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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장자권! (5) : 장자여! 약속의 무지개를 바라보라!”
+ 본 문 : 창 세 기 9장 8절 - 17절 (구약성경 11쪽)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혈기 있는 자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아멘!
저를 따라서 축복하며 선포하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지금은 제가 저와 여러분을 향해 축복하며 선포하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장자 – 하나님의 자녀가 가지는 권세를 회복하고, 그 권세를 누리며 살아갑시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에게 “장자여! 약속의 무지개를 바라보라!” 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주제가 되는 말씀은 오늘 본문 말씀 13절과 16절 말씀입니다. 함께 봉독하며 선포하겠습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아멘!
영국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의 시에 이런 대목이 나옵니다.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뛴다. 내 인생 시작할 때 그랬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렇다. 늙을 때 또한 그러하겠지...”
영국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만 그런 게 아니라, 무지개를 발견한 모든 사람들은 똑같이 말합니다.
“야! 무지개다.” 그것도 큰 소리로 외칩니다.
“야 ! 무지개다.” 함께 외쳐봅시다. “야 ! 무지개다.”
노아 이전의 사람들의 죄악이 너무 악하여, 하나님은 홍수로 세상을 멸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여덟 가족은 홍수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120년 동안 방주를 지었습니다.
이 방주는 구원의 방주였습니다. 노아의 여덟 식구가 방주에 들어가자, 방주의 문이 닫혔습니다.
드디어 홍수가 시작됩니다.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고, 땅에서 솟아오르기를 40일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마침내 온 세상이 물로 잠기자 방주는 장장 150일간 떠다니다가, 아라랏 산에 멈추어 서게 됩니다.
그러는 동안 지구상의 모든 인간은 물론 코로 숨을 쉬는 모든 생물들은, 홍수로 다 죽고 말았습니다.
150일 만에 방주의 문을 열고 가족들과 짐승들이 나왔을 때, 그들이 본 세상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너무나도 엄청난 정신적 충격에 노아는 물론 노아의 가족은 정상적인 삶을 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바람만 불어도 “또 홍수가 나려나?” 그래서 “아버지! 우리 방주에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예요?”
먹구름이 끼고 소낙비만 내려도 “방주로 들어가자?” 하면서, 허둥지둥 집으로 뛰어들어 왔을 겁니다.
그런가 하면 그들이 홍수 후에 발 디딘 세상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폐허! 코를 찌르는 악취, 등등!
이런 상황에서 “얘들아! 집을 짓자. 농사를 짓자. 새로운 세상에서 꿈을 꾸어 보자!”
아무리 믿음의 사람 노아라 할지라도 과연 이런 정상적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앞으로 어떻게 살지?
그런 세상에서 살아갈 일을 생각하니, 낙심, 염려와 근심, 절망, 좌절, 공포와 두려움뿐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하늘에 무지개가 피어올랐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노아가족을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11절 – 13절 말씀입니다. 다함께 봉독하며 선포하겠습니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 여러분! 진실로 진실로 아멘입니까? 아멘! 아멘!
말로 다할 수 없는 충격과 두려움에 빠진 노아 가족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너희를 지키리라. 내가 너에게 복을 주리니, 너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동물들이 너를 헤치지 않을 것이다. 너에게 육식을 허락한다.
그렇다고 동물을 잡듯 사람을 죽이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피를 먹지마라.
세상 끝 날까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오고 갈 것이다.
다시는 너희가 경험한 홍수의 멸망처럼, 이 세상이 물로 멸망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이 모든 약속의 표징을 보아라. 저기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가 우리 언약의 증거이니라.”아멘!
이 놀라운 무지개 약속은 노아에게만 준 약속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약속임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하나님의 무지개 약속은 참으로 위대한 축복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이 세상을 친히 끝내시는 그날까지, 이 세상은 존재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지개 하나로, 장자 삼아주신 노아의 근심과 두려움, 염려와 공포를 깨끗이 치유하셨습니다.
