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하단 강촌 뷔페에서 돌잔치 했어요..
한복은 가족 한복으로 하얀맘에서 비치배자로 대여했구요..
메이크업은 메이크업닷컴에서 했어요..예약을 늦게 해서 샵으로 직접가서 했답니다..
그외 풍선이며 돌상은 알아보기 귀찮아서...ㅡㅡ;;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걸로 했는데
풍선은 업체에서 해주는 것도 가격이 괜찮아서 그냥 했어요..
가족 한복 입은 모습..처음엔 어른들이 뭐하러 대여까지 하냐 하셨는데
입은 모습 보시고는 잘했다고 하셨어요..거기다 착한 가격까지...ㅎㅎ
한복은 만족 했답니다..
케익에 있는 초를 보고 손으로 가리키는 울 아들..개구쟁이 모습이 좔좔~
생일 축하 노래 부르는 중..
노래가 끝나고 촛불에 불을 꺼요..
가족 사진 찍을려는데 아들이 영 협조가 안되네요..^^;;
저랑 아들이에요..
메이크업이 잘 된 것 같아요..다들 신부화장 했냐고 물으시더군요...
머리가 짧은 머리였는데...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셔서 오전에 메이크업 받고
오후 늦게 했는데도 화장이 잘 남아있었어요..
현성이는 돌잡이로 연핀을 잡았답니다..
아..대여 업체에서 빌려준 고무신은 좀 커서 잃어버릴까바 그냥 운동화 신겼어요..
그나마 한짝 잃어버렸어요..ㅜㅜ
연필 잡았는데 그 후엔 마이크를 잡고 계속 가지고 놀았지요..
돌잔치 생각으로 머리가 아팠는데 이제 끝나서 너무 좋아요~ 캬하하하하
출처: 부산맘 아기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이지현(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