버린 내 마음은
거리를 헤맨다
◆ 남자의 고독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정용화)
바람처럼 스쳐간 나의 노래
쓸쓸한 이 거리에 비 되어 쏟아지나
가녀린 여자의 마음 빈 가슴 멍들게 했고
희미한 이내 사랑은 젊은 날의 꿈이였나
그래 오늘은 정을 마시자 사랑을 마셔버리자
술잔도 잠이 든 외로운 밤 홀로선 남자의 마음
아~ 아~ 내 생의 마지막 고독이여
◆ 마지막 사랑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우선명)
1. 저 빈들 바람처럼
말없이 떠나간 당신
이렇게 여린 날 울려놓고
진정 떠나야만 했나
세월가면 잊을 거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
당신은 내 인생의 다시는
못 올 마지막 사랑입니다.
2. 저 강물 흘러가듯
무심히 떠 나간 당신
이렇게 여린 날 울려놓고
진정 떠나야만 했나
세월가면 잊을 거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
당신은 내 인생의 다시는
못 올 마지막 사랑입니다.
세월 가면 잊을 거라고
어떻게 말할 수 있나
당신은 내 인생의 다시는
못 올 마지막 사랑입니다
마지막 사랑입니다.
마지막 사랑입니다.
◆ 어느 바람부는 날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어울림)
어느 바람 부는날 내마음 달랠길 없어
잃어버린 나를 찾아 길을 떠난다
창가에 흔들리는 초라한 내 모습은
무얼찾고 있는걸까 작은 나의 삶이여
사랑이 인생에 전부일까 차라리 하지나 말지
또다른 미래를 찾아가는 외로운 내 그림자
어느 바람 부는날 내마음 달랠길 없어
잃어버린 세월을 따라 길을 떠난다.
◆ 잃어버린 사랑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우정덕)
텅 빈 거리에 홀로서면 떠오르는 그대 모습
비에 젖은 가로등도 잠이 든 이 밤
이젠 모두 잊어야지 눈을 감고 잊어야지
아름답던 그 추억도 이제는 아니야
시려오는 가슴을 남몰래 움켜쥐고 뒤돌아 섰지만
이젠 알 수 있어요 사랑이란 이렇게 야속한 것을
◆ 사인암에서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정은영)
1. 춘산에 눈 녹인 바람 어디론지 간 곳 없다
그 봄바람 빌려다가 머리위에 불게하여
귀 밑에 해 묵은 서리 녹여볼까 하노라
아아아 ~ ~ 아아 덧 없는 내 청춘
2. 한 손에 가시 쥐고 또 한 손에 막대 들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아아아 ~ ~ 아아 잡지 못한 내 청춘
3. 늙지말고 다시 한번 젊어지려 했건만
청춘이 날 속이고 백발이 되었구나
이따금 꽃밭을 지날때면 죄지은듯 하여라
아아아 ~ ~ 아아 안타까운내 청춘
노을지는 사인암에서
◆ 속리산 (작사 우정덕 작곡 우정덕 노래 우정덕)
내가 한줄기 바람되어 가을속으로 불어 가는 곳
하얀 구름 먼저 와서 그곳에 있었네
산에 있었네
온갖 좋은 것 길러 품고 조용한 미소로 들으시네
천년세월도 큰 뜻 앞에선 들꽃 스치는 바람일뿐
산은 사람을 떠나지 않으나 사람이 산을 찾지 않네
내가 한 줄기 바람으로 머물다 가는 곳
속리 속리산
단풍잎 떠가는 선유계곡에 문득 밤송이 툭 떨어지네
안개 흐르는 산 허리에 둥그렁 댕그렁 범종 소리
가신 님들 돌보시고 우리의 심정 맑게 하소서
한 걸음 한 걸음 맑은 걸음
비우고 낮추어 걷는 걸음
산 아래 세상아 작은 세상아
언제나 사랑이 가득하길
도는 사람을 멀리 않으나
사람이 도를 멀리 하네
우리가 창공에 구름되어 무심히 흐르는
속리 속리산
이슬 반짝이는 아침 햇살에
잠이 덜 깬 고추 잠자리
첫댓글 주옥 같은 곡 최고입니다.
말이 필요없네요ㅡ
"음유시인"이라는 애칭을 신문 기자님들이 괜히 붙혀준게 아닌것 같아요ㅡ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