물론 홍수 이후에 노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결코 영원한 안식처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죄악이 온 땅에 가득해져도, 우리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최후의 그날까지,
하늘과 땅이 미쳐 돌아가므로 상상도 할 수 없는 한파가 몰아쳐도, 우주의 별들이 부딪혀 박살이 나도,
물과 홍수로 자연의 모든 질서가 무너져도, 그런 일로는 지구 종말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무지개 약속입니다. 그래서 봄이 지나면 여름 가을 겨울이 오고 다시 봄이 올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에게 햇빛을 주시고 비를 주실 것입니다.
의로운 자에게도, 악한 자들에게도, 모든 동물과 생물들에게도, 물과 공기를 허락해주실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이것을 하나님의 일반은총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어떤 분의 고백입니다. 어려서 말썽을 피우면 어머니가 이렇게 공갈협박을 하셨답니다.
“너 그렇게 계속 말썽피우고 엄마 속 썪이면, 너 잠잘 때 너 버려두고 엄마가 도망간다.” 그랬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분은 잠이 들어도, 엄마 치마 자락을 꼭 붙들고 잠을 자는 버릇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분이 조금 큰 후에 엄마의 말이 공갈협박이라는 것을 알고, 반대로 공갈협박을 했답니다.
“엄마가 날 두고 도망가는 그날은, 내가 죽는 날인 줄 아세요.” - 엄마에게는 제일 무서운 말입니다.
그때부터 엄마는 그렇게 약속을 하셨답니다. “엄마는 절대로 너를 두고 도망가지 않겠다.” 고 말입니다.
그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엄마에게 괜한 상처를 준 것 같아서 마음이 두고두고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두려움의 상처라는 게 이처럼 무섭고, 우리 마음속에 오래오래 상처로 남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에서 노아의 가족은 물론 성경 곳곳에서, 이런 우리 인간의 두려움을 치유해 주십니다.
우리 예수님도 제자들을 이 땅에 남겨두고 십자가지고 죽으실 것을 말씀하시며, 이렇게 치유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27절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지도자 모세를 잃고 젊은 여호수아가 지도자가 되었을 때, 여호수아에게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여호수아의 두려움을 치유하여 주시기 위해서 이렇게 축복하시면서 선포하셨습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아멘!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여러분을 두렵게 하고, 염려 걱정하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큰 병에 걸렸기 때문입니까? 큰 병에 걸렸다가 치유함 받았지만, 그 병이 재발될까봐 두렵습니까?
지금 모든 것을 걸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그 사업이 지지부진 잘 되지를 않아서 불안하고 두렵습니까?
사랑하는 자녀들이 공부보다는 엉뚱한데 빠져 염려가 되는 가운데,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렵습니까?
배우자 때문에 속상한 일이 너무도 많고, 이러다가 가정이 깨지는 것 아닌가 해서 불안하고 두렵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런 두려움이 우리에게 찾아올 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너는 내 자녀다. 나는 너의 아버지다. 내가 함께 하마. 그러므로 그 질병 때문에 너는 죽지 않는다!
너의 사업이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너의 가정 내가 지켜 주마.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아멘!”
이게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장자인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무지개의 약속입니다. 믿습니까?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죽음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영원히 살게 하실 것입니다.
질병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호와라파! - 치료의 하나님이 치료의 광선을 발하셔서 치료하십니다.
하나님이 부부로 짝지 워 세워주신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에게 선물로 주신 여러분의 자녀 손들!
아무 염려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붙들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축복하고 계십니다. 아멘! 아멘!
지금 저와 여러분 앞에 주님이 서 계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의 인생길을 친히 인도하시고 도와주십니다.
오늘 본문 노아에게 보여주신 무지개 언약은,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보여 주신 언약의 무지개입니다.
바로 이 언약의 무지개가 갖는, 정말로 중요한 하나님의 축복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로, 하나님은 무지개를 용서의 표시, 치유의 표시, 화해의 표시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둘째, 무지개 언약은 하나님이 우리와 쌍방 합의하고, 동의하고, 싸인 한 언약이 아니라,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맺으신 구원의 약속이라는 것입니다. 구원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셋째는, 바로 이 무지개 언약은 하나님과 우리 인간 사이에서만 이루어진 언약이 아니라,
모든 동물과 식물을 포함하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들과도 맺은 언약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무지개는 너무나도 귀한 하나님의 구원의 언약이요. 축복의 약속으로 주신 표입니다.
