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나무 해수욕장-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 통나무 의자에 적힌 시 입니다
-멀리있기-
멀어서 나를 꽃이되게 하는 이여- 향기로 나는 다가갈뿐입니다.
멀어져 나를 별이되게 하는 이여- 눈물괸 눈짓으로 반짝일뿐입니다.
멀어서 슬프고- 슬퍼서 흠도 티도없는 사랑이여~
죽기까지 나 - 향기 높은 꽃이게 하여요-
죽어서도 나 - 빛나는 별이게 하여요- -유안진-
(멀리 여섬이 보인다,)
-맛있는 도시락 까먹기-
-여섬-
(만대수산에서 우리회원들이 먹을 자연산 놀래미 20kg을 뜨고있다)
(뒤풀이모습: 싱싱한 놀래미 횟감이 허기진 식욕을 돋군다)
( 캬~~~ 우리가 찾던 바로 이맛이야...)
(둔산동의 S라인 크럽들... 한결같이 모두 66싸이즈다.)
2011. 6.17. 금요일. 제44차 도화산악회는 태안 솔향기길을 다녀왔습니다.
새로만들어진 바다를 옆에 끼고 걷는 솔향기길은 오르락 내리락을 번복하는 아주 잼있는 코스였으며 싱그런 바다바람과
솔향기 짙은 바람이 우리들의 땀을 닦아주었습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그룹으로 참여해주신 둔산동의 66싸이즈팀들이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바쁘심에도 참여해주신 둔산동팀. 효성타운팀. 헬스팀. 정경님팀. 여영희팀. 두꺼비커플팀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참석자:버스좌석순)
1:강승희. 2:정종선산대장. 3:이인숙감사. 4:정진순. 5:송재철고문님. 6:김영제부회장. 7:도옥분. 8:양연순. 9:성명래.
10:김무순총무. 11:김묘옥. 12:이완순. 13:김석수. 14:이동규. 15:윤임옥. 16:박예순. 17:정정희(둔산3동 신우문구친구:
신규). 18:김양순(신우문구). 19:오초옥(둔산3동). 20:민경희(둔산3동 기대주:신규). 21:김정애(둔산3동:신규). 22:박영순(둔산3동:신규). 23:이현숙(둔산3동:신규). 24:최미경(둔산3동:신규). 25:정순예(둔산3동:신규).26:이병욱(둔산3동:신규)
27:양경희(둔산3동). 28:손중성회장. 29:윤정자(신규:여영희친구). 30:김금자(신규:여영희친구). 31:여영희. 32:송연준.
33:김점자(신규:정경임친구). 34:최현숙(신규:정경임친구). 35:이윤제(정경임친구). 36:정경임. 37:김영관. 38;이순남.
39:정용남(신규:효성타운:노래방운영). 40:정영신. 41:김용비(신규:한밭장례식장팀). 42:이정근(신규;유천동). 43:이서운(신규:효성타운:김무순). 44:김미라 - 이상 44명 -
*코스:태안 솔향기길 1구간 10.2km. 꾸지나무해수욕장 - 만대항(3시간30분코스)
*뒤풀이: 하산후 만대항 수산쎈타 만대수산횟집에서 자연산 놀래미 20kg. 포식.
*협찬:김영관 솔방울산악회장:캔커피50개.
*배짱노래방에 도전하여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노래 한곡에 1만원씩(부가세포함ㅋㅋ) 약탈한 돈은 결코 유용하게 쓰여지며 코믹으로 한짓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영양이 풍부한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화산악회장-
첫댓글 아이구 부지런도 하셔라... 솔향기길 이라고 해서 평평한 올레길인줄 알고 선뜻 따라 나섰더만..하지만 용기있는 결정으로 버스타고 도착지로 와서는 어디쯤인가 까지 올라가 바다바라보며 솔밭에서 맛나는 찰밥도시락 까먹고 같이 남은 일행 한명과 두런 두런 이런 저런 얘기도 좋았습니다. 멋모르고 따라나섰던 울아가들.. 지금쯤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만유..회장님 수고 많았다요. 그리고 감사하구요. 너무 애쓰시는 모습에 울팀들은 감동의 도가니탕에 빠져있답니다. 다음에 또 그건 지도 잘 모르것구만유..왜냐하면 댄통 고생들 한걸로 알거든유..
양언니! 그날의 감동이 양언니 덕분이에요. 항상 감사하구요~ 늘~ 고맙습니다.
울카페 솔향기로 가득찼네~~~애고 배아파....회장님 임원진 모두 수고 하셨슴다^^*
카페지기님! 솔향기를 마셔보세요... 사진속에서 솔향기바람이 솔솔 불어오네요...
둔산동의 s라인언니들이 주름잡으셨네요~ 모든회원님들 멋지시고 음...솔향기나는올레길...탁트인바다 ...캬~쏘주한잔의자연산회.....다음기회 기약하며 임원진들 넘수고많으셨슴다.^*^~~~~~
멋진여자님이 가셨으면 더욱 멋졌을거에요...
다들 행복해 보이네여 봉사하는 임원들 덕분에 회원들은건 하루가 되네요 .팅
더불어 다함께 홧
뚜벅님! 갑천산악회에서 갈때에는 코스를 꾸지나무해수욕장 에서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만대항에서 끝나세요. 만대수산에서 자연산놀래미 우리44명이 20kg을 떳는데 2kg정도 부족했어요. 가격은 1kg당 2만원씩 샀고 식당에서 상추와 양념제공입니다. 소주도 우리것 허용됩니다. 맛나게 잡숫고 오세요...
여섬이 인상적이네요~~^^신규회원님이 많이 느는군요 , 단체사진에 회장님 모습은 보이지않네요 ㅋㅋ
논두렁님 넘 오랜만이네요...반갑습니다. 카페자주들어오신다면 월매나 좋을까요... 정말
물찬제비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쥐행복하세요*^^*
뚜벅님이 어느새 성향파악 다하셨넹~~
뚜벅이 눈치 벼락 비가 제법오네요. 자알 피해가세욤()
28일 갑천 산행 ()자알하고오세염... 캬 맛나게 잡숫고오세염
도화산악회 대 성황이였군요 3,4월쯤 복지만두레 계획잡고 있습니다 벌써 맘 설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