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셋을 두면서 그리도 사랑했던 풍물과 조금 멀어졌다는 이영경님
풍물에 빠져 있는 여대생을 자신에게 다시 빠지게 했노라는 김기곤님
자녀를 무르팍에 앉혀 두고 나눈 풍물사랑 이야기가 참 정겨웠습니다.
이 방송이 나갈 무렵 두분이 부안에 새집을 짓고 이사한 때였답니다.
이젠 그 세 자녀가 아토피 걱정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요.
풍물이 마약 같았노라. 그래서 전공과목을 포기하다 시피 사랑했다는
이영경님의 풍물사랑은 한동안 프로 연희패로 나서서 활동하는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가 온 살림살이와 자녀 삼남매, 앞으로
셋째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만 되도 다시 풍물판으로 돌아오겠노라.
그런 부인의 마음을 아는지 김기곤님은 요즘 새로 정이 든 가야금 병창과
남도창 소리를 배워서 집에 가득 울려 펴지게 하여 가족이 다 국악에
빠지게 하는 마술을 걸고 있답니다. 자녀 셋을 뒀으니 애국부인이시고
풍물로 만난 인연을 소중히 살려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시는 김기곤 이영경 부부와 세 자녀에게 이 영상을 전합니다.
***이 동영상은 보다 좋은 HD급 화질을 구현하면서 지구촌에 국악방송과
'우면골 상사디야' <참국사를 찾아서>를 알리기 위해 You Tube를 통해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참국사를 찾아서'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우면골 상사디야(14:00~16:00)>의
<참국사를 찾아서>코너에서 방송되는 내용입니다.
현장 탐방과 영상편집, 기고문 글은 참국사 지도위원 김병준 작가가 담당 하고 있습니다. .
<참국사를 찾아서>코너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며 동영상 역시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본 영상은 국악방송 참국사 페이지의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서도 감상하실 수 있고,
우면골 상사디야 의 공식 카페[우면골 상사디야 사랑모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면골 상사디야 사랑모임 주소:http://cafe.daum.net/991samo)
참국사 인터뷰에 국악사랑 여러 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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