그런데 이토록 귀한 구원과 축복의 증표가, 오늘날 동성애자들의 깃발이 되어 나부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동성애자들의 여러 상징들 중에, 그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것이 무지개입니다.
무지개 우산을 쓰고 다니시는 분들, 동성애와는 아무런 상관없이 그냥 예쁘니까 사용하시겠지만,
서구인들이 보면 저분은 동성애자인가? 아니면 동성애를 찬성하는 사람인가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그런 용도로 쓰라고, 무지개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3절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현대과학은 무지개가 생기는 이유를, 우리에게 이렇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무지개는 햇빛이 얇은 수분층을 통과할 때, 수분이 프리즘 역할을 합니다. 햇빛이 프리즘 역할을 하는,
수분을 통과할 때에 굴절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 무지개입니다. 빛이 파장의 길이에 따라 나눠지면서,
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아름다운 일곱 가지 색깔로 나타나면서, 우리 눈에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무지개가 우리 눈에 보이려면, 햇빛과 우리 눈의 각도가 40도 정도의 각도를 이루어야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비가 온 직후에 적절한 높이에 해가 있으면, 아름다운 무지개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햇빛과 많은 물방울이 있으면, 햇빛이 밝은 날 분수나 폭포 근처에서도 무지개를 볼 수가 있습니다.
홍수 후, 언약의 징표로 이렇게 만들어진 무지개를 보여주신 것은 하나님의 탁월하신 지혜입니다.
창조과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홍수 이전엔 안개가 땅에서 올라와 지면을 적셨고, 큰 비가 내린,
적이 없었다는 겁니다. 홍수 이전엔 궁창위에 있던 수증기 층이 온실의 유리같은 역할을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구가 아열대 지방 같이 골고루 따뜻했는데, 노아 홍수 때 이 수증기 층이 쏟아져 내린 겁니다.
그렇게 궁창 위의 수증기 층의 파괴로 지금은 오존층만 남아 있는데, 그마져 환경의 오염으로 인해,
오존층이 얇아지고 파괴되었습니다. 그래서 홍수 이후부터 사람의 수명이 급속히 짧아지고 있습니다.
홍수 이전 사람들 - 아담은 930세, 노아의 할아버지 므두셀라는 969세, 노아는 950세를 살았습니다.
그런데 홍수 이후 아브라함은 175세, 야곱은 147세, 모세는 120세, 다윗은 70세까지만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정말로 더 중요한 것은, 무지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언약입니까? 예수님의 재림 이전에는 그 어떤 일로도 지구 종말이 오지 않는다는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재림이 있기까지, 우리 인간들을 보존하여 주시고, 이 세상의 자연 질서를,
계속 지켜 보호해 주시고, 번성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시며 보여 주신 증표가 무지개라는 것입니다.
2000년 1월1일 0시를 기해 지구와 한 혜성이 충돌할 수 있다는 발표로, 난리가 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구 종말론 자들과 거짓 이단들은, 그 날이 지구 종말의 날이라고 야단법석을 떨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지구촌에 이미 만들어 놓은 핵폭탄이 너무 많아, 그 중 몇 개가 곧 터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대통령은 어디를 가든, 핵 버튼을 누를 수 있는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는 허황된,
거짓말을 하고 그 말을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태양과 지구가 가까워져서,
곧 지구가 불덩이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젊은 부부들 중에는 경제적 부담 외에도,
지구가 곧 멸망할 것이고, 지구는 인간들이 살 수 없는 공기 오염, 전쟁, 각종 질병이 가득할 것인데,
어떻게 자식을 낳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러분! 지구의 종말은 그렇게 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다시는 내가 이 세상을 물로 멸망시키지는 않겠다는 약속하시면서,
앞으로 일어날 지구의 종말도 그런 자연재해나, 인재로 오게 하지는 않겠다고 무지개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시집 장가가고, 편안히 자식 낳고, 하나님 잘 믿고, 하나님 축복 속에 잘 기르시기 바랍니다.
요즘 남아메리카 – 특히 6개월 후에 올림픽이 열릴 브라질을 중심으로, 머리가 작아지는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기 때문에, 지금 여행 자제령이 내려질 정도로 무섭습니다.
희안한 바이러스 질병들이 해마다 지구촌을 불안하게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그렇게 망하지 않습니다.
세계경제가 여러분을 불안하게 합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그 일로는 절대로 세상이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재림해야 세상 종말이 이루어집니다. 제 말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무지개 언약을 통해서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믿습니까?
사복음서에서도 보면 우리 예수님께서도 수없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인류의 종말이 오려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군천사 나팔소리와 함께 구름타고 재림하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아니면, 여러분이 잠들어 있는 사이에 지구가 박살이 나거나 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재림으로, 이 세상은 마지막을 맞게 됩니다.
그 어떤 종말론자들의 말도 믿지 마십시오. 이단들의 말도 믿지 마십시오. 성경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고백은 오직 이것 뿐입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하나님은 홍수이후 저주를 거두시면서 퍽 재미있는 말씀을 하십니다. 창세기 8장 2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 홍수 이후에 사람들이 회개하고 거룩해 질 것이기 때문에,
용서하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홍수 이후에는 더 악해질 것을 아시고 미리 용서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사람은 실수를 합니다. 그토록 성숙해서 홀로 구원방주를 만든 노아마저도,
홍수 후 금방 실수를 합니다. 술에 취하여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냅니다. 아들을 저주해 버립니다.
우리 사람들이 범죄 할 때마다 저주하고 심판하신다면, 이 땅에 살아남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 손이 범죄 할 때마다 손을 찍어버리시고, 가지 말아야 할 곳 갈 때마다 다리를 잘라버리시고,
보지 말아야 할 것 볼 때마다 눈을 뽑아버리시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할 때마다 입을 찢으신다면,
과연 어찌 될까요? 지금 저나 여러분이나 손과 발은 물론 눈 입 귀 코, 제대로 남은 사람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로 고맙게도 하나님은 미리 용서하고 사랑하신다는 표로 무지개를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용서의 무지개로 언약하신 하나님께서, 골고다 언덕에 십자가라는 언약의 무지개를 세우십니다.
무지개가 일반은총에 대한 구원의 약속이라면, 십자가는 구원은총이요 특별은총에 대한 약속입니다.
그렇습니다. 타락한 아담의 후손들은 죄악의 홍수 속에서 살면서 멸망으로 떠내려 가고 있었습니다.
질병의 홍수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가난의 홍수, 미움의 홍수, 근심과 염려와 걱정의 홍수,
사탄마귀의 유혹에 빠져서 온갖 두려움과 불안과 공포의 홍수에 빠져 헤어 나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그 죄악의 홍수에 밀려살다가, 하나님의 홍수 심판으로 다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구원의 방주를 만들었던, 노아와 그의 가족만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노아와 온 인류에게 언약의 무지개를 보여 주시며, 하나님은 축복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내가 다시는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아니하리라.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구원받은,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그날까지 이 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맞게 될 것이다.
예수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골고다 언덕에 세워진 십자가를 만나는 모든 사람은 구원을 얻으리라.
피의 무지개!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고 의지하는 모든 사람은,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 구원의 무지개는 오직 골고다언덕 십자가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죄악의 먹구름이 뒤덮여 있습니다. 저주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를 구원한 십자가의 능력은 모든 저주를 덮고도 남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 - 피 한 방울이면 마귀는 즉시 떠납니다. 저주는 사라집니다.
모든 두려움과 죄책감도 사라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엔 아직도 멸망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물방울은 하나님의 은총의 햇빛을 받아 굴절됩니다. 그리고 무지개를 만들어 냅니다.
그 무지개가 십자가입니다. 바로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무지개로 모든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지옥의 권세가 굴절되어 천국으로 바뀌어 집니다. 오늘 본문 11절입니다.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아멘!
로마서 8장 1절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러므로 지금 강단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고백하며 선포합시다.
“야! 십자가다.” “야! 무지개다.”
이 십자가! 이 무지개의 축복을 가진 우리 모두 선포합시다.
다같이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선포합시다.
“나는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당신도 하나님의 복의 근원입니다.”
♡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